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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힘든 일이 있거나 마음을 다쳤을 때 무언가 할 것을 찾는다. 그게 일이든 취미생활이든 수다든 뭐라도 하고나면 조금은 스르르 풀리고 힘든 것도 아픈 것도 완전히 사라지진 않겠지만 어느 정도 옅어지며 안정을 되찾는 게 마음이다.
그렇게 뭐라도 할 수 있는 것들 중에는 '쓰기'도 있는데 처음엔 낯설게만 느껴지고 잘 끄적일 수 없을 것 같지만 익숙해지면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남모를 고민도 속시원히 털어놓을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어 마음을 다스리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쓰기에 익숙해지기까진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지도 모르고 좋지 않은 감정들을 끄적여 기분이 더 엉망이 될 수도 있기에 '쓰기'와 '마음 다스리기' 둘 다 도와줄 수 있는 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오늘, 마음을 쓰다>가 바로 그런 책이다.
쓰기에 익숙치 않은 사람에게 언제봐도 넘 근사하고 멋진 캘리그라피와 함께 책 내용을 필사해볼 수 있고 저자가 독학으로 아들러 심리학에 대해 공부한 걸 바탕으로 쓰여진 마음과 관련된 글들을 통해 위로와 위안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마음은 연못에 고인 물이 아니라 흐르는 강물과 같다. 파도치는 바닷물과 같다. 하루에도 열두 번씩 기뻤다가 나빴다가 웃었다가 울었다가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무너지는 게 마음이다. ] p6
정말 알다가도 모를, 마음. 그런 마음이기에 한 자 한 자 써본다면 조금씩 자신의 마음이 어떠한지 들여다보고 조금씩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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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지금까진 필사 형식의 책은 당연히 '필사'만 해야되는 거라 생각했었는데 정말 마음을 일기처럼 써봐도 좋을 듯하다. 그렇게 마음 일기를 써보는 걸로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알아가면서 여유도 생기고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이 책은 어떤 글이라도 쓰게 만들어줄 테니 쓰고 싶은데 뭘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겠다면, 좀처럼 쓰기가 안 된다면 만나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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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음을 써보자.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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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악필은 기록광임에도 불구하고 필기한 부분을 다른 이에게 보여주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공개하기가 몹시 부끄러움에도 불구하고, 글이 나의 삶이고, 이런 글씨 또한 나임을 인정하고자 이렇게 공유한다.
저자의 '마음을 쓰다' 라는 문구가 참 의미있다. 이중적인 의미를 의도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내 마음을 알아차리기 위해 (글을) 쓰겠다는 의미, 내 마음을 실제로 하는 일에 쓰겠다는 의미, 두 가지 다로 와닿았다. 둘다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일이다. 어느쪽이든 나에게 위로가 될 수가 있으니까.
저자는 <오늘, 행복을 쓰다>라는 책을 출가한 뒤 다시 이 책을 내놓았다. 정말 '시궁창' 같은 상황에서 살려고 발버둥치며 만들어 나간 자신만의 생존 방법이었고, 많은 이들이 그런 상황을 공감했기에 다시 한 번 이 책이 나올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
'책을 읽고 쓰는 과정이 당신의 성찰과 성장, 마음의 평안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7)' 저자는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서평단으로 이 책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보고 글을 써야했겠지만, 이 책은 그러고 싶지 않았다. 이 책에서 의도하는 바를 마음껏 누리고 싶었다. 나 또한 힘듦과 우울로 인해 진흙탕에서 뒹굴던 내 기분을 겨우 꺼내왔으니, 저자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알기에 그러고 싶지 않았다. 분명한 건 나 또한 그 효과를 누리고 싶었던 이유가 더 컸다.
이렇게 캘리로 멋지게 글을 써냈다면 더 뿌듯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가지지 못한 기능을 탐내는 건 나를 힘들게 할 뿐이기에, 내가 원래 하던 방식으로 유지했다.
(2월 14일의 필사부분. 달력 같이 찍을 생각을 하지 못한 첫날.)
올해 1월 1일부터 민음사 달력에 쓰여져 있는 구절을 매일 필사 하고 있었다. 그 필사 밑 부분에 이 책의 필사를 매일 했다. 그리고 내 생각이 떠오르거나, 쓰고 싶은 말이 생기면 연필로 기록했다. 구절 선택은 휘리릭 책장을 넘기다가 뙇! 눈에 들어오는 부분으로 했다. 페이지의 제약도, 차례의 제약도 받지 않고, 정말 내 마음 가는대로 필사했다.
