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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각자의 말로 그려낸 이별과 사랑 이야기
"각자의 말로 그려낸 이별과 사랑 이야기" 내용보기
각자의 말로 그려낸 이별과 사랑 이야기역시 사랑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이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어쩌면 평이할 수도 있고 진부한 주제일 수도 있지요.   그럼에도 제목이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단순히 우리의 감정이 달랐다, 사랑이 달랐다 하지 않고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고 하다니..이렇게도 이별의 감정을 한 문장에 오롯이 쏟아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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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말로 그려낸 이별과 사랑 이야기



역시 사랑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이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평이할 수도 있고 진부한 주제일 수도 있지요.

 

그럼에도 제목이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단순히 우리의 감정이 달랐다, 사랑이 달랐다 하지 않고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고 하다니..

이렇게도 이별의 감정을 한 문장에 오롯이 쏟아낼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읽으면서 생겼던 개인적인 욕심은,

제목처럼 이 책의 편집 또한 '각자의 말'로 표현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너의 말' 그리고 '나의 말'.

서로의 말을, 이별의 감정을 각자가 토하듯 이야기하는 편집구성으로 말이죠.

실제로 책을 읽어보니 서로의 감정을 한 장 한 장 써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일단 박지영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감성적이면서도 따뜻하고 사랑스런 색감이 참으로 좋았어요.

책의 분위기를 한 층 더 아름답게 만들어준다고나 할까요.

그림만으로도 참으로 소장가치가 있다고 느꼈을 정도니까요.

조성일 작가의 한 문장과 박지영 일러스트레이터의 한 장의 그림은 엽서로 만들어 선물하면 딱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SNS에 올리기에도 참 예쁘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SNS라고 하니 생각난 것인데, 어쩌면 그런 분위기에서 예전의 싸이 감성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때로는 이런 감성이 그리워지기도 하니까요.

 

사랑과 이별에 대해서는 많은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책에 그려진 이런 감정들조차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마치 다른 세상의 일인 것처럼.

이렇게 아플 정도로 한 사람을 사랑할 수가 있다니. 새삼 놀라기도 했구요.

그럼 감정과 감성을 다시 또 글로 하나 하나 옮겨 낸 작가의 꾸준함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문득 책을 읽다보니 최근에 이별을 겪은 친구가 떠올랐습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그리고 이미 많은 연애의 감성을 잃어버린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감정들도 많이 담겨져 있었지만, 어쩜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고 또 이별하고 아픔을 겪은 누군가에게는 어떤 토닥거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감한 내용들)



(사랑스러운 일러스트)


네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기억 속에 머무를 때뿐이다.

그때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린다고

그때의 우리가 될 수는 없다. (p.228)


이 리뷰는 쌤앤파커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 후기는 ㅎㅈㅎ의 매우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된 것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a****x 2018.10.18.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내용보기
아주 가끔 생각한다.마냥 행복하고 기쁨만을 줄 것만 같은 '사랑' 이라는 단어는 그 이면에 이별을 품고 있는 독이 든 사과란 생각을.....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것...그것도 일상이요,사랑하고 이별하는 것 ...그것 또한 일상적인 일들이다.이번에 만난 조성일님의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란 책을 읽으면서, 사랑과 이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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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 생각한다.

마냥 행복하고 기쁨만을 줄 것만 같은 '사랑' 이라는 단어는 그 이면에 이별을 품고 있는 독이 든 사과란 생각을.....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것...그것도 일상이요,

사랑하고 이별하는 것 ...그것 또한 일상적인 일들이다.

이번에 만난 조성일님의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란 책을 읽으면서, 사랑과 이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이 책은 연인이 만나 사랑을 하면서도 각자의 방향대로 바라보고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존재만으로 미소짓게 하는 사람을 잃고 난 후의 마음을 추스리는 과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이별글이자 연인들의 에세이다.​

서로 생각하지 않아서 헤어진다는 것에 대한 것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인다.

한 쪽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또 다른 한 쪽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여기면서 말이다..

그렇다면 연인들에게 사랑이라는 건.. 뭘까?

그것도 오래토록 영원할 수 있는 사랑은 없는 건가?





