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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타는 남자'를 쓴 김애숙 시인과의 인연은 의향의 도시인전라도 광주에서 17년 여름부터 작년 가을까지 시 쓰고 배우는 모임 '꿈과 현실'에서의 만남에서 이다 김 시인은 10년이상 이 모임의 회장을 역임하면서도 화합과 배려로 모임을 잘 이끌어가고 계신다 '벽타는 남자'를 읽으면서 느낀 것은 '사람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118선의 시는 김 시인의 삶이 그대로 녹아낸 처녀작이다 수십년 동안 이 책 하나를 위해 몸과 맘을 용광로에 폴쩍 뛰어든 느낌이다 '벽타는 남자'에서는 남자의 책임과 한을 '북치는 여자'에서는 여자의 숙명과 한을 그리고 시 한편 한편에 살아있는 사람의 울림. 역시 아직도 수줍고 처녀같은 뫔을 느끼게 하는 김애숙 시인이다 독자들에게도 꼭 필독을 권하고 싶다 정녕 '삶이란 무엇인지?' 알고 싶은 독자들에겐 일독을 권한다 마지막으로 답한다 벽타는 남자 애타는 여자 뼈와 살이 타는 남자 그리고 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