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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그림책시렁 328 《장날》 이서지 그림 이윤진 글 한솔수북 2008.9.29. 지난날 임금붙이하고 벼슬아치는 손수 지을 줄 아는 살림이 없었지 싶어요. 사람을 부려 남한테 시키기는 했겠지만, 스스로 움직이면서 짓거나 나누지는 않았다고 느낍니다. 아기한테 젖을 물리거나 기저귀를 갈거나 살림을 가르치는 일도 없었을 테고요. 풀꽃을 읽거나 벌나비 마음을 알거나 구름결을 헤아리지도 않았다고 느껴요. 지난날 흙을 가꾸고 숲을 돌보던 수수한 사람은 모든 살림을 손수 짓고 나누었을 뿐 아니라, 풀꽃을 읽고 벌나비 마음을 알며 구름결을 헤아렸어요. 오늘날을 돌아보면 나라지기에 벼슬아치에 먹물을 비롯해, 수수한 자리에서 살아가는 사람까지 손수 짓는 살림하고 꽤 멉니다. 이제는 다같이 공장 흐름에 몸을 맡겨요. 옛날에는 저잣날 저잣거리에 갖은 사람들이 갖은 솜씨를 뽐낸 살림이며 세간을 갖고 나와서 사고팔거나 나눴어요. 이 모습이 《장날》에 고스란히 흐릅니다. 그림책으로 남은 옛자취예요. 잊거나 잃었으나 그림으로 살려낸 살림새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숲을 그리는 마음으로 아이를 돌본다면, 옛날하고 다르면서 새롭게 손살림을 짓고, 새로운 저잣판을 꾸리겠지요. 아득한 손빛을 돌아보면서 짙푸를 꿈을 품습니다.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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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 먹을거리, 볼거리가 풍성했던 장터 그 이야기를 담은 책이 있어서 소개해요
"장날" 그림: 이서지 글: 이윤진 출판: 한솔수복
??풍속 그림책이면서...병풍 그림책이기도 한 "장날" 크기도 커서 옆으로 길게 세우면 거의 4미터에요~~
이제...와글와글 시끌벅쩍한 장터로 가볼까요? 오일장 서는 날의 이른 아침 풍경이에요
?그림책 안에는 정말 생생하게 장터의 풍경과 사람들이 표현되어 있어요?
총 38쪽인데
한 페이지 안에서도 볼 게 많아서 그림책인데 오히려 더 천천히 보게 되더라구요
?장사꾼들의 입담이 들리는 것 같죠? 아이 업고 장 보러 나온 엄마의 노곤함도 그대로 전달되네요 참..볼수록 생생한 풍속화에요 ^^ 부모님 몰래 오일장 구경을 나온 거 같은 아씨도 있네요 사람들 표정이 생생하면서 다 달라서 감탄하며 봤네요
왁자지껄~~ 소리가 들리는 거 같지 않나요? 한 켠에선 음식을 먹고 한 켠에선 싸움을 하고 ㅎㅎ
말리는 사람~구경하는 사람~ 주변에 있는 사람들 표정과 태도도 다양해요
물건을 다 판 사람도 있겠고 다 못판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그날 번 돈으로 집에서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줄 소중한 음식과 물건들을 가지고 귀가하는 마음은 아침보다 더 설렐 거 같아요 ^^
??이제 우리 아들 차지가 된 "장날" 책 "장날"? 오늘도 한 페이지 가지고 많은 이야기 나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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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이서지화백 풍속그림책 한솔수북 절판됐다 최근 다시 나온 장날 책이에요. 4미터 길이의 병풍책이에요. ![]() 쭈욱 피면 길이아 요래요래 됩니다. 시골 장날 풍경이 길게 그려져 있어요. 장에서 뭘 파는지 누가 뭘하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 그냥 보는 것보다 이 많은 사람 중 한 명을 집어서 그 사람이 장날 뭐하는지 계속 쫓아가보면 재미있어요. ![]() 저도 시골 장은 이런 장은 안 가봤기에 아이랑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요즘은 마트만 익숙한데 이런 장날 풍경 사극에서만 볼게 아니라 그림책으로 직접 찾아보고 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책 뒷면에는 이렇게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그림만 있는게 아니라 이야기를 담은 캐릭터가 있어서 아이들이랑 글 없는 그림책처럼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 볼 수도 있어요. ![]() 그리고 무엇이 있는지 장에서 뭘 파는지에 대한 설명도 되어 있어서 지식정보 그림책 역할도 한답니다. |
![]() ![]() 아들은 생각보다 큰 크기의 책에 깜짝 노래더라구요.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책을 보고 있어서 "이건 뭐예요?"하고 관심을 가져주네요. 전통시장과 장날에 장보러 가는걸 좋아하는 아들이라 "옛날 장날그림이야"라고 하니 펼쳐 보더라구요. 병풍모양 책이여서 아이들이 호기심있게 보구요. 뒷 페이지에 엿장수, 사주쟁이등에 대한 설명을 보면서 월리를 찾아라 하는것 처럼 앞의 그림에서 찾아 보는 놀이도 하구요. 옛날 장날의 모습과 오늘날의 장날의 모습까지 볼 수 있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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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0 축복둥둥맘이예요~!
조선시대의 생동감 있는 장터의 모습을 무려무려!! 4m 의 책 속에 담은 정말 멋진 책인 한솔수복 장날을 소개해드릴께요!!