 

풋풋한 사랑도 하며 아픔도 감내하려는 이들에게 딱! 맞는 그런 감성코드를 유발하는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사랑이 전부인 사랑을 만나고 싶어하는 남자와 사랑이 현실이고 현실이 사랑인 그런 사랑을 하고 싶어하는 여자처럼 각자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바라 보더라도 뒤돌아 보고 픈 마음이 안쓰럽고, 쳐다봐주지 않는 시선을 거둬 들이는 모습도 애처러워 보이지만 젊은 청춘들에게는 그것조차 예쁘게 보인다.​ 

사실...

그저 사랑한다는 말이면 다 되는데 말이다...

현재 아픈 사랑을 하는 이들에게 혹은 이별을 고한 연인들에게 그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알아봐 주는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이 책은 20대~30대 젊은 청춘들에게 먼저 읽어보라고 권해 주고 싶다.

b****7 2018.10.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에 대한 의미와 이별에 대한 위로
"사랑에 대한 의미와 이별에 대한 위로" 내용보기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한다.사랑에 빠지는 순간과 사랑을 할 때는 행복한 모습이고, 서로가 서로에게 더 없이 소중한 모습이지만헤어지는 순간에는 대부분 서로에게 배려는 없고, 그런 헤어짐 후에는 상처와 아픔, 후회등이 남는다.이 책에는 이별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중간 중간 예쁜 일러스트가 담겨 있지만, 이별이야기라 그런지 한 편으로는 쓸쓸한 느낌을 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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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한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과 사랑을 할 때는 행복한 모습이고, 서로가 서로에게 더 없이 소중한 모습이지만
헤어지는 순간에는 대부분 서로에게 배려는 없고, 그런 헤어짐 후에는 상처와 아픔, 후회등이 남는다.

이 책에는 이별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중간 중간 예쁜 일러스트가 담겨 있지만, 이별이야기라 그런지 한 편으로는 쓸쓸한 느낌을 주기도 했다.
사랑을 하다가 헤어지는 이유에는 그들만의 이유가 있겠지만
이 책의 제목처럼 결국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기때문이 아닐까?
서로의 이야기는 듣지 않고,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각자의 이야기를 하기에 바쁜 모습들을 보면 이별이 보인다.

읽으면서 공감글도 많고, 내 모습도 보이고, 아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이고,
지나가다 싸우고 있는 연인들의 모습도 보이는 것을 보니 이별하는 모습에는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점점 익숙해지면서 고마웠던 것들이 당연시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보다 내 사정과 이야기가 우선시되고,
싸움의 이유가 상대방에게 더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 상황들이 반복된다.
왜 사람들은 그렇게 뜨겁게 사랑을 하고도, 이렇게 되버리면서 결국 헤어지는 것일까?
사랑을 하고, 계속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어떤 이유로든 헤어질 수 있으니
이별하는 과정과 그 후도 사랑만큼이나 중요할 것 같다.

이별 후에 깨닫게 되는 사랑의 의미도 이 책에 담겨 있고, 아픈 사랑을 끝낸 사람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도 담겨 있고,
삐걱거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계기도 담겨 있다.
이미 지나간 사랑에 대해서는 후회하면서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현재의 사랑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고,
지난 사랑의 상처로 인해 새로운 사랑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각자의 말로 하는 사랑이 아니라, 항상 서로의 말에 귀기울였으면 좋겠다.

 

 

 

d****i 2018.10.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별앞에 방황하는 연인들을 위한 연애에세이[우리는각자의말로사랑을했다]
"이별앞에 방황하는 연인들을 위한 연애에세이[우리는각자의말로사랑을했다]" 내용보기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책 제목을 보며 요즘 관심있게 보는 드라마 ‘최고의 이혼‘이 딱 그렇다는 생각을 한다. 서로가 사랑하는 방식이 다른 두 사람이 만나 결혼을 하고 결국 이혼에 이르기까지 두 연인은 정말 서로 각자의 말로 사랑을 한다. 그 두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사랑을 할때도 언제 시작되는지 모르게 사랑에 빠지게 되는것처럼 이별 또한 언제 시작되는지 모
"이별앞에 방황하는 연인들을 위한 연애에세이[우리는각자의말로사랑을했다]" 내용보기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책 제목을 보며 요즘 관심있게 보는 드라마 ‘최고의 이혼‘이 딱 그렇다는 생각을 한다. 서로가 사랑하는 방식이 다른 두 사람이 만나 결혼을 하고 결국 이혼에 이르기까지 두 연인은 정말 서로 각자의 말로 사랑을 한다. 그 두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

