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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복수를 한다는 일은 미지근하게 '내가 그 녀석보다 잘 사는 일이야.'라는 결론이 아닌, 내가 당한 만큼 혹은 그 이상의 고통을 주는 일이다. 요즘 한국에도 일본에서 건너온 복수극 라이트 노벨 종류가 제법 다양해지고 있지만, <회복술사의 재시작> 시리즈만큼 사이다 같은 작품은 별로 없다. 어떤 작품은 살짝 고구마 같은 복수극을 그리고, 어떤 작품은 '하? 이게 복수라고? 장난하냐? 그냥 마물 퇴치에 불과하잖아.'라는 느낌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회복술사의 재시작> 시리즈는 다르다. 그야말로 '복수'라는 이름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전개로, 주인공의 시원한 복수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늘 <회복술사의 재시작 3권>에서 주인공 케얄이 복수를 하는 대상은 첫 번째 세계에서 자신에게 갖은 치욕과 고통을 준 검의 용사, 그리고 두 번째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죽일 수 있을지도 모르는 존재이자 당한 게 있는 노른 공주, 이렇게 두 사람이다. 이 두 사람을 향한 복수극이 정말 놀라웠다. 검의 용사의 경우에는 남장을 하고 있는 미인에다가 레즈라, 그녀가 가장 싫어할 수 있는 일로 복수를 하게 된다. 이 장면을 읽으면서 '오우!' 하고 내심 놀라고 말았다. 아마 <회복술사의 재시작 3권>에서 잘렸다는 묘사 일부분과 일러스트는 이 장면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웃음) 물론, 노른 공주의 경우도 살짝 레벨이 높기는 하다. 하지만 검의 용사와 달리 '잔인성'은 무척 낮았는데, 덮밥을 맛있게 먹는 주인공 케얄의 모습을 보면서 살짝 군침을 삼키기도 했다. 저런 덮밥을 먹는 복수극이 제대로 된 복수극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정말이지 군더더기 없는 복수극이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라이트 노벨 <회복술사의 재시작 3권>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재미있다. 어중이 떠중이 복수극 라이트 노벨과 차원이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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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은 어디까지인가. 복수를 위해서라면 모든 게 용서가 되나? 적이 싫어할 만한 짓을 하는 건 최고의 전략이라고는 했지만 왜 하필해도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부분을 망가트리는 걸까. 이번 3권은 적의 나쁜 점을 부각 시켜 이것은 정당한 짓이라는 걸 포장은 하고 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저 섹X가 하고 싶은 것일 뿐이잖아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상대가 동의했으면 건전한 섹X 문화라고 하겠다. 그런데 상대의 동의를 얻지 않음은 물론이요. 강력한 미약을 동원해서 종국엔 마음과 정신까지 망가지게 만든다는 것이다. 주인공의 행동에 문제가 없는 걸까? 주인공은 자기에게 위해를 가했으니 이건 정당한 행위라고 자위를 하는 형국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마왕 후보를 이용하고자 하는 반란군 소속의 여병사를 강X 할 때이다. 주인공은 첫 번째 생에서 마왕에게 꽂혀 상사병을 앓아가던 중 두 번째 생에서 그 마왕(지금은 후보)을 다시 만난다. 참고로 당연하게 10대 초중반의 소녀다. 이 아이에 대해선 다시 논하기로 하고, 지금의 현 마왕의 탄압에 멸족 당해 가는 일족들의 한을 푼답시고 마왕 후보를 지지하는 반란군이 나타나 이 소녀(마왕 후보)를 추대하려고 한다. 그 선발대로 반란군 소속의 여병사가 주인공 앞에 나타나 마왕 후보 소녀를 내놓으라며 칼을 들이대는 장면이 있는데 주인공은 이걸 빌미로 그 여병사를 약에 재워 강X을 하고선 한다는 말이 가관이다.
