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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은 역시 일본소설이 볼만한 작품이 많다. 그 중 누쿠이 도쿠로의 작품은 숨은 진주 같다.나름 매니아층이 두터운 작가라고 본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든 어떤 사건에 대한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전개가 제목을 잘 지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주인공 여교사의 죽음 으로 시작되는데 그녀를 둘러싼 각양각색의 주위사람들의 평가와 더불어 그녀는 누가 죽였는가란 질문에서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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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은 역시 일본소설이 볼만한 작품이 많다. 그 중 누쿠이 도쿠로의 작품은 숨은 진주 같다.

나름 매니아층이 두터운 작가라고 본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든 어떤 사건에 대한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는 전개가 제목을 잘 지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주인공 여교사의 죽음 으로 시작되는데 그녀를 둘러싼 각양각색의 주위사람들의 평가와 더불어 그녀는 누가 죽였는가란 질문에서 그녀는 어떤 사람인가 또한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k******3 2018.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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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다른 작품 미소 짓는 사람난반사나를 닮은 사람후회와 진실의 빛# 읽고 나서. 초등학교 교사가 살해되고 아이의 입장, 동료의 입장, 전남친의 입장, 불륜 상대이자 학부모의 입장. 이렇게 여러 관점에서 사건이 재조명된다. 어느 관점에서 인물을 바라보는지에 따라 한 인물 혹은 한 사건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비친다. 존경받는 쿨한 선생님, 혹은 짜증 나는 동료, 불륜 상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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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다른 작품

미소 짓는 사람

난반사

나를 닮은 사람

후회와 진실의 빛


# 읽고 나서.

초등학교 교사가 살해되고 아이의 입장, 동료의 입장, 전남친의 입장, 불륜 상대이자 학부모의 입장. 이렇게 여러 관점에서 사건이 재조명된다. 어느 관점에서 인물을 바라보는지에 따라 한 인물 혹은 한 사건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비친다. 존경받는 쿨한 선생님, 혹은 짜증 나는 동료, 불륜 상대자.


'나'는 '나'이지만 어떤 끈을 가지고 만나느냐에 따라, 어떤 관계이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 '나'의 모습을 가지고 있음을 느낀다. 그렇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그러한 모습도 '나'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그건 그렇고, 사건은 일어났는데, 큰 단서도 없고 같은 내용을 가지고 여러 관점에서 추리를 쌓아가는 과정은 지루했다. 잘생겼다는 경찰도 자꾸 등장하는데, 결국 큰 의미 없이, 열린 결말이라 당황스러웠다.


*밑줄

추리가 좀 더 재미있으면 좋겠지만, 뭐 현실은 이런 법이지


생각해보면 나까지 포함해 탐정 흉내를 낸 네 명 중 선생님을 위해서 운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우리에게 미쓰코 선생님은 도대체 어떤 존재였을까?


장례식장에 도착하자 몇 건이나 되는 장례식이 치러지고 있었다. 매일 어딘가에서 사람이 죽고 야마우라 선생도 그중 한 명에 지나지 않는다니 왠지 허무했다.


사람은 그렇게 사소한 일로도 어이없이 죽는 존재예요. 그야 의사이신 이즈쓰 씨가 더 잘 아시겠지만.


"네가 도대체 뭔데? 명탐정? 웃기고 있네. 넌 일개 의사야. 의사가 살인범을 쫒는답시고 설쳐봤자 결과는 뻔하지. 유치한 탐정 놀이는 그만 끝내라고


나는 미쓰코를 몰라도 너무 몰랐다. 새삼스럽게 그 사실을 통감했다.


그야 제각각이지. 여자애들 중에는 충격을 받은 애들도 제법 많지만, 남자애들은 굳이 따지자면 흥분했다고 할까. 서스펜스 드라마 같다고 좋아하는 녀석도 있었어.

f********r 2020.0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