사랑을 할때도 언제 시작되는지 모르게 사랑에 빠지게 되는것처럼 이별 또한 언제 시작되는지 모르게 시작이 된다. 사랑을 할때는 좋기만 했던 것들이 하나둘 부담이 되고 구속이 되고 조급해지고 귀찮음과 짜증을 동반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그 이유를 서로에게 찾고 결국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그만 헤어지자 말한다. 이별을 통보받지만 아직 사랑에서 헤어나지 못한 연인은 그동안의 일들을 회상하며 어디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되짚어보며 아파하고 슬퍼한다. 그런 연인들의 마음을 대신 들여다보게 만들고 충분히 아파하고 다시 사랑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에세이!

서로 사랑하지만 아직 서로 충분히 받아들이지도 못한 상황에 스리슬쩍 찾아온 이별! 이별앞에서 원망하고 후회하는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지나갔던 그 순간의 모든 행동과 말들이 하나 둘 떠올려지면서 이별한 후에야 왜그랬는지를 후회하게 되고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이상한 심리. 그때는 사랑이 앞서 무조건 최선을 다해 사랑하려 했을뿐인데 이별을 하고서야 혼자 너머 서둘러갔다는 사실을 깨닫고 만다. 그래서 다시 만나면 잘 할 수 있을거 같은 그런 마음!

사랑을 할때는 하고 싶은 말들을 다 하지 못하고 이별하고 난 후에야 그때 못했던 말들이 떠올려진다. 하지만 이미 그와 나는 다른 길을 가고 있으므로 결국 전할 수 없는 그때의 그 말들! 사랑하는 연인이 더이상 사랑하지 않게 된것은 어쩌면 서로가 이렇듯 전하지도 못하는 각자의 말로 사랑해서인지도 모른다.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하면서도 서로 잘 맞는 연인이라고 합리화 시키고 누구보다 행복한 연인으로 보이려 갖은 애를 쓰며 억지로 발을 맞추려 하다보니 삐걱거리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이미 사랑이 설레고 있지 않게 되었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스스로가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별의 원인을 내가 아닌 다른 무엇에서 찾고 있는건 아닐까?

‘사랑을 할때는 최선으로 이별은 충분히 아파하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문득 생각해보면 사랑에 최선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이별 후 아프기만 하다면 그건 또 누굴위한 것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사랑을 할때는 마음이 가는만큼 이별을 할때는 내 사랑에게 미안하지 않을만큼 아파하면 될뿐! 이 가을엔 사랑과 이별로 더이상 방황하지 않기를!



k*******7 2018.10.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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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말캉하게 해주는 에세이
"마음을 말캉하게 해주는 에세이" 내용보기
사랑과 이별에 대한 에세이를 읽을 때는 왠지 감성이 더 풍부해지는 늦은 밤, 새벽에 읽게 된다. 그래야 더 작가의 글에 흠뻑 빠져공감하면서 읽게 된다. 아이들과의 전투적인 하루를 마치고 아이들이 잠들면 나만의 시간이 온다. 그 때 엄마에서 여자가 되는 시간 나의 마음을 말캉말캉하게 해주는 에세이 한 권을 책장에서 꺼내 읽는다. 조성일 작가의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
"마음을 말캉하게 해주는 에세이" 내용보기


사랑과 이별에 대한 에세이를 읽을 때는
왠지 감성이 더 풍부해지는 늦은 밤, 새벽에
읽게 된다. 그래야 더 작가의 글에 흠뻑 빠져
공감하면서 읽게 된다.

아이들과의 전투적인 하루를 마치고
아이들이 잠들면 나만의 시간이 온다.

그 때 엄마에서 여자가 되는 시간
나의 마음을 말캉말캉하게 해주는
에세이 한 권을 책장에서 꺼내 읽는다.

조성일 작가의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제목부터 와닿는다.
우리는 연인이든 부부든 사랑을 할 때
각자의 시선으로 각자의 말로 사랑을 하지 않는가?
그래서 때로는 오해가 생겨 서운함, 다툼이 생긴다.

