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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참한 존재들이다? 어떤가. 인정하는가, 불편한가. 서 있는 곳에 따라 풍경이 다를 수 있지만 외면할 수 없는 풍경이 있다. 총 3가지. 첫 번째 풍경은 행복에 대한 풍경이다. 00만 있으면 행복할까? 성공, 행복한 가정, 돈, 목표, 연애, 친구, 건강 등. 이러한 목록을 비슷하게 다 가진 사람이 있다. 바로 연예인이다. 그러나 연예인이 된다고 해도 항상 행복하지 않다. 나름 다 가진 사람들이 목숨을 끊기도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행복하길 원한다. 하지만 행복은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신기루와 같다. 앞에서 말한 것들을 다 가질 수도 없지만 가지더라도 그곳에 영원한 행복은 없다. 기쁨은 짧고 허전함은 길다. 이것을 알면서도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삶이 비참하다.
두 번째 풍경은 우리 안에 있는 악함이다. 저자는 말한다. 투명인간이 되고 싶다면 하고 싶은 3가지는? 방송용 말고, 개인용으로 말하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항상 좋은 이야기만 나오지 않을 것이다. 아니면 어떤 형태든 힘을 가지면 항상 좋게만 사용할 수 있을까. 우리의 악함이 갑질로 드러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악함의 근원은 죄다. 죄는 욕망의 브레이크를 끊어 버린다. 1억을 가진 자는 10억을, 10억을 가진 자는 100억을, 100억을 가진 자는 그 이상을 끝없이 원하는 것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더라도, 선한 일을 많이 하는 사람도, 법 없이 잘 살 것 같은 사람도 그 어떤 사람도 죄의 악함을 품고 살아간다. 예전의 유명 가수의 노래 가사가 생각난다. 악함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악함은 계속 내 위에 있고!
세 번째 풍경은 죽음이다. 스트레스 없이 살 수 있을까. 스트레스 중에 가장 큰 스트레스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다. 우리의 모든 계획, 행복, 성취, 소유를 한 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죽음! 누군가 소박한 꿈(?)을 말한다. “저는 별로 바라는 게 없어요. 그저 우리 가족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건강함도 결코 소박한 꿈이 아니다. 잘 나가는 사람이든 그렇지 않든 누구도 죽음의 그림자를 피할 수 없다.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지만 돈으로 생명을 살 수 없다. 다만 조금 연장은 가능할 뿐이다. 어떤 사람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이라는 운명 앞에서 우리는 비참할 수밖에 없다.
누구나 좋은 삶을 꿈꾼다면, 지금 우리의 삶에 무언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비참함은 접근 방식에 따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결국 우리는 비참하다. 이 비참함을 탈출할 무엇이 필요하다. 그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기독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