|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라는 책을 읽고 나서 제임스 뷰캐넌의 국민합의론에 대해 강한 흥미가 생겨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제학을 다루는 책이라서 그런지 그래프나 함수 등을 이해하는 게 무척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각종 전문용어도 많아서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분명히 인상적인 부분도 있었습니다. 특히, 오늘날 대부분의 민주주의 국가들이 채택하고 있는 다수결의 방식이 지나치게 과대평가 되었다는 부분입니다. 다수결이 마치 최선의 방식인 것처럼 둔갑되면서, 각종 정책 채택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들이 간과되고 오히려 압력 단체들에 의해 정책이 좌지우지 되고 나쁜 정책이 쏟아지는 과정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