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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 제목부터 말합니다. 그리고 그냥 그 한마디로 되는 것 같습니다. 아들은 원래 그렇다고...ㅋㅋㅋ
카시오페아 출판사에서 나온 이 책은 제목부터 너 빨리 읽어봐라.. 하는 것 같았습니다. 형제를 키우다보니 어느 새 점점 우악스러워지는 저를 발견하곤 하는데... 이 녀석들과 성별이 다른 엄마는 너무 모르는 아들들의 속마음을 책을 통해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저자인 루신다 닐은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본인의 전문분야인 기법들을 아들에게 활용했다고 하는데요. 실제 생활에서 적용하여 따라하면 좋을 대화법도 많이 소개되어있고요. 잘 따라하면 아들과 소통도 조금 수월해질 것 같아보입니다.
저도 적극 활용해봐야겠다며 읽으며 중간중간 열심히 메모해두었답니다.
책에는 초반부터 아... 그렇구나... 끄덕끄덕 하게 되는 문장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마! 라고 하는 순간 더 하고 싶어지는 남자아이들의 마음. 남자아이는 위험한 일을 좋아하고 용기있는 모습이나 행동에 끌리기 마련인데요. 하지 말라는 경고를 한다는건 아이를 부추기는 것과 같다니... 전 매번 아이들을 부추겼나봅니다.
아이들은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 공손해진다고 합니다. 남자아이에게는 특히 '그렇게 해달라'가 아닌 '그렇게 해줄 수 있을까?' 라는 부탁하는 말을 사용해보라고 하네요. 저도 약간 명령조로 말하는 때가 많은데... 좀 더 부탁하는 말투로 바꾸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존중이란 내가 대우받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을 대접하는 것이니까요.
여자아이들에 비해 넘치는 남자아이들의 에너지.. 그 에너지들을 발산할 기회가 있어야 하는데요. 어렸을 때에는 본능적으로 움직이게 도와주면 되지만.. 조금 더 자라면 운동경기가 특히 아이들의 에너지를 발산하기 좋은 활동이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 매 챕터마다 요점만 콕 찝어 정리해둔 페이지들이 있는데요. 책을 다 읽어보았다면 이 부분들만 한번씩 더 마음에 새겨두도록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관점바꾸기 라는 페이지도 중간중간 있는데요. 앞에서 이야기한 내용들에 대해 자세한 예도 나와있어서 아.. 하고 이해가 빠릅니다. X가 되어있는 말들 중에서 왜 제가 쓰고 있는 말들이 많은건지... 이런 육아서 교육서 들을 읽다보면 정말 매번 후회에 부끄러움이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아이들 양육이나 교육에 관한 책들에서 빠짐없이 들어있는 이야기. 바로 자존감에 관한 부분인데요. 어른이 아이를 다르눈 방식에 따라 아이가 자신을 보는 관점도 크게 달라집니다. '할 수 있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부모.. 그런 부모가 되려면 그만큼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대부분 남자아이들은 남자라면 갖지 말아야할 감정이 있다고 여기며, 감정을 잘 드러내지도 않습니다. 그런 남자아이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책에 나온 예가 딱 저희 집이네요.. 공부 안하면 단어시험 또 망친다고.. 막 구박하는데.. 다가올 시험에 대해 아이의 감정을 드러낼 수 있게 질문을 해주었다면 좀 더 현명했을 것 같아요. 몇장 뒤 관점바꾸기 페이지에서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들이 쭉 나오는데 참고해두면 아이와 대화할때 도움이 될 듯합니다.
'최고의 아들로 키우는 12가지 대화 비법' 이라는.. 제목만으로도 매우 혹하게 되는 챕터도 있었습니다. 각각의 비법들에 대해 예시와 설명들이 있었고요. 남자아이들에게는 글로 적거나, 몸짓 활용, 한마디로 말하기, 문제 설명하기 등등이 있어요. 그런데 한가지 방법으로 효과를 거두지 못했을 때, 여러가지 방법을 활용하는 예도 있었습니다.
