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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그날... 우리나라에서는 3.1 운동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아이가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열살 재경이가요... 독립운동에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 또래의 어린 아이들도 있었다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버스 안에서 책을 읽었는데... 먹먹한 마음에 눈물이 나려고 하는 걸 간신히 참았습니다. 숨가쁘게 3.1 만세운동을 준비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서... 조마조마한 모습으로 지켜보았어요. ?인쇄소에서 몰래몰래 '독립선언서'를 인쇄하고, 어린 학생들이 교회에 모여 '태극기'를 그리고, 목숨을 걸고 '독립선언서'를 전국에 배포하고... 3.1 만세 운동이 일어나고... 그리고 총칼에 맞아 죽거나 다치기도 하고... 감옥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하고...
"섬나라 사람은 섬나라로 보내고, 대한 사람은 대한을 지켜야 합니다." 만세를 자꾸 부르다 보면 독립을 조금이라도 앞당길거라 믿으며... 두렵지만 용기있게 나셨던 그날의 사람들... 만세운동을 펼쳤던 분들의 마음을 감히 상상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려고 합니다.
그 날의 아이 재경이의 성장과정을 볼 수 있었어요. '너만은 독립된 나라에서 살게 해 주고 싶었다.'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아이가 되어... 독립된 날 돌아오겠다며 독립군이 되기 위해 만주로 떠나는 재경이... 그 날의 아이들의 발걸음...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작가가 했던 이 말을... 함께 외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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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이가 있었다]
아이앤북 문학 나눔 출판사에서 만들었어요. 제목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겉표지 그림만 보아도 많은 친구들은 이미 눈치챌 수 있어요. 그날을 기억하며 다시 한번 어린 친구들에게 그날의 일들을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그리고 다 같이 느끼길 바라는 작가의 의도를 금세 알 수 있어요. 이 책의 작가는 유관순 열사가 어린 시절 영웅이었다고 해요. 저에게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있다면 바로 세종대왕이에요. 어렸을 적에는 막연히 글자를 만들었다는 게 신기했지만 점점 글자를 만든 세종대왕님의 그 마음이 예쁘고 감사해요.
제가 수능 출제자라면 수능 지문에 세종대왕 관련 내용은 무조건 집어넣을 거예요. ^^* 이처럼 이 책의 작가도 유관순 열사의 희생을 누구보다 잘 느끼고 공감했기에 이렇게 3.1절 이야기를 책으로 어린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었나 봅니다. 올해는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3.1운동은 3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약 세 달에 걸쳐 일제에 항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일어난 독립운동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건국한 는데 기초가 된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입니다. 6학년이 되는 딸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지난달 영화관에서 보았던 <말모이>에 대한 얘기도 다시 나누며 당시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6-1학기 사회 교과서 1단원 한국사에서도 나오는 부분이기도 해요.
부록으로 들어있는 3.1독립 선언서를 함께 읽어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이하 생략) 세 가지 약속을 마무리로 읽어 보는데... 이 부분은 복사해서 우리 독서교실 친구들과 개학 전에 꼭 읽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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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3.1 운동이 일어난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해요 3.1운동하면 유관순 열사가 대표적으로 생각이 나겠지만 만세운동을 하던 그 곳에 지금으로 초등학생에 해당하는 어린이들도 있었다는 사실이 기록으로 남아있다고 하네요 책 속의 저자의 말처럼 3.1절을 공휴일로만 생각해서 어디 놀러다닐 생각만했던 우리 가족에게도 이 책은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있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이 책속의 주인공 재경이는 우리집 꼬맹이와 비슷한 나이를 갖고 있어요 맨날 게임만 좋아하고 투정부리는 어린이지만 이 책속의 재경이는 정말 의젓하고 멋지네요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시는 할아버지를도와 누나와 함께 독립운동에 앞장서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재경이의 눈앞에서 죽어가는 형들과 감옥에 갖힌 할아버지 독립운동가인 아버지.. 재경이가 살아있는동안 독립을 보았을지 궁금하다면서 꼭 대한독립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아들 얼마전 서대문 형무소에 다녀왔는데 아이와 함께 다시한번 다녀와야겠어요 목숨까지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애쓴 그분들이 있기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고 있는것에 감사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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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
#아이앤북 문학나눔 23번째 이야기 #그날아이가있었다 . !
