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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을 거의 모조리(?) 구입했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괜찮았던 책 중 하나이다. 아무래도 이 "디코딩 라틴아메리카" 책이 가장 최근(2018)년에 나온 책이기도 했고,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수업 내용을 엮은 책이라 각 분야의 권위있는 전문가(교수님)들이 알차게 내용을 구성한 점이 가장 좋았다. 대신 수업 내용이라 다소 정보가 빽빽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분량에 비해서 긴 호흡으로 책을 읽을 것을 추천한다. 각 장마다 추가적으로 읽을거리와 생각할거리들이 많아서 소화에 시간이 걸렸다. 파트1에서는 라틴아메리카를 횡으로 바라보아 고대문명 역사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10개의 코드로 소개한다. 파트2에서는 라틴아메리카를 종으로 바라보아 각 분야(커피, 축구, 나르코 문화 등등)를 10개의 코드로 소개한다. 넓고 또 깊게. 라틴아메리카를 바라보는 시각을 제공해 준 것 같아 유익했다. 책이 모든 라틴아메리카 국가나 모든 라틴아메리카 사회문화를 설명해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우리에게 횡으로 보기, 종으로 보기 그리고 20개의 코드를 던져 줌으로서 나머지 테마에 대해 우리 스스로 넓고 깊게 탐구해 볼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해 주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