“우리는
각자의 이야기를 하기에 바빴다.

이해한다고 말했지만
내 말을 믿으라고 강조했다.
수없이
너를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는 자기만 생각했다. p81”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에서는
사랑했던 남녀가 이별한다.
이별 통보를 받은 사람이 상대를 그리워하며
이별 후 자신의 마음을 글로 적어둔 책이다.

에세이를 읽으면서 나의 20대 추억이 소환된다.
그리고 풋풋했던 열정을 다했던 시절의 내가 떠오른다. :)

“지난날로 돌아간다고 해도
나는 또다시 같은 선택을 할거야.

무엇이 정답인지 알 수 없지만
너를 사랑했던
그때의 열정만은 지키고싶어. p149”

내 감성을 촉촉하게 해 준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에세이

에세이를 읽고 나서 이 노래가 입가에 맴돈다.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
t*******4 2018.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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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이별' 우리는 수많은 이별을 경험하고 산다. 남녀 간의 이별, 가족 간의 이별, 반려동물과의 이별 등등...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에선 남녀 간의 이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서로에 대한 호감이 생기고, 생각만 해도 설레고,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내내 붙어있다시피 해도 성격 문제로, 가족의 반대로, 취미가 맞지 않는 등 다양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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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이별' 우리는 수많은 이별을 경험하고 산다. 남녀 간의 이별, 가족 간의 이별, 반려동물과의 이별 등등...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에선 남녀 간의 이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서로에 대한 호감이 생기고, 생각만 해도 설레고, 만나면 헤어지기 싫어 내내 붙어있다시피 해도 성격 문제로, 가족의 반대로, 취미가 맞지 않는 등 다양한 이유로 이별을 맞이하는 연인들이 많다. 물론 긴 연애기간을 무사히 거치고 결혼에 골인하는 연인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연인들이 수많은 이별을 경험한다. 그렇게 이별을 겪은 이들의 마음이 담긴 책이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이다.

쿨하게 이별을 받아들이는 이도 있겠지만 못내 미련이 남아 술 기운을 빌어 전화를 하거나 잊지 못해 괴로움의 나날을 보내기도 하는
이들이 있다. 이별의 아픔이야 시간 말곤 그 무엇도 해결해 줄 수 없음을 겪고 나면 알게 된다.
그럴 때 들이밀어봐야 눈에 들어오지도 않겠지만 어느 정도 담담해진 후에 보면 그나마 남아 있던 '미련'까지 훌훌~
털어버릴 수 있지 않을까?
이별 했다고 세상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이런 책을 통해서도 다음을 기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20대 때 경험했던 이별에 대해 생각해 보게도 되고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다시금 만날 수 있어 묘했던...
상대방도 나를 이렇게 생각했을까? 괜시리 떠올려보기도 했던 책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남성과 여성, 생각하는 것도 너무 다른 남녀가 각자의 말을 했다는 문구가 정말 딱 맞는 말 같아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눈빛만 봐도, 척하면 척.. 뭐 이런 관계는 성립되지 않는 남녀관계. 각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진정 사랑을 지속하고 싶다면
말로 풀어놔야 하지 않을까 한다.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겠지."하는 생각은 하지 말자. 말을 하라~ 말을!!
그리고 있을 때 잘 하자~^^


무관심에 지쳐
네 곁을 떠나가지 않도록,
너와의 추억을 놓아버리지 않도록.

 

 

견디는 것이 힘들다기보다
외로움을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다.
홀로 있는 시간을 버티기가 쉽지 않다.

 

 

추억을 쌓는 것보다
흔적을 지우는 게 어렵다는 걸
그때 알았다.
a*******7 2018.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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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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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만으로도미소 짓게 하는 사람이었다.나는 오늘,그런 사람을 잃었다.점점 자라면서 인간관계가 버겁고 힘들어짐을 느낀다.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것보다마음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 몇만 있는 걸전부터 선호해 왔기 때문인 걸까.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맞는 친구를 떠나보내면떠나보낼 때는 예상치도 못했던 엄청난 고통을그렇게 나 홀로 감당하게 된다.그래서 나는, 만남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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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재만으로도
미소 짓게 하는 사람이었다.
나는 오늘,
그런 사람을 잃었다.