안 그래도 #삼일절 이라 아이들에게 삼일절 #책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이랑 같이 읽었다죠 !!
어젯밤에 일찍 잤는데도 ... 아침에 못 일어나 삼일절 기념식도 못 가고 ㅠㅠ 예전엔 ... 어릴 땐 부지런히 갔는데 ... 요즘은 애들이 관심도 없는데다가.. 박물관 도서관 가는 것도 어찌나 짜증을 내는지 모르겠어요 ㅡ,.ㅡ 둘째녀석도 슬슬 사춘기가 오려는지 ~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건데 1부 들어 있어서 집에서 꼭 읽어봄 ~^^
3.1 운동일 일어난지 벌써 10주년 !! 100년전 그날 그곳에도 우리와 같은 아이가 있었답니다.
10살도 안 된 보통학교 학생들이 3.1 운동 당시 앞장서서 만세 시위를 벌였다는 기록이 있지요 어린 아이들도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겠다고 거리로 뛰어나왔는데 우린 공휴일이라고 어디 놀러갈 생각만 하져 ~ 이 날을 그리고 우리가 꼭 기억해야겠다는 다짐으로 윤숙희 작가님께서 이 책을 쓰셨답니다.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날 우리 나라를 되찾은 날
이 책을 보며 아이들도 감사 감사하고 늘 감사하기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기리며... 대한독립 만세! 만세!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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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이가 있었다 열 살 재경은 인쇄소를 운영하시는 할아버지와 상옥 누나와 함께 살고 있다. 재경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친구였던 인쇄소 할아버지가 재경을 책임지게 된 것이다. 인쇄소에서는 독립선언서가 인쇄되고 있고, 상옥 역시 태극기를 그리며 독립운동에 힘을 쏟고 있다. 급하게 인쇄한 독립선언서를 주도해서 인쇄한 할아버지가 잡혀가고 일제의 압박은 더 커져온다. 어린 재경은 만세 운동에 참여도 했지만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고향으로 내려가게 되고 상옥의 부모님과 함께 지내며 상옥이 고향으로 내려오길 기다린다. 하지만 상옥이 아닌 상옥 누나의 친구 창환이 고향으로 내려와 함께 만세 운동을 계획하고 재경이 보는 앞에서 창환은 일본 순사의 총에 맞아 세상을 떠나고 만다. 상옥도 독립운동을 하나 옥에 갇혀 죽음을 맞이하고, 독립운동가가 되고 싶었던 창환 역시 재경이 보는 앞에서 죽음을 맞자 재경은 독립운동가가 되기 위한 길을 떠난다. 백 년 전 그날, 그곳에는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도 있었다. 어린 나이였지만 나라의 독립에 대한 열망은 누구 못지않았으리라. 우리가 지금 이렇게 편하게 살 수 있는 것은 백 년 전 그들이 그 현장에서 목숨 걸고 독립을 외쳤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사실을 지금으로부터 백 년 후에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역사적 사실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날 아이가 있었다> 책과 함께 온 독립선언서 복사본. 한자가 너무 많아 뭔 소린지 전혀 모르겠다 했는데 뒷장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해서 적어놓아서 아이와 읽어보기 좋았다. 책을 먼저 다 읽은 딸아이는.. 너무 짜증 난다며 왜 자꾸 '조센징!!'이라고 하는지 일본인들이 싫다고 한다. 이해한다.. 나라 잃은 서러움이 그런 거란다. 그러니 잊지 말아라.. 그때 그들의 외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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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일은 3.1 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의미 있고 뜻 깊은거 같아요. 100년전 그날 그곳에 우리 아이들과 같은 아이가 그 곳에 있었어요. 10살도 안된 아이들이 3.1운동 당시 앞장서서 만세 시위를 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해요. 얼마나 맘이 아픈지..지금 우리로써는 상상도 못할 일인거 같아요.
우리의 역사...내일이 그 3.1운동이 일어난ㅣ 100년이 되는 날이예요. 주인공 재경이는 할아버지와 상옥이 누나랑 살아요.