하고 있는 미라클모닝, 새벽 독서 시작 전에 꼭 필사 먼저 하고 사진을 찍어 공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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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만 그 날 읽었던 책을 찍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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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스블로그>라는 공간은 더더욱 글의 힘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 아닐까 한다. 사진과 영상이 지배하는 세상이긴 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전해지고 있는 글의 힘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오고 있는 우리들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쭉 계속 될 필사를 통해 내 마음의 안정과, 나 자신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기대한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북로그컴퍼니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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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오늘 행복을 쓰다'의 두번째 편이라고 하는데 나는 작가님께 죄송하게도 전편은 읽지 못 했다. 내가 이 책이 눈에 들어오게 된 것은 두 가지의 이유였는데 첫째는 아들러심리학과 마음공부라는 키워드였고 둘째는 '내가 먼저 마음을 돌봐야 마음이 나를 사랑해준다'는 문구때문이었다. 상담 공부를 시작하고 만난 아들러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따뜻하고 좋은 심리학이었기에 (개인적으로는 아들러보다 다른 학자에게 눈이갔지만) 널리 널리 퍼졌으면 하는 내용이라 눈이 갔다. 또한 나의 교육관이자 삶의 철학이 '내가 먼저 마음을 돌봐야 마음이 나를 사랑해준다'는 문구와 어느 정도 맞닿아 있었기에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저자의 글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의 가장 강점은 바로 '필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굳이 필사책이 필요한가라는 회의적인 시선이었다. 종이가 있고 연필이 있는데 굳이. 아니 애초에 눈으로 읽고 마음에 새기면 되지 굳이. 이게 20대까지의 마음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람의 뇌는 기억을 못 해서, 그냥 읽고 지나가면 다 잊어버리는데 손으로 꾹꾹 눌러서 쓴 것들은 기억에 오래 남았다. 또 머리로는 잘 정리가 안 되는데, 직접 손으로 쓰며 정리한 것들은 그 힘이 어마어마했다. 그래서 나는 새해 목표를 정하거나, 계획을 세우거나, 정리를 할 때 항상 쓴다. 무조건 쓴다. 절대 머리로 기억하려 하지 않는다. 내 머리는 생각보다 나쁘니까. 그래서 이 필사책이 참 좋았다. 그냥 좋은 따뜻한 심리학의 말을 전하는 것을 넘어, 그것을 필사할 수 있다면 삶에 아주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으리라! 분명히! - 정말 아주 바쁜 2월이었다. 생각지도 못 했던 이사들의 연속인데 업무와 작업들을 해내려니 진짜 좀비가 따로 없구나 싶었다. 그리고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며 스스로 휴식을 선언했다. 그렇지 않으면 이도 저도 아니고 쓰러질 것 같아서. 일부러 늦게 잠들었다. 늦잠자겠다고. 그러나 눈치 없는 몸은 4시간도 못 자고 늘 일어나던 시간에 눈을 떴다. 이사한 거실 아직도 새 가구 냄새가 나는 리클라이너에 대충 구겨져 책을 읽었다. 몸은 피곤한데 개운해지고 에너지가 차오르는 느낌이었다.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은 서문이었는데 (저자의 말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힘든 시기, 그리고 우울증, 그 속에서 살기 위해 만났던 아들러, 그리고 그 시간을 지나 글로 풀어내기까지, 그리고 이 책에 담은 마음들. 모두 하나하나 새기며 읽었다. 고요한 아침의 거실에 딱 어울리는 책이었다. - 좋았던 구절들을 남긴다. ![]() ![]() ![]() 그리고, 곧 만날 아이들을 생각하며, 이 부분은 체크. ![]() 부모님들께 들려주고 싶은 부분이었다. 우울과 분노는 가까운 이웃사촌. 그렇다. 특히 아이들은 우울함을 분노로 많이 표출한다. 어릴 수록 더 그렇다. 주로 분노, 짜증, 예민함으로 나타나는 아이의 우울함은 그래서 아이도 어른도 의사도 상담사도 우울을 진단해내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배웠다. 부모님들께 들려줘야지, 하며 따라 써보았다. 이 책은 사실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사람에게 확 와닿을 수도 혹은 와닿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우울하고 불안하고 화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지만 그 상태에 따라 이 이야기가 들릴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한 가지. 이 책은 혼자 있을 때 읽으면 좋겠다. 까페 같은 공간도 되지만 어쨌든 혼자서. 찬찬히 읽고, 마음에 담는 구절은 꼭 따라 쓰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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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과 마음공부의 앤솔로지이자, 자기 성찰과 깨달음의 과정을 돕는 가이드북이다’ 음..책 소개글을 보며 왠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조금 긴장하고 있었는데 책을 받아들고 간결한 문체와 예쁜 사진들, 그리고 필사를 할 수 있는 여유로운 여백을 마주한 순간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오늘, 마음을 쓰다 오늘, 행복을 쓰다 오늘, 감정을 쓰다
책은 크게 마음, 행복, 감정의 3개 주제로 나뉘어져 있고, 처음 어려운 이야기가 잔뜩 쓰여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했던 것이 무색하게 조근조근 이야기를 전해준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날은 좋고, 어떤 날은 별로 좋지않아요.