점점 자라면서 인간관계가 버겁고 힘들어짐을 느낀다.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것보다
마음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 몇만 있는 걸
전부터 선호해 왔기 때문인 걸까.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맞는 친구를 떠나보내면
떠나보낼 때는 예상치도 못했던 엄청난 고통을
그렇게 나 홀로 감당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만남과 이별을 꺼린다.
아니, '두려워한다'가 맞는 표현일 것이다.

나는, 만남과 이별을 두려워한다.

/
무엇이 정답인지 알 수 없지만
너를 사랑했던 그때의 열정만은 지키고 싶어.

이제는 서먹해진 누군가를 떠올리면서 읽었다.
가을이고 새벽이라 평소보다 더 센치해진 어느 날,
갑자기 맞닥뜨린 
존재하지도 않는 첫사랑을
뜬금없이 소환하기까지 하면서.

그런데 뭔지 알 것 같았다.
내가 사랑했던 그 때의 너는 지금 존재하지 않아도,
너무 많이 변해버려서 내가 좋아하던 네 모습은 이제 없어도,
그 당시에 좋아했던 순수한 모습과 그 추억만은
아직까지도 사랑하고 있다는 것.

지금의 너는 좋아하지 않아도
내 기억 속에 오롯이 존재하는 그 당시의 너는,
아직까지도 좋아하고 있다는 것.

/
언젠가 마주칠 날이 있겠지만 다시 인사하고 싶지 않다.
내 첫사랑이자 가장 미운 사람아.
잘 지내라.

이별은 언제나 슬픈 법이다.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

디테일이 덜해서, 그 분위기만을 이야기해서
더욱 더 몰입해 읽기 좋았던
'첫사랑 소환' '이별 소환' 에세이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이별을 막 겪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다.
오히려 이별의 아픔과 상처가 약간이라도 무뎌진 다음에,
그 다음에 읽는 게 어떻겠냐고 추천하고 싶다.

잘 지낼게요.
아주 잘 지내고 있을게요.
오래 떨어져 있을 테니까
오래 잘 지낼게요.

그리고 '잘 지내고 있다'고,
보란듯이 '잘 사는 건' 어떻겠냐고 말하고 싶다.


k*******0 2018.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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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글 조성일/그림 박지영/팩토리나인(쌤앤파커스)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글 조성일/그림 박지영/팩토리나인(쌤앤파커스)" 내용보기
안팎이 참으로 어여쁜 책을 만났다. 입소문대로... 예쁘긴 정말 예쁜 책이었다."나에게 사실인 것이 너에게 오해..." 책을 펼치면 바로 만나게 되는 글이었다.그제 정리해야 할 일을 정리했었는데... 그래서인지 바로 꽂혀 한참을 되새겼다.천천히 읽어도 서둘러 읽어도 전혀 무리 없는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다.작가의 감정이 솔직하고... 글을 읽다 만나는 사이사이의 일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글 조성일/그림 박지영/팩토리나인(쌤앤파커스)" 내용보기




안팎이 참으로 어여쁜 책을 만났다. 입소문대로... 예쁘긴 정말 예쁜 책이었다.

"나에게 사실인 것이 너에게 오해..." 책을 펼치면 바로 만나게 되는 글이었다.

그제 정리해야 할 일을 정리했었는데... 그래서인지 바로 꽂혀 한참을 되새겼다.

천천히 읽어도 서둘러 읽어도 전혀 무리 없는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다.

작가의 감정이 솔직하고... 글을 읽다 만나는 사이사이의 일러스트가 참 잘 어울렸다.

그림이 예뻐서 누가 그렸는지 궁금해져 표지의 그린이를 살펴보게 만들었다.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는 <차라리, 우리 헤어질까> 이후 두 번째 에세이란다.

만남과 이별을 주제로 하는 책은 사실 내 나이쯤에게는 그다지 흥미가 없을 것이다.

아마도 청춘이라 부를 수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먹히는 주제일 거란 생각을 해본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으며 생각보다는 공감이 가는 구절을 꽤 많이 만나게 되었다.

앞서 글을 열며 언급한 "나의 사실 너의 오해"와 같은 부분이 그렇다 할 것이다.