인쇄소에서 일하시는 할아버지...독립선언서를 인쇄하는 할아버지를 도와 재경이도 인쇄소에서 일을 도와드려요.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일제에 인쇄소는 불에 타 버리고, 할어버지와 다른분들 모두 서대문형무소에 잡혀가시고 고문을 받게 됩니다. 재경이는 상옥이누나와 다른 형.누나들의 태극기 만드는 일을 도우며, 독립운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해요.
파고다 공원에서의 3.1운동...무력으로 사람들을 죽이고 짓밝는 일제 침략자들...
10년동안 만나지 못한 아버지의 편지...백지인 편지를 불에 태우려는 순간, 비밀편지임을 알게 되고, 만주에 꽃이 피면 오겠다는 재경은 굳은 마음을 먹으며 만주로 떠나게 되어요. 재경이는 만세 운동을 겪으면서 달라졌어요. 하루하루 밥 굶지 않고 사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밥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나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민족의 귀함도 알게 되었어요. "만세를 자꾸 부르다 보면 독립을 조금이라도 앞당기지 않겠어."
100년전이였다면, 저희도 그곳에 있었을까요. 참으로 가슴이 먹먹한 느낌입니다. 나라의 잃은 설움...얼마나 한이 맺히고, 슬펐을까요.
3.1운동 독립선언서 사본도 동봉해주셨어요. 소리내서 크게 읽어보고 대한독립만세도 불러 보았어요^^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멋진 이름...일제 앞에 당당하게 맞섰던 많은 분들의 뜻을 잊지 않는 그 뜨거움을 꼭 기억해야겠어요. 나라를 지켜주신 많은 분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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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등은 자에 ...' 지금도 학창시절 독립선언서의 앞 부분을 수업시간에 들었던 것을 기억한다. 하지만 딱 이 두 마디가 전부다. 이 책을 받고서 정말 기뻤던 것은 책 속에 들어 있던 독립선언서 원본의 사진과 함께 지금의 우리말로 풀어 써 놓은 것이 함께 있었다는 것이다. 책을 받아든 시간이 저녁이었고, 책을 아이와 함께 펼쳐든 시간이 밤 아홉시 혹은 열시쯤이었다. 부엌 식탁에서 간식도 먹고, 수다도 떨고, 책도 읽고, 숙제도 하는데 그날은 그 자리에서 목소리를 가다듬고 독립선언서 전문을 평소보다 조금 더 굵은 소리로 읽어내려갔다. 다 읽고서는 조금 목이 걸걸해졌지만 왠지 뿌듯함을 느꼈다. 물론 아이가 읽은 것은 아니다. 아마도 아이에게 읽으라고 했으면 별 흥미없다는 듯 몇줄을 읽고 말았겠지 싶다. 하지만 그렇게 전문을 엄마가 읽고 그 앞에서 듣고 있던 아이도 분명 뭔가가 느껴지는 표정이었다. 그리고 그곳에 이름을 올린 33인의 이름까지 모두 읽으며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분들의 이름을 읽으며 왠지 죄송스런 마음까지도 들었다. 이런 것이 바로 우리를 앞선 세대들이 우리 후손들을 위해 애쓴 모습이 아닐까 감동적이기도 했다. 이 책은 바로 독립선언서를 읽고 우리의 자주 독립을 위해 만세 운동을 했던 3.1운동을 이야기의 소재로 삼고 있다. 주인공 재경이는 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는다. 아버지는 어떻게 되었는지 생사를 알지 못한다. 그리고, 재경이를 길러주시던 할아버지마저도 돌아가시고, 할아버지와 친한 인쇄소를 하시는 지금의 할아버지가 돌봐주신다. 어느 날 늦게까지 인쇄소에서 일을 하며 저녁을 드시지 못한 할아버지에게 저녁을 가져다 드리면서 할아버지께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된다. 맞다. 할아버지의 인쇄소에서 2만장이나 되는 독립선언서를 밤새워 인쇄하고 계셨던 것이다. 하지만 일본 앞잡이 순사는 기똥차게 그 냄새를 맡고 결국 돈을 받아간다. 이 부분에서 아이들은 흥분한다. 아주 못된 놈이라며. 그리고, 재경이는 누나와 함께 태극기를 만드는 것도 도우며 만세운동의 준비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독립만세를 부르며 거리로 뛰어나오지만 그런 평화의 외침도 일본은 그대로 봐주지 않는다. 할아버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감옥으로 끌려가고 모진 고문을 받게 된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인쇄소도 불타게 된다. 그 때 재경이는 아버지의 편지를 받게 되고, 재경이 역시 아버지처럼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만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우리는 우리의 독립을 위해 애쓴 너무도 많은 이들이 있었음을 잘 알지 못한다. 최근에야 그런 인물들에 대해 조금 더 알리기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는 듯하다. 그리고, 그 현장에는 분명 혈기왕성한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었으며 더 어린 아이들도 자기 몫을 하기 위해 열심히 힘을 보태었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책이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우리의 역사의 한장면을 보게해준 고마운 책이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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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로 시작하는 3.1독립선언서를 아시나요? 올 해는 3.1운동이 일어난지 100주년이 되는 해랍니다.