미약 때문에 죽어가는 여병사를 능력(회복술)으로 되살렸지만 정신이 망가진 채인 걸 '운이 좋다면 다른 사람처럼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일을 한 뒤에는 기분이 좋다.'라고 지껄인다. 이 부분은 많은 걸 생각하게 한다. 단순히 위협만 한 상대를 파멸로 몰아넣는 행위, 이것만이 아니다. 자기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으면 죽이거나 범하지 않는다고 해놓고는 낚시질로 걸려든 상대가 위협했다는 이유로 '좋아! 정당방위 성립' 이러고 있다. 악마가 있다면 악마도 도망가지 않을까? 물론 아무 죄가 없는 일반인을 상대로 저지르는 건 아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위협을 가하도록 유도를 하는 부분에서 일반인도 그 손아귀에서 벗어 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용사는 첫 번째 생에서 상사병을 앓게 한 마왕을 다시 만난다. 지금은 후보로써 현 마왕에서 쫓기는 신세다. 힘은 있지만 경험 부족으로 현 마왕에게 죽임 당하기 직전에 주인공이 구해준다. 자, 새로운 장난감이다. 주인공은 자신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은 상대에게 손을 뻩치는 장면이 공개된다. 좋아하는 이성을 안고 싶다는 건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이라고는 한다지만 그 과정이 악랄하다. 일단 보호해준다는 명목으로 '너, 가진 거 없지? 내가 의식주 다 해결해줄 테니 나만 믿어'라며 물질적으로 기대게끔 세뇌에 들어간다. 그리고 스톡홀름 증후군 저리 가라 할 만큼 말빨로 내가 아니면 널 지켜줄 사람 없다고 감언이설을 해댄다(하지만 있다).
종국엔 '얻어먹기만 하고 니가 하는 건 뭔데?'라며 상대로 하여금 죄책감을 들게 해서 뭔가를 하게 만든다. 여기선 당연하게 그 뭔가는 섹X가 되겠다. 이 작품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아닐까? 눈뜨고 코베어 간다는 건 이런 거라는걸, 아무 대가도 없이 친절을 베푸는 사람을 조심하라는걸, 참고로 당연하지만 이 시점에서 마왕 후보 소녀는 주인공과 첫 번째 생에서 만났다는 걸 모른다. 아무튼 주인공은 프레이야와 세츠나와 관계를 가지면서 마왕 후보 소녀로 하여금 자신과 섹X를 하고 싶도록 유도하는 장면은 이거 야동인가 싶더라. 근데 마왕 후보 소녀도 딱히 싫어하는 기색은 아닌데 자존심이 가로막고 있다.
또 글이 길어지네, 좌우지간 태어났던 마을의 원수 지오랄 왕국 두 번째 왕녀 '노른 공주' 포획 작전이 시작된다. 능력(스킬)은 개뿔도 없으면서 지략만큼은... 뭔가 빗댈만한 좋은 단어가 생각 안 난다. 아무튼 양 웬리 저리 가라 할 만큼 좋다 하겠다. 왕국의 실세가 되어 나라 운영을 해가는 10대 초반의 영특한 소녀다. 근데 왜 하필 소녀인 걸까 이 작품이 원래 그렇다. 극중 흥분도를 올리는데 이보다 적합한 소재는 없다는 것이겠지요. 오죽하면 반란군 여병사를 강X할때 어른의 맛 어쩌고 했을 정도이니... 정말 죄악감이 장난 아니다. 어쨌거나 그 노른 공주가 대군을 이끌고 지금 주인공이 있는 인간과 마족이 공존하는 도시로 쳐들어와 학살을 해댄다. 먹이가 제 발로 찾아온 것이지. 물론 사전에 여기로 올 것이라는 정보를 듣고 왔지만...
맺으며, 이거 갈수록 심해지네요. 1~2권은 그나마 명분은 있었는데 이번 3권은 복수라는 미명 아래 뭘 해도 좋다는 식의 진행이라서 거부감이 상당합니다. 특히 반란군 소속 여병사의 강X씬은 이거 정말로 판매 금지 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하였군요. 이번 이야기는 최소 몇 달 전 혹은 몇 년 전에 집필된 것이겠지만, 하필 지금 우리나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물X(미약)을 언급하고 있다는 것에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어요. 거기에 강X이라는 거까지 하면요. 복수를 위해서라면 그나마 명분은 있는데 사소하게 위협했다는 이유로 이 정도(강X)까지 하는 건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거기다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까지.