(중략)
그러니 어떠한 날이라고 해서 특별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습니다. 그저 하루하루를, 지금 여기를 충실히 지내면 됩니다. p.108
그러게, 머리로는 알겠는데 왜 ‘지금, 여기’라는 명제를 실천하는 것이 이리 쉽지 않을까? 아침을 시작하며, 오늘 하루에 충실하겠다, 어제의 후회나 내일의 걱정을 오늘에 덧씌우지 않겠다 다짐을 하지만 막상 일상을 보내며 나는 얼마나 많은 어제와 내일로 정작 ‘오늘’을 등한시 하고 있는가 말이다. 책을 읽으며 혼잣말처럼 중얼거려 본다.
‘하루를 충실히’의 명제와 함께 내게 생각할 화두를 던져준 대목은 인생의 최종 목표를 추상적이고 허구적인 것으로 정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인생의 최종 목표는 ‘무엇이 될 것이다’하는 식의 구체적인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고 싶다’‘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추상적이고 허구적인 것으로 잡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아들러는 인생의 최종 목표를 ‘허구적 최종 목표’라고 했지요. p.168
음..그런가? 뭔가 이제껏 듣던 이야기와는 다소 다르지 않은가?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이루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할 수 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가급적 손에 잡힐 수 있는 계획을 세우려 노력했었는데 말이다.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런 궁금증을 갖고 있던 내게 다음의 문장은 어느정도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
가령, ‘재미있고 행복하게 산다’가 인생의 최종 목표인 사람은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의 삶을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거예요. p.170
다만, 최종 목표를 정할 때는 좀 더 심사숙고하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자신의 가치관을 반영하는 일이니까요. p.174
허구적 최종 목표는 미래나 과거가 아닌 현재에 영향을 줍니다.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는 게 최종 목표인 사람은 현재의 삶, 지금 여기에서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테니까요. p.176
아, 그렇구나. 추상적이고 허구적이라고 해서 현실과 다소 동떨어진 관념적인 목표라고 생각했는데, 가치관이 반영된 목표라고 하니 뭔가 무게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곧 애써 고개를 휘휘 저어본다. 저자의 말대로 심사숙고해서 목표를 정해야겠지만 우리는 어릴 적부터 너무 진중하게 목표를 정하기를 강요당해왔다. 그래서 오히려 목표 정하기에 부담을 느끼게 된 것은 아닐까? 게다가 진득하게 한 우물을 파야 한다는 분위기는 목표 수정을 어렵게 한 것 역시 사실이다. 조금은 가볍게, 어깨 힘을 빼고 나에 대해,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그리고 그 목표는 수정가능한 것임을 알고 정한다면 조금은 더 자유롭게 그리고 ‘이래야만 한다’는 타인의 기준이 아니라 ‘이렇게 하고 싶다’는 나의 기준으로 정할 수 있지 않을까
짧은 글들인데, 내게 던지는 이야기들이 많아 한참을 곱씹으며 읽었다. 그러고보면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 곱씹어 가는 과정이 내 마음에 쓰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에게 적용하기 화가 날 때는 잠시 아무것도 하지 말고, 멈추어 있기(적용기한 : 지속) *불쾌한 마음이 들 때, 반응하지 않고 그저 바라보세요. 다툴 상대를 찾아 헤매지 말고 마음을 내버려두세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훨씬 자유로워집니다. p.84
*기억에 남는 문장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면 “힘내”보다는 “힘들지?”가 훨씬 인간적입니다. p.44
너무 애쓰지 마세요. 너무 애쓴다는 건, 바라서는 안 되는 것에 욕심을 부렷다는 거예요. p.78
상대가 내 마음을 거저 알아주기를 바라지 마세요. 올바르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대화를 쌓아가야만 상대는 비로소 내 마음을 알아준답니다. p.90
의무 사항을 선택한 사람이 바로 자신이듯 그것에도 벗어나도록 결정하고 선택하는 것도 바로 자신이에요. 누구나 그렇게 할 수 있답니다! p.88
과제를 분리한다는 것은 남의 인생에 끼어들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고 참견하지 않는 것. 남에게 내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 것. p.164
내 일은 내가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 내 선택에 대한 책임도 내가 지는 것. 회피하지 않는 것. 내 인생 과제를 타인에게 떠넘기지 않는 것. 나에게 생긴 일은 내가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는 것. p.164
바라서는 안되는 것을 포기할 줄 아는 용기. 바라도 되는 것을 향한 성실한 노력.
