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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세계는 분명 미국이 유일한 패권국이다. 그들은 스스로 자신들이 세계의 경찰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세운 전략적 목표대로 움직이고 있을 뿐이다. 그들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목표는 에너지원의 안전한 수급이다. 자신들의 부족한 에너지원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유전확보는 물론 생산된 원유의 수송에 대한 안전이 바로 그들이 원하는 목표였고, 덕분에 원유를 공급하거나 수입하는 나라 모두는 미국이 유지하는 세계질서 덕분에 그 혜택을 입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중동의 석유가 자리하고 있음은 모두가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 미국이 변하고 있다. 바로 셰일유정개발과 그로 인한 에너지혁명 때문이다. 이 책 [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상]은 셰일이 미국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 결과 세상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셰일은 석유를 함유하고 있는 암석의 일종이다. 우리가 매장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 석유는 전체의 1/5정도에 불과하다. 거의 대부분의 석유가 셰일인 셈이다. 북미대륙을 제외하고 셰일매장량이 상당한 지역들은 중남미 일부국가들, 북아프리카의 알제리와 리비아, 북유럽, 페르시아만 일부,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이다. 러시아는 매장량 대부분이 시베리아 동토에 묻혀있다고 한다. 이런 셰일은 각 유전마다 특징이 다를 뿐만 아니라 같은 유전 내에 있는 유정들도 특징이 제각각이다. 이는 셰일석유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기술은 물론 경제적인 면에서도 우리가 알고 있는 석유와는 차이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먼저 기술적인 면에서 볼 때 셰일석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한 추출조건을 갖추지 못한 석유에 접근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지금은 수압파쇄공법이라는 기술로 암석을 파쇄하여 석유를 뽑아내지만 미국을 제외한 어느 나라도 이를 적용하기는 힘든 실정이다. 다음은 경제적인 면인데 셰일석유가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기 위한 전주기비용은 2012년에는 배럴당 90달러에 이르렀으나 2015년에는 50달러까지 급락하고 2016년 현재에는 40달러 언저리까지 내려왔다고 한다. 이것 역시 그동안 셰일석유의 경제성을 위해 미국의 셰일산업계가 출혈하면서 일구어낸 노력의 산물이다. 2015년 이후 미국의 석유생산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미국의 셰일산업이 이미 유가 50달러 이하인 상황에 적응했음을 의미한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이러한 셰일혁명이 의미하는 바는 미국이 더 이상 에너지확보를 위해 중동에 매달릴 이유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에너지를 자급자족하게 된 미국은 더 이상 세계에 아쉬울 것이 없으며, 그 결과가 최근에 나타나고 있는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즉 고립주의 정책이라고 한다. 미국주도의 안보동맹과 자유무역은 그 효용을 다했고 각국은 각자도생의 길로 접어들 수밖에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럼에도 미국은 여전히 초강대국으로 남아있고 세계문제에는 관심이 없지만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개별국가들과 안보든 시장이든 거래할 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세계적으로 인구구조가 역전되면서 소비가 줄기 시작하여 세계 경제가 긴축 기조에 돌입하는 바로 그때에 미국이 세계질서 유지에서 손을 뗀다는 것이라고 한다. 이는 미국의 통제 하에 있던 지정학적 갈등이 분출하는 계기가 되면서 세계는 거대한 무질서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는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의 부제는 바로 ‘세계질서의 붕괴와 다가올 3개의 전쟁’이다. 미국의 부재로 지금까지 유지되어 왔던 세계질서가 무너지면서 지정학적 갈등이 세계를 전쟁상태에 몰아넣는다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3개의 충돌은 러시아와 유럽,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그리고 동아시아에서 중국과 일본이 벌이는 유조선전쟁을 말한다.
저자는 먼저 소련이 해체되면서 영토는 줄어들었지만 국경선은 더 길어진 러시아의 지정학적 여건이 인구구조의 변화와 함께 맛 물리면서 러시아의 지정학적 상황이 재앙적인 수준으로 악화된 것에 주목한다. 러시아는 미국의 개입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는 순간 팽창정책으로 이를 타개할 것이고, 이는 러시아와 유럽사이의 경계선을 결정할 지루한 전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전쟁이 몰고 올 파장은 다름 아닌 에너지 부족현상이다. 전쟁의 승패와 상관없이 아메리카를 제외한 세계 각국은 에너지 확보전쟁이 벌어질 것이고, 어느 경우에도 그 피해는 전장에서 반대쪽에 있는 동아시아와 인도가 될 것이라고 각국의 에너지수급 사슬을 통해 저자는 설명한다.
두 번째 전쟁은 페르시아 만에서 벌어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패권전쟁이다. 역사적으로 경쟁관계였고 오늘날에도 사사건건 부딪히며 적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두 나라는, 미국이 중동에서 손을 떼는 순간 이란의 영향력확대와 이를 저지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전쟁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페르시아 만에서 일어나는 이 전쟁은 누가 이기든, 결과가 어떻든 석유수급 차질을 불러올 것이고 전 세계경제를 심각한 불황에 몰아넣을 것은 누가보아도 뻔한 사실이다.