유관순은 열여덟의 어린나이에 목숨을 걸고 만세를 부르던 용감한 열사에요. 그런데 유관순열사뿐 아니라 알려지지않은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이있다는 사실도 알아야해요. 빼앗긴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해 이름없는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거겠죠.
올해는 아까도 얘기했듯이 3.1운동 100주년이 되는해랍니다. 100년 전에는 지금의 초등학생나이인 학생들이 3.1운동당시 앞장서서 만세 시위를 벌였다는 기록이있어요. 어린학생들도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겠다고 시위를 벌였다는 사실에 저 자신이 부끄럽더라구요. 왜냐하면 이렇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큰소리로 일본에 앞서 대항하던분들을 생각하니 지금 대한민국의 오늘은 정말 행복한 나날인것같아요. 3.1운동은 3월 1일부터 5월말까지 세 달에 걸쳐 일제에 항거하기위해 전국적으로 일어난 독립운동이에요.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인이상 지구가 없어지는날까지 의미있는 운동을 잊어서는 안 되고 우리의 중요한 역사임을 잊어서는 안 되겠어요.
조선민족대표 손병희 길선주 이필주 백용성 김완규 김병조 김창준 권동진 권병덕 나용환 나인협 양전백 양한묵 유여대 이갑성 이명룡 이승훈 이종훈 이종일 임예환 박준승 박희도 박동완 신흥식 신석구 오세창 오화영 정춘수 최성모 최 린 한용운 홍병기 홍기조 뿐만 아니라 이 들을 돕고 운동에 앞선 이름없는 학생들까지 모두 기억하고 기억해야할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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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이가 있었다
?100년 전, 그날 그곳에도 여러분 같은 아이가 있었습니다
이제 곧 3.1절이죠
올해는 100주년이 되는 해라 더 뜻깊은 것 같아요
3.1운동은 3월1일부터 5월 말까지 약 세 달에 걸쳐
일제에 항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일어난 독립운동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건국하는 데 기초가 된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사건이지요!!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우리의 역사랍니다
100주년이 되는 3.1절을 맞이하여
이런 책을 읽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어요!!
재경이는 12살 평범한 학생이랍니다
어느 날 상옥의 할아버지(친 할아버는 일본인에게 땅을 강제로 빼앗기고
돌아가셨어요)는 인쇄소에서 비밀스런 작업이
진행되었고, '선언서'라고 쓰인 인쇄물이 쌓여 있었어요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인의 자주민임을
선언하노라"
이런 인쇄소를 감시하는 눈이 있었으니
그도 우리나라 사람이라는게 참 서글프고 화가나더라고요
"할아버지, 봄이 올까요?"