이것이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 양손에 쥐고 있는 행복의 열쇠입니다. p.178
나쁘고 불편한 감정에 휩싸였을 때 타인을 탓하거나 외부 상황에 원인을 돌릴 것이 아니라, 내 감정을 먼저 돌아봐야 해요. p.188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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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발견 - 우울하고 불안하고 화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의 일기 -
<오늘, 마음을 쓰다> 책을 보는 순간 ,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마음은 지금 어떤 상태인지 돌아보고 싶어졌다. 지금, 나의 삶이 내가 생각했던 대로 살아가고 있지 않고 있어서인지, 약간 우울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때론, 화가 날 때도 있다. 도대체 내마음이 왜 이리 들쑥 날쑥인지, 내 마음의 상태를 알아야 하겠고, 내 마음을 두어야 할 곳을 찾기 위해 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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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음을 쓰다> 는 필사 형식으로 되어 있다. 작가의 글을 옆에 필사 할 수 있게, 또는 자기의 마음을 쓸 수 있는 공간이 편안하고 예쁜 사진들과 함께 마련되어 있다.
목차의 구성을 보면, [오늘, 마음을 쓰다], [오늘, 행복을 쓰다], [오늘, 감정을 쓰다]로 나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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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를 시작 하는 마음 - 밤새 움직이지 않아 굳었던 근육을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풀어주고 창밖의 하늘을 바라 보세요. 오늘 하루, 나의 친구 할 그 하늘을, ---------중 략 --------------- 나에게 선물과 축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신도 부모도 친구도 아닙니다 바로 나 자신 입니다 ( p.20.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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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여는 순간 마음이 열리게 되고, 마음에 공감이 되는 글을 만나게 되면 빈 공간에 그대로 따라 쓸 수도, 나의 마음을 담을 수도 있는 책이다. 또한, 다양한 캘리그라피를 따라쓰면서 글씨체도 배우며, 함께 만나는 사진들을 감상 하다보면 우울했던 마음, 불안 했던 마음, 화가 나는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힐링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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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하고 억울하고 마음이 힘들 때, 나의 감정이 조절이 안될 때, 나 혼자라고 느껴 질 때 이 책을 만난다면, 마음을 돌아보게 되고 공감되는 글귀는 필사를 하면서, 내 마음을 적어 볼 수 도 있다. 답답하고 우울하고 화나고 내 마음을 어찌 할 수 없을 때, < 오늘, 마음을 쓰다 > 의 책장을 넘기는 순간 작가의 마음이 공감이 되고, 나의 마음을 돌아보며 나의 마음을 알게된다. 컴퓨터 워드나 핸드폰 문자를 많이 사용하는 요즘, 천천히 필사를 하게되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서 나를 사랑하게 되고 나아가 다른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 책이다.