두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피해를 입는 지역은 바로 동북아시아이다. 가격은 불문하고 페르시아 만으로 가서 얼마 안 되는 원유라도 구매하여 돌아오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송로가 필요하다. 이를 확보하기 위하여 중국과 일본이 해상전에 돌입하게 된다는 것이 저자가 말하는 세 번째 전쟁이다. 중국의 석유수입 의존도는 일본보다 낮지만 수입해야 하는 물량은 더 많다고 한다. 이 전쟁이 일어나면 일본은 장기간 침체에 빠지지만 중국은 응집력을 잃게 되고 막다른 골목에 몰리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한국 역시 여기에 휩쓸릴 수밖에 없으며, 일본과 손을 잡지 않는 한 중국과 같은 운명에 처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미국은 왜 이러한 무질서를 선택하는 걸까? 자신의 패권에 도전하는 국가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는 것과 이제는 세계의 각종 이슈에서 떠나 아무런 눈치 보지 않고 자신들 편한대로 살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 미국이 주도한 세계질서 하에서 가장 이익을 보는 것은 중국이라는 저자의 주장이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세계는 혼돈의 무질서를 겪겠지만 미국은 자신들에게 도전하는 것이 아닌 이상 방관할 것이고, 자신들의 이익에만 전념하겠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무질서에서 미국의 대외전략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의 달러외교와 유사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그마저도 상대적으로 무질서에서 자유로운 동남아시아나 라틴아메리카를 대상으로 할 것이라고 말한다.
책을 읽으면서 답답한 마음이 든다. 저자의 말처럼 미국이 세계질서에서 손을 뗀다면 분명 세계는 지역단위의 패권을 놓고 싸울 것이고 만약 지정학적 요인으로 인해 충돌이라도 벌어진다면 에너지 위기는 각국의 존망을 위협하게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거기서 우리가 살아날 방법은 마땅치가 않다. 그러나 희망이 없는 것도 아니다. 미국 없는 세상은 오히려 공존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게 만들지도 모른다. 저자의 말이 일정부분 사실인 것은 확실하겠지만 그의 주장대로 흘러가지만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한시적으로 국지적인 충돌은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공멸이 눈에 보이는 상황에서 오히려 미국을 제외한 세계는 새로운 국제질서를 구축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희망적인 기대이지만 말이다.
저자는 미국에 대한 자부심으로 이 책을 쓴 것 같다. 미국인으로 산다는 것이 자부심을 가질만하지만 책 곳곳에서 묻어나는 그것은 도를 넘은 것 같다. 그래서 당연히 미국 없는 세계는 무질서의 혼돈 속에서 허우적거리다 도태 될 것이라고 확신하듯 말한다. 이 책에서 미국이 장악하고 있는 아메리카 대륙을 제외하고 희망이 보이는 곳은 아무 곳도 없다. 중국은 아예 거론할 가치조차 없듯이 이야기한다. 어쩌면 패권을 내줄 수도 있다는 그들의 조급증과 불안감이 만들어낸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미국의 미래에 대해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서로 다른 예측을 하고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셰일혁명이 미국을 에너지수급면에서 자유롭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안정적인 에너지수급은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도 틀림없다. 그럼에도 이런저런 시나리오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에너지수급 이외에도 많은 변수들이 있음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지금의 미국은 확실히 변하고 있다. 그에 대한 준비는 굳이 저자의 주장이 아니래도 마땅히 해야만 한다. 세계를 지정학적인 면에서 살펴볼 수 있게 만든 것은 이 책이 가진 단 하나의 장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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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년내 대한민국이 맞이할 가장 큰 변화중 하나는 바로 미국의 셰일 혁명, 구체적으로 말하면 미국의 에너지 독립이다. 미국이 에너지를 자립하게 되면서 미국의 중동에 대한 개입할 이유가 사라지면 에너지 수송로와 무역로 보호를 위한 해양로 확보가 중요하지 않게 된다. 저자는 특히 동아시아 한국에 대한 부분도 언급하고 있는데 우리로서는 그리 달가운 시나리오는 아니다. 동아시아 강대국 틈에서 가장 약한 한국이 취할수 있는 선택지는 많지 않아 보인다. 저자도 언급했듯이 한국이 다시 중국과 일본의 영향력을 많이 받게 되는 순간 과거 2차세계대전 이전의 한국이 자유롭게 못하게 되는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우리로서는 끔찍한 시나리오다. 정치인과 리더들은 이책을 읽고 과연 무슨 생각들을 했을까 궁금하다. 자이한이 하나 그냥 지나친 부분이 있다. 한국, 한반도에 있어서 미국의 관심이 계속되어야 할 이유는 북핵문제가 아닐까 싶다. 북핵 문제를 대한민국에 유리하게 풀어가면 우리에게도 계속 발전할 길이 생기지 않을까. 다시 구한말로 돌아가는 상상을 하고 싶진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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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자이한 책을 좋아해서 21세기 미국의 패권과 지정학이라는 책을 구입하면서 함께 구입한책이 이책 세일 혁명과 미국없는 세계입니다. 다가오는 무질서의 세계에서 한국은 어떻게 운명을 통제할것인가라는 문구가 와닿았는데 이책 또한 필독 강추 도서입니다. |