압도하는 그림책 장날! 우선 4m라는 엄청난 길이감에 저와 울 아들 모두 눈이 휭둥그레 ~!
이서지 화백의 맛깔 나는 그림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네요
어린이집 하원 후에 매트 위에 이렇게 그림책을 펼쳐놓으니 기차 놀이도 하고 들어갔다 나왔다가 하면서 즐겁게 책과 친해져봤어요 아기에게 옛날 시장이라고 하니깐... 30개월 아기가...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으나 ㅋㅋ 매우 흥미롭게 책을 보더라구요~!
아기랑 그림책을 보면서 마치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 누가누가 있나 찾아보느라 참 재미있었어요 다양한 동물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빨간 한복을 입은 여자 아이를 찾아보기도 하고 어부바 하는 엄마의 모습을 찾아보기도 하고 사과, 생선 등 물건을 찾아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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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장날을 알까요? 물건을 사려면 마트에 가는게 일상이죠! 아이들과 즐겁게 볼 수 있는 풍속화그림책, 병풍그림책으로 장날을 만나볼게요. 장날 이서지화백
병풍그림책이에요. 4m가까이 되요. 앞쪽에는 이서지화백의 그림이, 뒤쪽에는 방방곡곡 책 앞쪽에서는 이서지 화백의 맛깔 나는 그림으로 우리 조상들이 펼쳐 놓은 사람살이를 그림으로 만나고, 뒤쪽에서는 오늘날 열리는 방방곡곡 오일장을 담은 사진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 줍니다.
앞쪽에는 그림이있다면 뒤쪽에는 장터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해요. 누가 있는지, 누가 무얼하는지, 역사속으로 떠나는 장터여행 장터에서 있었던 우리 겨레의 가슴아픈 역사와 우리겨레의 힘을 느껴볼 수 있어요. "난 이거 찾을거야~" 각자 어떤 것을 찾고 싶은지~이야기도 나눠봤어요. "엄마 이거 뭐 팔고 있는것 같은데~이거 있었던거 같은데" 이서지화백 그림을 보곤 왠지 찾을거 같다면서 뒤쪽으로 돌려서 그림이 있는지 확인해보더라구요. "엄마 여기 채소전이야~" 스스로 찾으면서 그림보는 재미도 느끼네요. "엄마 이거잖아~요지경 보는 아이들 찾았다~" 앞면의 장터 그림과 뒤쪽의 찾을 그림을 대조해보네요. "엄마 나 잘 찾지?" 이서지화백속 그림과 무엇무엇 있을까? 를 보면서 찾아보네요. 뒤쪽에는 실제 흑백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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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병풍그림책이여서 우리 하남매는 넘 좋아해요. 역할놀이의 기본이 되는 책이되었죠^^ 그렇다고 놀이만 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누워서 앉아서 보면서 이 책속에 있는 그림들을 이야기 하네요. 특히 우리 둘째는 소 그림에 관심이 많아서 질문도 하고 관찰도 하고 해요. 책속에서 찾아볼 사람, 물건들도 따로 소개되어 있고 문학속에서 역사속에서 장터는 어떠했는지 소개해 주면서 지금의 시장과 또 다른 것들을 느껴보고 알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유치부터 초등까지 두고두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장터 여행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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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이서지화백/동화/그림책 장날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나시나요? 맛있는 먹거리, 강아지, 고양이, 병아리, 뻥틔기 등 요즘은 잘 경험하지 못하는 추억같은 선물 종합선물세트같은 것이 장날 풍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 '장날'을 읽으며 아이와 추억 여행 떠나보는 재미. 그리고 이 책을 읽고나서 수도권 주변에서 펼쳐지는 장날 풍경을 경험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누가 누가 있을까? 이 책에는 장날 만날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아이에게 큰소리 내어 읽어주는 재미, 장날의 소풍 함께 가볼까요? '엿장수', '요지경 보는 아이들', '국밥집 아줌마', '거리의 악사'등 지금은 볼 수 없는 상인 혹은 손님들의 풍경을 경험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이 있을까? 장날의 풍경이 과거를 기준으로 펼쳐지지만 우리 조상들의 맛과 멋을 경험하는 것도 교육이지요. '옹기전', '대장간', '생선전', '과일전', '국밥집'등 요즘 분들도 아실만 한 상점 위주로 소개합니다. 그러면 과연 장날은 전국 어디에서 펼쳐지나요? 잔치판이자 놀이판, 놀이공원같은 꿈과 희망이 있던 장날. 장날은 전국 팔도에서 벌어지면 흔히 아는 '모란장', ''화개장', '봉평장'등을 소개해봅니다.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장터거리. 시장상인들은 아마 그때 그날의 기억을 잊지 못하시겠죠? 그래서 5일 장의 명맥은 전국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흥미로운 문학 속 장터. '메밀꽃 필 무렵'의 '봉평장', '태백산맥'의 '벌교장'도 책을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역사의 현장 장터 항일운동의 '벌교장터', '덕산장터'의 농민봉기, 3.1운동의 시작 병천장터의 유관순 열사 등 우리가 흔히 아는 아우내장터의 추억을 장날, 장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깊이 있는 설명이 가능하다면 더 다채로운 사례로 다가설 수 있으며 그러하지 못해도 이 작품과 함께 '장날', '장터'의 추억을 누려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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