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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아]의 두 번째 이야기라는 타이틀 답게, 사진과 글이 더욱 진하고 담백해졌다는 걸 느꼈어요.
원래 사진에세이를 좋아하는데 필름 사진으로 구성된 책은 처음 봐요. 쨍하다는 느낌보단 뭔가 세월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아날로그 감성이 뭔지 사진만 봐도 느껴질 거에요.ㅎㅎㅎㅎ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에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제목 센스는 여전하구나!" 짠한 요즘을 보낸다면,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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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힘든건 아닌지, 뒤쳐지는건 아닌지. 모두가 짠한 요즘이다. 두려움 가득한 우리에게 우근철작가의 신간 짠한 요즘은 큰 위로가 된다. 포토 에세이에 담긴 사진들은 우리의 일상을 반영하였고 우리 시대를 보여준다. 책을 펴서 혼다 소주 한잔 또는 카피 한잔 마시며 마음을 함께 달래보자.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이 곧 온다. 마음이 짠한 요즘. 마음이 짠해 홀로 짠한날. 우리 작가의 선물인 소주잔을 짠한다. 커피를 한잔 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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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작품 경험이 좋았던 터라 신작소식에 바로 구매. 전보다 더욱 담백해졌고 짧은 글귀 속, 결코 가볍지 않은 묵직한 위로가 오래오래 남아서 가슴 한켠이 따듯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글도 글이지만 사진들도 좋아서 사진을 보고 글을 쓰시는 건지 글을 쓰고 난 이후 적절한 사진을 골라 매칭하는 건지도 궁금하네요. 소주잔이 하나만 와서 서운해서 짝 맞추려고 더 구매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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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부쩍 혼술이 잦아진 때인데, 나와 같은 사람이 있구나 반가운 마음에 구매한 책입니다.
필름 사진 특유의 색감이 편안하게 느껴졌고, 페이지마다 짧게 담긴 글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누구랑 대화하는 것 조차 귀찮을 때가 있는데 혼술을 하는 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기분이었어요.
편안하게 곁에 두고 읽기 좋고, 짠한 요즘을 보내는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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