행복을 느끼기 위한 첫 시작
행복과 기쁨도 나의 선택으로 내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두려움과 공포, 슬픔과 외로움에 사로잡힌 상태에서 삶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는 상태로 감정을 바꿀 수 있어요 기쁨과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우선 활기차고 열정저긴 생각과 믿음을 가져야해요 이것이 행복을 느끼기 위한 첫 시작입니다 P.242 ![]()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이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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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사람을 볼 때마다 부러움의 감정이 앞선다. 남에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던데, 난 스스로를 향한 이유 모를 불만으로 가득할 때가 잦다. 매순간이 불안하다. 안정적으로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내 경우는 내가 생각해도 정도가 지나치다. 우울함도 시시때때로 밀려온다. 그리고 절대 벌어지지 않을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는 일에도 나는 능하다. 여러모로 행복과는 거리가 먼 내 자신. 그런 나의 마음을 이제는 다독이고 싶다. 필사. 오래 전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느냐는 나의 질문에 상대는 남의 글을 고스란히 옮겨 적을 걸 권했다. 한동안 열심히 행했고 어느 정도 효과를 봤다. 게으름 탓에 더는 글을 쓰는 걸 업무로 맡지 않게 됐을 때 나는 옮겨 적던 나의 습관을 버리고야 말았다. 지금도 가끔씩 좋은 글을 읽을 때마다 이런 표현은 어떻게 하면 구사할 수 있을지를 궁금해한다. 오래 전 권유 받았던 필사를 계속 했더라면 지금쯤 나의 글은 전혀 달라졌으려나 싶기도 하다. 이번에 읽은 책은 가벼운 듯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글들로 가득했다. 알고 나니 <오늘, 행복을 쓰다>라는 책에 이은 두 번째 책이라고 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으로 고통받던 저자를 자유롭게 만들어 준 것은 심리학자 아들러와의 만남이었다. 어떻게 하면 이론을 내 삶에 적용해볼 수 있으려나를 고민하던 저자는 부분 부분을 필사하면서 치유의 경험을 했다. 자신에게 효과가 있던 방식이 다른 이들의 마음도 어루만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냈던 첫 번째 책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책의 제목은 <오늘, 마음을 쓰다>이다. 나도 잘 모르는 내 자신의 마음, 내 것이지만 결코 내 것 아닌 듯 제어가 힘든 나의 마음을 바라보는 방식을 책을 읽으면서 배워 나갔다. 눈으로만 읽으면 효과가 덜하다는 저자의 말에도 난 오로지 눈만을 사용해 이 책을 읽었다. 그야말로 청개구리와 같은 태도를 고수한 셈인데, 그래도 이것저것 느꼈으니 다행이다. 상황이라 하는 것에 변화를 기하는 일은 쉽지 않다. 다양한 요소가 얽혀 형성된 현 상황은 내 의지가 아무리 강렬해도 뒤바뀌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그 사실에 좌절하고, 나 또한 그래왔다. 저자는 대신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을 주목했다. 자그마한 실수조차도 인생의 실패로 해석하는 것은 나다. 물론 그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수도 있지만 끝끝내 그렇게 받은 상처를 떨쳐내지 못하는 것도 나 자신이다. 관점을 달리한다는 것 역시도 쉽지는 않겠지만, 상황 자체를 움직이는 것보다는 쉽다.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는 개개인의 노력에 달렸으며, 그 노력이 성공을 거두었을 때 세상은 지금과는 자못 달라질 수 있다. 저자의 이야기는 뜬구름 잡기는 아니었다.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으며 성장한 나와 달리 저자는 태어날 때부터 심장이 좋지 않아 많은 기회를 포기해야만 했다. 체육 시간에 반 아이들 모두가 운동을 할 때도 그만은 예외였다. 자신의 허약함을 얼마든지 탓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는 자신과 남의 출발선이 다르다는 사실을 기꺼이 인정했다. 남들과 동일해지려 안간힘을 쓴 게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최선을 다함으로써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 부족한 건 인정하고, 새로운 건 용기 내어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들 경우 있는 대로 이를 받아들이고. 한결같이 행복한 삶도, 반대로 일관되게 서글픈 삶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고 조급해하지 않는다면, 그런 마음을 우리가 가질 수 있다면… 아직 나는 내 마음의 주인이 아닌 거 같다. 오늘도 적잖은 순간 제멋대로 흐르는 마음을 통제하지 못해 홀로 웃고 울고를 반복했다. 오직! 지금! 여기! 바로 오늘을 살 수 있는 내가 되고 싶다. 그럴 수 있길 꿈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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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작가님의?"오늘 마음을 쓰다"?책을 받았어요~? 배정애님의 글씨가 담겨있고,? 좋은 글 읽으며 필사하기 좋은 책입니다.? 글을 쓸 공간도 예쁘고 멋스럽게 있어 내 느낌을 쓰거나 그림을 그려도 좋겠어요~? 