남자아이는 남자 어른에게서 남자다움을 배웁니다. 책의 앞부분부터 꽤 자주 등장한 이야기로 남자아이에게는 특히 아버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버지 또는 가족 밖에서의 롤모델이 될 성인 남자가 꼭 필요하고 그 역할이 중요한데요. 이 챕터 부분은 뚝 떼서 아이 아빠에게 전해주고 싶더군요. 아들 둘이라고 하면 주변에서도 한숨쉬며 고생이겠다고 말하는 이가 많고.. 저 스스로도 아들 둘 키우느라 내가 점점 이렇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남자아이가 산만한 것은 불안해서 이고, 잘 모르겠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원하는지 정말 모르는 것 등등.. 아들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는 이 책의 이야기들.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해주신 만큼 저희에게 맞는 스킬들을 잘 활용해야겠어요. 그러다보면 아들들 키우기도 좀 더 수월해지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도 더 좋아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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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중학생, 딸이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다른 아이들에 비해 순하다 생각했던 나의 착각(?)을 보란 듯이 깨버리고 아이들의 사춘기가 시작되었다. 남매가 어렸을 때 난 좋은 엄마가 되어보고자 좋은 강연을 찾아다니고 다양한 책을 읽으며 부모의 역할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부모에서 학부모 모드로 전환되어 나도 모르게 아이들의 학습적인 면에만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많은 고민을 하다가 초심으로 돌아가서 학부모가 아닌 부모로서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봐주고 이 시기를 엄마, 아빠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보고자 다시 노력해보고자 선택한 책이 바로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이다. 책의 내용 중 나에게 가장 의미있고 여운이 남는 부분은 바로 가치관에 관한 이야기이다. ![]() P.55 우리는 지향하는 가치관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만약 어른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혼란스러워지고 나아가 이런 행동을 따라 하게 될 것이다. 가치관도 습득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건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정말 맞는 말이다. 아이들이 독립하기 전까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부모일 테니 부모의 가치관이 아이에게 그대로 옮겨갈 것이다. 아이들 친구들을 보면 부모의 모습이 그려지곤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우리 아이들을 보았을 때 어떤 부모의 모습이 그려질까를 생각해 보면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답이 나온다. 『아들은 원래 그렇게 태어났다』는 아들에 관한 책이지만 읽다 보니 아들, 딸 무관하게 모든 자녀에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사실 이 책에 내가 몰랐던 내용은 거의 없는 듯하다. 그렇지만 내가 잊고 있던, 그리고 지금 나에게 딱 필요한 조언들이다. 실천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도 나의 몫이다. 이 책의 저자가 세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에 엄마의 시선과 입장에서 조언하고 있는데 아빠의 역할의 중요성을 여러 번 강조한다. 남편도 이 책을 읽어보면 참 좋을 텐데... 암튼, 나처럼 아들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엄마, 또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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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도 밤 하늘 초등달에 앉아있는 빨간신발을 신고 있는 남자아이의 모습을 보며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곳은 책 제목 나 원래 그래 이런 느낌이랄까? 주변에 딸 맘들을 보면 한 편으론 부럽기도하지만, 그래도 아들 낳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가끔 단순한 행동을 보일때랄까? 나도 워낙 여성적이질 않아서 오히려 아들이랑 잘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아들이 버겁거나 답답하기만 할 때가 있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 그동안에 아이에 행동에 대한 불만을 이해하게 되었다. 아들 뿐만아니라 남편에 대한 존재와 불만까지도 좀 생각하게 된다. 아들을 키우는 동안 종종 나도 모르게 나오는 샤우팅 ! 진짜 내가 소리질러본 적이 없는데... 그리고 한숨 푹푹 나오면서 어느새 내 얼굴에는 진짜 주름이 깊어져 가는 것 같다.
남자 아이를 참 소리 안 지르고 키운다는게 쉽지 않다. 참고로 이 책에서 x 에서 나오는 말의 문장들은 이미 내가 수백번 말하기도하고, 감정적이다보면 나도 모르게 욱해서 나오는 말들인데 이것을 잘 바꿀 수 있을지 연습해 봐야겠다. 참 이렇게 말하면 아들에게 먹힌다는게 한 편으론 의심이 가득하다. 어떻게 보면 이상적이기도하고 모호한 듯하게 다가왔던 저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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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 뒤에 나와있는 아들의 행동 이유이 대해 아들의 몸짓,언어 사용설명서 같이 느껴졌다. 읽어보며 앞에 나온 문장들이 참 와닿았다. 감정을 말하지 않고, 귀찮게하고 뭐든 모르겠다라고 고구마 백개 먹은 듯한 아이의 행동에 속뜻은 이런 거였구나 알게되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읽고 나서 인정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니 아이를 바라볼때 많이 내려놓게 된 것 같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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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의 중요한 가치 : 흥미 /유머 / 용기 / 정의 내향적이든 외향적이든 상관없다. 공통적인 모습이라고 한다. 첫 장부터 확 와닿는 이 문장 " 하지마 ! 라고 하는 순간 남자아이는 하고 싶어진다 " 최근에 이런 일을 겪었다. 대형사고 날 것 같아 미리 '하지마'라고 경고했는데, 역시나 무시하고 행동해서 대형사고를 일으킨 아들!! 마지막 문장처럼 하지 말라는 경고는 아이를 부추겨 더 적극적으로 하게 만들 뿐이다
이렇게 사고를 치면 한숨과 동시에 분노,버럭으로 아이에게 혼을 내기도한다. 고로 저자는 소리치지 않고, 아이를 존중하는 한마디를 하라고 알려줬다. 즉 아이는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 놀랍도록 공손해진다고한다. 아이는 궁지에 몰리기를 무척 싫어하고 종종 반항한다.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다 거칠게 남자아이를 다루면 종종 아이의 반항심만 커진다고 한다.
