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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이카이에 도착해서 같이 시노미야와 수술도 함께 진행도 한 테루입니다. 금박명찰도 렌선생에게 받았고요. 금박명찰은 시노미야가의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명찰인가 봅니다. 특별한 명찰이라는 뜻이지요. 처음에는 그 명찰의 의미를 몰랐던 테루이지만 나중에는 알게되어 일부러 버리게 됩니다. 골판지로 이름표를 만들어 다니게 되죠. 시노미야는 원래 시에이카이 시스템을 알고 있었고 시노미야가의 인간이기 때문에 발할라에서 일하고 있었어도 시에이카이에 들어와서 일을 억지로 하게 되었지만 적응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테루는 처음부터 발할라에서 일한 사람이죠. 그러니 시에이카이 시스템이 이해가 되지 않을뿐더러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발할라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의사들이 모여있는 곳이고 거기에 환자를 위한 치료를 하는 병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에이카이는 시간단축을 목표로 하고 있고 환자보다는 의사위주로 돌아가는 병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테루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것이 당연하죠. 시에이카이 의사도 테루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알고는 있지만 말할 수 없는 입장입니다. 계급 시스템이 발목을 잡고있죠. 테루가 수술할려고 들어갔는데 시에이카이의 의사의 표정이 가관이었습니다. 그런식으로 발목을 잡다니요. 다음권이 기대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