오해를 풀고자 노력했지만 각자 원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

그래서 결국 갈라진다는 것... 서로가 편하기 위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교감한다는 것이 그래서 어렵지 않을까 싶었다.

내 마음과 같은 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각자의 마음이었다는 것...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결코 아무렇지 않은 것이 아닌 상처였다는 것...

동일한 세포에서 태어난 쌍둥이도 각자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

그렇기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함에도 사람은 제 편한 대로 생각하기 일쑤...

그래서 오해가 쌓이고 그 오해가 불편함으로 남아 결국 돌아서게 만든다는 것...

작가는 이별에서 사랑을 배운 댔지만 난 이 책에서 인생을... 삶을 배우게 되었더랬다.

사랑해서... 편해서 내가 뱉은 말이 진정 상대를 사랑해서 했던 말이었는지...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나 같은 사랑이란 감정에서 멀찍이 물러선 이들에게는 사람에 대한 의미를 깨우쳐 준...

일러스트와 글이 더없이 잘 어울린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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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2018.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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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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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절실함은 너에게 조급함이었다.나의 바람은 너에게 욕심이었다.나의 기대는 너에게 구속이었다.나의 사랑은 너에게 부담이었다.『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는 이별 에세이로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 조성일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다.헤어지고 방황하던 시절 위안이 되었던 누군가의 글귀처럼 이 책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감정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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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절실함은 너에게 조급함이었다.
나의 바람은 너에게 욕심이었다.
나의 기대는 너에게 구속이었다.
나의 사랑은 너에게 부담이었다.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는 이별 에세이로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 조성일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다.
헤어지고 방황하던 시절 위안이 되었던 누군가의 글귀처럼 이 책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감정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이미 이별이 현실이 되어버린 이들이나, 또는 사랑의 정체기에서 어떻게 벗어나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각자 자심만의 답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공감과 위로의 글인 것 같다.

다음 기억은 이번과 같지 않기를,
조금 아플지라도 무너지지 않기를,
똑같은 이유로 똑같은 아픈 날이 없기를.


사랑을 하고 있다면 사랑의 정체기가 올 수도 있고 이별의 순간을 맞이할 수도 있다.
도저히 답이 없다면 헤어지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이별이 무조건 나쁜 것도 사랑의 실패도 아님을 인식하고 그 순간이 힘겹긴 해도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귀중한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사랑 또한 아련한 추억으로 잘 간직하는 마음의 여유도 가져야 한다.
요즘 데이트 폭력을 넘어 상상을 초월하는 엽기적인 살인까지 이어지는 사건을 볼 때면 그들은 정말 사랑을 한 게 맞을까 의문이 든다.
사랑은 욕심도 구속도 집착도 아니다.
이 모든 걸 사랑이라도 말로 덮으려 하면 안 된다.


사랑을 하게 되면 나와 네가 변하고 세상도 변하는 느낌이다.
온 세상이 너의 향기로 가득하고 너만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너를 만나고 세상은 변했다.
바싹 말라 있던 마음엔 설렘이 피어올랐고
싸늘했던 입꼬리엔 어느새 미소가 번졌다.
세상 모든 행복은 우리의 것이었다.
잘 맞물린 톱니는 그렇게 우리를 평화로운 안식처로 데려가는 듯했다.
우리가 마주 잡은 손의 온기는 추위도 다가서지 못하게 막아주었고
아찔하게 스며드는 너의 향기 속에서 나는 세상에 오직 너만 존재한다고 느꼈다....
- p.30 -


하지만 온 세상에 오직 너만 존재한다고 느꼈던 그 사랑도 변한다.
사랑을 지속하는 데는 상대방에 대한 믿음과 이해와 인내의 수고스러움과 배려심 등 수많은 조건들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우리 서로가 다른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며, 조급함, 욕심, 구속, 부담감은 상대방을 지치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
믿음과 신뢰가 깨지면 사랑을 잃게 되고 결국 이별하게 되는 것이다.
사랑을 잃은 이유가 너 때문이 아니라 자기 자신 때문일 수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언제부터 사랑이 노력이었을까.
한 번도 수고로움을 느껴본 적이 없는데
어느새 해야만 하는 숙제로 남았을까.
당연한 것들이 번거로워지고
습관이 수고가 돼버렸을까.
- p.74~75 -

 


우리는 각자의 이야기를 하기에 바빴다.
이해한다고 말했지만 내 말을 믿으라고 강요했다.
수없이 너를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우리는 자기만 생각했다.
- p.81-


때로는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네가 사라지고 나서야 알았다.