"암, 오고말고. 어둠이 가시면 새벽이 오듯
봄도 오고 우리나라가 독립하는 그날도 온다"
"정말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어린 재경이는 누나 상옥이와 다른 형누나들을 도와
태극기 만드는것도 도와주고
선언서를 나눠주는 것도 거들었어요
어린나이에 참 기특하지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과 같은 나이인데 말이예요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수많은 사람들이 거대한 물결처럼 움직였어요
'대한 독립'이란 금기어를
만세와 함께 마음 껏 부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재경은 신이 났어요
재경뿐만 아니라 거리에 있는 사람들 모두 그랬다
가슴 벅찬 흥분과 감동으로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 듯했다
만세 운동은 날이 어두워져도 그칠 줄 몰랐다
골목 골목마다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소리가
밤새 울려 퍼졌다
하지만 할아버지께서는 일본 헌병에 끌려가셨어요
할아버지 뿐만 아니라 민족 대료들이 모두 감옥에
갇혀 모진 고문을 당해야했답니다
평화적으로 시위하는 사람들에게
일본은 총으로 대응했어요
"탕탕탕탕탕"
일본 헌병들이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아 댔어요
일본인들은 할아버지 인쇄소에 불까지 질렀답니다
재경이는 천안에 있는 집으로 가게 되었지요
그동안 가족처럼 함께 지낸 할아버지와 상옥 생각에
눈물이 흘러내렸어요
그곳에서 재경은 아버지의 편지를 받게 되었어요
백지편지라고 생각했었는데
태우려고 하니 글자가 나타났어요
만주에 꽃이 피면 다시 오겠다는 아버지의 편지
재경이는 독립군이 되겠다고 결심했어요
?
"아저씨, 장사하다가 이따 만세 부르러 오세요"
"아주머니, 오늘은 일본의 코를 납작하게 해 줘야 해요
알았죠?"
경성과 달리 장터엔 학생이 별로 없지만
오늘 만세 운동이 일어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농민들이 모여들었다
논이나 밭에서 일하다 온 듯 허름한 옷차람에 짚신을 신고 있었지만
모두들 각오는 대단했다
"일본놈의 총칼에 맞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만세뿐이여
만세라도 힘차게 부르자고"
"만세를 자꾸 부르다 보면 독립을 조금이라도 앞당기지 않겠어?"
재경이는 만세 운동을 겪으면서 많이 달라졌어요
전에는 하루하루 밥 굶지 않고 사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밥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나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지요
나라 잃은 백성의 서러움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어요
독립운동은 평범한 사람들도 참여했답니다
만세운동은 아이들도 참여했답니다
그 덕분에 이렇게 우리가 나라를 되찾아 살고 있는 것임을
한시라도 잊으면 안될것 같아요
3.1 독립 선언서 사본도 들어 있답니다
뒷장에는 쉽고 바르게 읽는 3.1 독립 선언서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이를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모두 평등하다는
큰 뜻을 분명히 하고, 우리 후손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
100주년 3.1운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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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이가 있었다 작가 윤숙희 출판 아이앤북 그날 아이가 있었다. 그날에는 아이도 있었고 어른도 있었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있었지요. 그 모두가 있었기에 가능 했던 독립이 있었을 것이구요. 한명 한명의 목소리가 모아져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그런 우리 민족의 의식이 현대에까지도 이어져 촛불집회에 이르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도 하였네요. 재경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에 불과했지요. 그날 그 사건을 겪기전까지는요. 재경이의 할아버지가 일제 앞잡이에 의해 재산을 빼앗기고 고문을 당하고 시름시름 앓다가 돌아가셨데요. 어머니는 재경이가 아주 어릴적 돌아가시고 아빠는 집을 나가 소식조차 없는 분이시구요. 할아버지 마저 병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시자 상옥이 누나의 할아버지가 거둬주셨어요. 할아버지를 따라 개경에 오게 되고 인쇄소를 하시는 할아버지의 잔심부름도 하고 공부도 배우고 인쇄소 일도 배우기도 했죠. 할아버지께 국밥을 가져다 드리던 그날 인쇄소에서는 선언서를 인쇄하고 계셨어요. 일제의 눈을 피해 밤늦게까지 몰래 작업 중이었지만 일제의 앞잡이 신형사가 눈치를 채고 들이닥쳤지요. 신형사에게 뭉칫돈을 쥐어주고 위기는 넘겼지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었어요. 재경이는 인쇄소에서도 일을 돕고 상옥이 누나가 은밀히 태극기를 그리는 일까지 돕게되요. 그리고 왜 그 일을 해야하는지 스스로 깨우치게 되죠. 우리의 것을 되찾기 위한 일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요. 무섭기도 했을거예요.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않고 가만 있을 수는 없었나 봅니다. 누군가는 나서야 했고 외쳐야했지요. 그러나 함께 하지 못했으면 성공할 수 없었을거예요.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외쳤기에 모두가 힘을 낼 수 있었고 일제도 물러설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해요. 죄없는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고 피해를 입었지만 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날 아이가 있었다. 그리고 모두가 함께 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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