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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년 '샬롯 브론테(Charlotte Bronte)'는 '커러 벨(Currer Bell)'이라는 남성 필명으로 이 소설 '제인 에어(Jane Eyre: An Autobiography))'를 발표하였습니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엄격한 윤리관이 지배하고 있던 사회 분위기에서 여성이 쓴 소설이라는 이유만으로 쏟아질 편견과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본 사랑과 욕망 등을 다룬 이 소설은 실제 출간되자마자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정치적 반역과 분노가 가득하다는 비판을 받고 금서 목록에도 오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샬롯 브론테의 친구였고 샬롯 사후 우호적인 전기를 펴낸 작가 '엘리자베스 개스켈'조차도 자신의 딸이 20세가 되기 전까지는 제인 에어를 읽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영국 문학에서 최초로 욕망을 다룬 작품으로 평가되면서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로맨스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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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도 하면서 명작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Jane Eyre(제인 에어)의 영어 원서를 찾아보다가 본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Collins Classroom Classics이라고 영어 본문만 있는 것이 아니라 Introduction과 Glossary가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Introduction에서는 작가인 샬롯 브론테의 글쓰기에 대한 설명, 그리고 문맥의 이해를 돕는 시대적 배경, 더 읽을거리 등에 관한 보충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Glossary에서는 소설 속에 등장하는 중요 어휘들에 관해 뜻풀이를 해놓아서, 소설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Jane Eyre는 빅토리아 여왕시대였던 1847년에 샬롯 브론테가 커러 벨이라는 남자 필명으로 내놓은 작품으로,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된 한 여인의 일생을 통해 자유와 평등 그리고 사랑과 욕망을 다룬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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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맨스 소설이니까 쉽게 읽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신다면 만류하고 싶어요. 로맨스 비중이 생각보다도 적고 책 두깨가 엄청나요. 글씨도 작고요. 주인공인 제인 에어가 똑똑하기도 하고 옛 고전인지라 단어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