내게는 기다림이 불안함이라 안절부절했지만
그러지 말아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네가 떠나고 나서야 말았다.
-p 125~126 -



처음이면 모두 서툴다고 하더라.
그리고 처음이니까 다음부턴 안 그러면 된다고.
무슨 말 같지도 않은 말인지.
그런 성의 없는 충고, 별로야.
네가 처음이건 100번째이건
내가 나이를 얼마나 먹었건
언제 어떤 식으로 우리가 만났건
나는 서툴렀을 것이고 앞으로 너를 다시 만나도 서툴 거야.
- p.219 -


내 사랑은 아는 것보다는 느껴지는 것,
느껴지는 것보다는 깨달음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서로가 서로일 수밖에 없는
깨달음의 시간들로 꽉꽉 채워졌으면 좋겠다.
- P. 264 -

 

 

YES마니아 : 로얄 q******h 2018.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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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사랑이 노력이었을까.  페이스북 페이지 ‘이별, 왜 우린 그렇게 힘들었을까’를 운영하고 있는 작가 조성일의 두 번째 에세이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를 만나 본다. 우리는 참 많은 사랑을 하고 다양한 이유로 이별을 한다. 옆에 늘 있던 사람과의 이별은 언제나 아프고 그 아픔으로 인해 오랜 시간 슬픔 속을 헤매게 된다. 옆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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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사랑이 노력이었을까. 

페이스북 페이지 이별, 왜 우린 그렇게 힘들었을까를 운영하고 있는 작가 조성일의 두 번째 에세이 우리는 각자의 말로 사랑을 했다를 만나 본다. 우리는 참 많은 사랑을 하고 다양한 이유로 이별을 한다. 옆에 늘 있던 사람과의 이별은 언제나 아프고 그 아픔으로 인해 오랜 시간 슬픔 속을 헤매게 된다. 옆에 있을 때 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이별이라는 아픔 뒤에야 보이게 된다. 그래서 이별이 더 아프고 슬픈지도 모르겠다. 시간이 흐르면 그 아픔과 슬픔은 무뎌지지만 저절로 치유되는 것은 아니다. 작가는 그런 아프고 괴로운 이별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

때로는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네가 사라지고 나서야 알았다.

 

내게는

기다림이 불안함이라 안절부절못했지만

그러지 말아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네가 떠나고 나서야 알았다. 

이별이 주는 아픔과 슬픔 그리고 혼자라는 외로움이 보다 성숙한 사랑을 시작하게 만든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이별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보다 성숙한 사랑을 위한 방법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듯하다. 폭풍처럼 열정적인 사랑의 순간이 지나고 서로에게 익숙해졌을 때 사랑을 유지하고 키워나갈 수 있는 지혜를 이야기하고 있다. 서로의 자리에서 상대방을 바라볼 수 있는 서로에 대한 배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별 후에 찾아올 새로운 사랑을 준비할 사유의 시간을 주고 이별이 준 슬픔과 아픔,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있는 책이다.

왜 그때는 지나갔던 그 말이

이제 와서 저리게 와닿는 걸까.  

이별이라는 진부한 주제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틈을 너무나 따뜻한 그림들이 매워 주고 있다. 박지영 일러스트레이터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그림들이 아프고 슬픈 이별을 포근하게 감싸주고 있는 듯하다. 이별이라는 아픈 이야기를 읽고 있는 순간에도 작가의 위로의 말과 따뜻한 그림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는 매력을 담고 있기에 이 책은 지금 이별의 그림자 속에 우울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는 커다란 위안이 될 것이고 조금씩 서로에게 등을 보이려하는 이들에게는 처음 사랑을 시작할 때의 감정을 되찾게 해줄 것이다. 싸늘해진 날씨가 더욱 마음을 쓸쓸하게 만드는 요즘 같은 가을에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다.

나에게 허락된 이 순간이

영원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

 

그래서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앞으로 뒤돌아볼 과거를 후회하지 않는 일이다.

m******3 2018.10.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