아무튼 처음부터 끝까지 섹X 이야기만 나옵니다. 프레이아와 세츠나와 허구한 날 해대고 일러스트와 나레이션도 적나라한 게 이거 19금 받아도 이상하지 않겠건만 용케도 전연령가이군요. 처음엔 주인공 정X으로 레벨 상한을 돌파한다는 설정이 있어서 조금은 정당성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사문화되어 버리고 발정 난 개처럼 틈만 있으면 해대요. 이걸 재미있다고 해야 하나? 비위가 약한 사람은 역겹다고 느끼지 않을까 싶은, 이번 3권은 오로지 섹X만을 위해 나대는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성격도 내로남불이 되어 가고, 대의명분도 없고 그저 섹X만을 바라며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 통에 이거 야설인지 야동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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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3권부터 책을 구입하기 시작하신 분들은 저와같이 만화를 보고오신 분들이 있을것 같네요. 저보다 조금 늦었다면 애니를 보고 4권부터 시작하신 분도 있을지도?
무려 케얄가의 여장이 나오는 편입니다.ㅋㅋ 이런거 재밌네요. 여자의 외모는 스킬로 어떻게 할수있지만, 여자처럼 행동하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훌륭히 해내는군요. 이전부터 다른 얼굴을 여러번 사용했기 때문에 연기력은 많이 늘만하기도 하네요. 회복술사 답게 서비스씬도 훌륭하게 나와줍니다. 매번 역대급을 달성하는것 같네요.
케얄가는 복수를 위해서 여러가지 일을 해왔는데, 몇명에게는 복수가 아닌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언젠가 진짜 복수를 하게 되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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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술사의 재시작 3권입니다. 등장부터 여러모로 우리를 혼란스럽게 했던 작품인데요. 이번권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히로인인 노른공주를 공략하는 내용입니다. 전투능력은 전무하지만 머리가 워낙 좋아 군사로써의 능력치는 최강이라 전생에서도 마법의 용사 였던 언니를 오히려 부려먹었던 동생인데요. 현생에서 케알가의 마을을 불태우고 친구들을 살해한 노른공주를 어떻게 공략할지 기대되는 3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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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권보고 강렬한 인상을 받은 이 작품..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발행된게 너무 신기하네요. 회복술사의 재시작 3권에서도 케얄가는 마왕을 찾아 해매고 방해되면 농락하면서 그짓도 하기도하고... 1권에서 느꼈던 강렬한 복수극은 어디 갔는지.......... 그래도 재밌게 읽히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네요 ^_^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 이야 설마 이렇게 끝맺을줄은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에 구입을 했는데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주인공이 복수겸 공략?을 해나가르 모습이 상당히 유쾌합니다. 히로인들이 이렇게 까지 쓰레기였나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는 작품입니다. 거기다가 주인공의 호쾌한 행보도 이야 이건 안볼수 없게 만들더군요. 이번편에서도 대활약하는 우리의 주인공 과연 다음권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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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작품을 서적화한 츠키요 루이 작가분의 회복술사의 재시작 시리즈 3권입니다. 일본현지에서는 19.02.01 기준 5권까지 발간되어 있는 도서로 국내와의 차이는 2권입니다. 이번권에서는 노른 공주가 마족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인 블라닛카를 침략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복수를 위해 움직이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권도 어서 발매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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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 블라닛카. 