| 피터 자이한의 『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는 셰일 혁명이 미국의 에너지 자립을 가능케 하면서, 미국이 세계 무대에서 점차 물러나는 상황을 분석한 책이다. 그는 미국의 후퇴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동의 불안정, 동아시아의 해상 충돌 등 세 가지 주요 분쟁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2019년 이 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예견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 자이한은 미국의 지정학적 이점과 셰일 기술의 발전이 세계 질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를 통찰력 있게 제시하며,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각국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고민하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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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 는 국제 정세를 미국의 기준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책임과 동시에 우리에게 여러 생각을 남기는 책입니다. '세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 이 책은 제가 아주 예전에 구매한 책인데 생각이 나서 리뷰를 쓰러 왔습니다. 또한 아직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정말 예전에 구매했던 책이지만 우연히 이 책을 다시 펼쳐보게 되어 생각이 나서 리뷰를 쓰러 왔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도 다시 보며, 생각을 남기는 책이라 잘 구매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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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세계질서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주제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석유다. 우리는 중동에서 들여오는 에너지원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석유는 정말 중요한 상품이다. 실상 달러가 기축통화의 힘을 가지게 된것도 석유를 달러로 결제할수 있게 한것이고 사우디가 이를 용인한 결과 이다. 하지만 이제 미국은 중동의 석유가 필요치 않고 중동의 지정학적 가치가 낮아지고 해상물동을 통제할 필요가 없어진다.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데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에 대한 답을 이책을 통해 찾을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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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를 바라보는 여러 가지 패러다임 가운데 하나가 지정학이다. 한때 현실주의적 분석이나 자유주의적 기구, 제도론들이 풍미하며 지정학의 종언이 예측되기도 했지만, 중국와 러시아,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지역패권국들이 등장하거나 재부상하고 지리적 요지와 주요 해로에 대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정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로버트 카플란의 저서도 같은 맥락에 있지만, 이 책은 한층 정교하고 세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미국이 기존 세계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그만둘 경우 남은 세계의 향방을 예측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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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세계 정세에 어떤 영행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깊게 생각해 본 적도 관련 도서를 읽어본 적도 없었다. 이 책을 읽고 눈이 확 떠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특히 올해 8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한 것도 결국은 미국이 세계 안보에 과거처럼 힘을 쏟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세계 국가의 입장과 상황을 아우르는 책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세계 정세가 다시 보이고, 이해되지 않던 상황들도 수긍이 가게 된다. 저자의 경험과 혜안을 통해 많이 배웠다. 다만 미국인인 저자가 너무나 미국 위주로 세계를 보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미국이 초강대국이자 앞으로도 번영할 국가는 맞지만 세상은 너무나 다양한, 예기치 않은 변수로 가득하니 말이다. 당장 미얀마 사태도 그렇다. 저자가 이책을 저술할 당시에는 올해 미얀마에 닥칠 일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의 정세는 이로 인해 많이 변하고 있다. 물론 아세안 국가들은 서로 내정에 참견하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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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혁명으로 에너지패권을 지정학적으로 잘 풀이한 책이다. 피터자이한은 지정학 전략가이자 글로벌 에너지, 안보 전문가이다. 셰일혁명이 세계를 어떻게 바꾸어 놓을 건지 나아가 미국이 세계 질서 유지에 손을 떼게 되는지 그렇게 되면 권력 중심부에서 각 나라가 지정학적 충동들이 어떻게 전개될지 놀라운 분석력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셰일에 대한 기본이해 및 미국의 에너지로 세계 질서의 변화등을 조명해 보는데 동아시아인 우리나라는 끔찍하다. 생각해 볼만한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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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남북이 분단되어 있다. 아직 화끈하게 선진국은 아니지만 북한이 있는한 강대국은 한국을 조그만 기술이 좋은 나라 . 인터넷이 빠른 나라. 삼성전자 등으로 기억할 것이다. 미국은 저물고 있다. 중국의 부상하고 있다. 한국은 중국에 붙어야 한다. 등 참 약소국가 입장에서 안타까운 현실이다. 세상은 무질서 천지인것 같지만 나름 규칙이 있고 강대국에 의해 흘러간다. 한국은 미국,일본, 중국 없으면 살수 없다. 미국의 그늘에 있기 때무에 여짓껏 살아왔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한국도 살아남을려면 주변국에 의지하지 않고 북한과의 관계를 잘 유지해서 부상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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