배정애님의 글씨만큼은 아니겠지만, 담소캘리로 활동하고 있으니 필사를 하며 책을 봤어요. 마음에 닿은 글귀들도 글씨로 남기다보니 너무도 소중한 책이 되었답니다. 읽으면서 그래, 그런거지~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공감되는 부분들도 많았어요. 마음에 힐링이 필요하신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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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던 오늘,마음을 쓰다 독박 육아와 많은 일로 지친 나를 위한 마음 일기로 육퇴후 마음을 울리는 편을 필사를 하고있자면 그냥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눈물이 후두둑 떨어지는 위로의 시간을 맛볼수있다 첫장부터 읽지않고 차례를 보고 읽고싶은 제목을 골라골라 하루에 한두편씩 아껴읽는 소소한 즐거움 이 구절을 읽으면서 그렀게 펑펑울었었다 지금은 세아이의 엄마로 예전의 항상 행복하자는 나의 인생목표와는 다른 하루하루 버티자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하루를 견디고 있는 나에게 나는 스스로에게 너무나 많은 죄를 짓고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하루하루 시간시간 행복해지는 내가되어 행복한 엄마로 아이들도 신랑도 친구들도 다 행복해질수있게 하는 행복한 사람이 될수있기를 바래본다 한장한장 넘기면서 곱씹으면서 두번 세번 읽으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다짐해본다 연년생 쌍둥이 독박육아로 너무나 지쳐있었고 많은 일들을 한꺼번에 하고있는 와중에 아이들이 계속 아파 입퇴원을 반복하는 도중 나에게 찾아온 깊은 슬럼프와 슬픔은 스스로를 돌아보면 마음을 쓰면서 천천히 회복되어가고있다 한편한편 아껴읽으면서 혼자 떠나는 나만의 휴가에 꼭 가져갈 나의 최고의 책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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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음을 쓰다♡
책 제목부터가 마음에 드는 오늘, 마음을 쓰다
곳곳에 캘리그라피가 있어서 필사하는 재미가 있는 책-♡
나만의 똥글이 글씨로 필사하기♡♡♡ 행복에 이르는 다섯마디 넘 좋다♡.♡
곳곳에 그림과 이렇게 마음에 와닿는 글들이 있어... 그저- 힐링되는 책♡
요즘 나의 취미는 아이들 공부할 때 같이 좋은글 필사하기^^
오늘은.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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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내 마음이 아닌듯 조절도 안되고 힘들 때가 있지요. 살다보면 그런거야 라고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정말 어떨 때는 별것도 아닌 일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것에 우울하고 불안하고 화날 때가 있어요. 어디가 잘못된 걸까? 나는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이 맞나? 등등 생각하다 보면 내 마음을 더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은 내가 아닐까 하는 그런 때도 있어요. 요즘의 그러한 저에게 아주 특별한 책이 한권 주어졌어요. 북로그 컴퍼니의 김정민 편집자님과 배정애 캘리그라피님이 함께 하신 [오늘, 마음을 쓰다]라는 책이에요.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 필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예쁜 책인데요. 전작인 [오늘, 행복을 쓰다]가 아들러 심리학의 긍정과 행복에 대해 쓰인 책이었다면, 이 책은 그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의 마음과 감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들러의 독특한 감정 이론을 더욱 깊게 이야기함으로써 감정 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았어요. 프롤로그와 오늘, 마음을 쓰다 파트, 오늘, 행복을 쓰다 파트, 오늘, 감정을 쓰다 파트로 나뉘어져있고 각각의 파트별로 여러 이야기들이 적혀 있어요. 전부 100편의 짧은 이야기들이 있고, 그 옆에는 예쁜 사진 또는 빈칸들이 있어 필사하기 정말 좋아요.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천천히 읽으며 내 마음도 함께 써주면 나만의 특별한 감정 노트를 가지게 될 거 같아요. 마음이란게 참 신기해서 마음이 아프면 몸도 같이 아프기도 하는데, 이런 나의 마음을 소중히 돌보고 내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내 마음에게 공감해주는것, 이해해주는것, 충분히 그럴 수 있었겠구나 하고 감싸 안아주는것, 지금의 나에게.. 그리고 요즘의 많은 힘든 사람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 것들이네요. 몸이 아프면쉬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좋은 것들도 많이 먹는데 마음이아프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지를 모르는것 같아요. 그런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몸보다 자신의 마음을 소중히 여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예스 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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