아이는 자라서 남자가 되는게 아니라 아이 자체가 어린 남자다. 남편을 보면 나보다 나이는 많지만 가끔은 내가 아들 둘을 키우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그 뒷 부분에는 인상깊었던 문장이 있는데 남자 아이 나이에 맞춰서 키우는게 아니라 정신연령에 맞춰서 키워야한다는 문장이였다. 지금부터라도 내 말투를 정말 다 바꿔야겠구나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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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자는 친절하게 이렇게 말하면 안되고,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 나와있다. 어떤 책에서는 단호하게 짧게 얘기하라고 했는데 여기 책의 문장은 왜이렇게 길은 것인가? 진짜 좋게 말할 때, ~구나 체 써가면서 이해하는 말투로 얘기해주면 들어먹질 않아서 ㅠㅠ 폭발하는 경우가 있기에 2-3문장은 더 있어줘야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이 한 문장가지고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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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1장의 이야기가 끝나면 아주 친절하게 정리 되어있어서, 이 책을 다 읽고 한 번 더 핵심만 콕콕 알아아고 싶다면 정리된 부분만 읽어줘도 기억이 상기 될 것이다. 이렇게 정리도 잘 되어진 책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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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까진 엄마가 좋은 시기이기도하지만, 아빠의 말 한마디나 행동에 대해 둘이 통하는게 있는 모습을 보면 남자끼리 뭔가 있긴한가보다 싶기도하다. 사례를 들자면 아빠가 공구상자들거나 운전하는 모습 등 아들도 아빠처럼 따라하는 모습보면 말이다.
남자아이는 남자 어른의 인정이 필요하다. 남자 아이는 칭찬을 듣고 싶어한다. 대체로 남자 아이가 가장먼저 칭찬을 듣고 싶은 사람은 바로 '아버지'다. 아이에게 아버지란 남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 줄 첫 번째 사람이다. 아버지가 자신을 자랑스러워한다면 아이는 남자세계에 들어갈 허락을 받았다고 느낀다.
생각해본 적없었던 것이기에 인상깊었던 문장이다. 아빠와의 관계도 돈독할 수 있도록 나도 많이 노력해야겠구나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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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카드에 이렇게 적어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구성 또한 감동 중에 하나다. 어려운 시간을 견딛 후에 받는 긍정적인 칭찬의 글은 어려움을 헤쳐나가도록 도와준다. 또 아이가 사소하게 했던 것들 역시 아이의 재능을 일깨워주는 듯이 칭찬을 해주면 좋다고하니 아이가 자랄도 칭찬에 인색해지는 엄마가 되면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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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칭찬을 너무 과도하게 하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 좀 더 커서도 칭찬을 받고싶어, 어린 시절 칭찬듣던게 생각나 힘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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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자는 뒷부분에 칭찬도 명확하게 구체적인 피드백을 하라고, 또 예시문장과 함께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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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소리를 지르면 아이는 무시한다. 대화가 통하지 않을 때, 소리를 지르게된다. 그럴때 아들도 갑자기 똥고집이 엄청 발동해서 말을 듣질 않아 진짜 서로 대치상태였던 경험이 몇 번 있었다. 결국엔 내가 져주면서 들어가긴 했지만, 저자의 말이 참 맞는 말 같다. 소리를 질르면 아이는 무시하고, 관계가 조금씩 틀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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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대화 비법에 관해 소리지르지 말기, 문제가 닥쳤을때, 즉 장난감 정리, 숙제하기에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을때 말들이다 내가 식탁 치우라고 했지?, 뭘 그렇게 뜸들이고 있어? 이 말 왜이렇게 와닿는건지 자주하는 말이기도하고 그때마다 아이는 하는 둥 마는 둥 답답하기만 했다 그럴때 문제를 작게 나눠서 의욕을 불러일이크게끔 해야한다.
남자아이의 속마음과 관계의 기술 ! 때론 행동에 답답하기만 하고, 넘치는 에너지에 버겁기도하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든든한 아들이 되길 바라며 나역시도 이 책이 알려준 어드바이스 부분만이라도 잘 실천해가면서 현명하게 육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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