노른 공주가 그 땅을 침략하려고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들은 케얄가는 복수의 대의명분을 만들어내기 위해 한발 앞서 블라닛카를 찾아간다──. “이제부터 ‘정의’를 집행하겠어요. 도시에 사는 여러분을 몰살하겠습니다.” 여동생 공주는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규모의 정예 기사단은 물론, 【검】의 용사까지도 참전시켜 죄 없는 사람들에게 칼을 휘두른다……! 그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케얄가는 한 가지 기책을 세우는데──?! “크크크, 그럼 이 몸이 가련한 한 송이의 꽃이 되어, 녀석들에게 진정한 ‘정의’를 보여주지.” 대단히 독특한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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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만 있는 작품이라면 일러스트가 보고싶었던 직품이 될것이다. 다만 일러스트 수정은 국내 사정을 위한다라는 핑계가 필요한것인데.. 복수를 위한 소설이라면 애시당초 19금 걸고 나왔어야 할 도서가 맞다. 복수극이라고 해서 나중에 무뎌지고 약해진 부분 복수의 대상의 상황이 그렇게 되어서 내가 널 괴롭혔다. 자 죽여라 너의 복수를 완성해라.. 라는 회개의말에 칼을 던지고 복수를 포기하는 그런 썩은 고구마인 줄 모르고 사키다 목메여 답답해 내가 죽을것 같은 그언 소설이 아니라. 획실한 상황. 새롭개 환생한 내 복수대상이 인간답고 자비롭고 지극히 정상인이라면 복수 대상이 아니다.. 라는 케알의 복수라인은. 딱딱하지도 진부하지도 않는다. 케알을 인간의 존엄까지 모두 부순 그 한 사람한사람 복수를 완성 하는건 다른 복수 물과비해서 재미난 전개로 복수를 완성한다. 확실하게 피의 복수를 하는 작품. 복수의 대상이 회개를했다고 복수를 포기하는 작품 그런 두 개의 작품구도 보다는 재미이있게 복수 포인트를 저장했다가. 응 너 삼진아웃 그런 전개처럼 복수를 한다는 설정이 왜 인기있는 소설인지 보여주는 것 같다. 번역이 좀 빠르게 되어서 4권도 빨리 읽어 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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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에서 케얄가는 첫번 째 세계에서 마왕으로 존재했던 이브를 만난다. 이번 세계에서는 아직 마왕이 되기 전으로 현 마왕에게 쫒기는 신세였다. 케얄가는 그녀를 회유하고 자신과 동행하는 조건으로 현 마왕을 제거하고 동족의 복수를 이뤄주기로 약속한다. 한 편, 노른 공주는 검의 용사를 데리고 블라닛카에 입성한다. 멀리서 두 사람을 바라보던 케얄가는 과거의 괴로운 기억이 떠오르고 두 사람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모두 알다시피 이 책의 중요한 것은 '스토리'가 아닌 '신사적인 내용'이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다르게 행위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까지 나와있다. 신기한 것은 이 책이 19세 관람 불가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장면이 짤린 부분이 있다고 들었는데..그 부분이 아쉽다. 그래도 다나카 소설처럼 아슬아슬하게 선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부셔버려서 충분히 재미있게 읽고 있다. 문제는 복수 장면이다. 이번 권은 다른 권과 다르게 복수의 대상이 2명이다. 게다가 둘 다 중요한 인물이다. 검의 용사는 첫 번쨰 세계에서 케얄가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상대이고 노른 공주는 지략가로 그의 최대 적수이다. 왜 두 인물을 한 번에 복수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복수가 형편없다. 두 사람 모두 명성과 다르게 함정에 걸리는 방법도 허무하고 케얄가가 복수하는 방법이나 묘사도 매우 형편없다. 1권의 플레이아를 복수하는 장면을 기대한 독자로써 매우 아쉽다. 이럴꺼면 1권당 한 명씩 천천히 복수하는 방식이 더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이 소설에 스토리는 의미없다. 어쩌피, 케얄가가 복수를 성공하고 하렘엔딩을 맞이하는 반전없는 이야기이다. 다만, 이 소설에서 중요한 것은 과정이다. 특히, 절망에 찌들어있던 케얄가가 복수하는 과정. 작가님이 하렘에 너무 신경써서 이 부분을 제대로 신경쓰지 못한 것 같지만..앞으로 계속될 케얄가의 복수를 기대하고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