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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원데이 특가를 통해 신동사2 스틸북을 구매했는데 일단 이 영화는 1편 이상의 기대를 안고 극장을 찾은 사람이 많았지만 신비한 동물이 1편에 비해 적게 나오는 데다 스토리도 중구난방식으로 풀어가다 보니 좋은 평보다는 나쁜 평들이 많았다. 그래서 극장 개봉시 1편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고 우리나라 배우인 김수현이 출연한 작품이라 기대감을 갖고 보려 했지만 포털 사이트에 올라 온 평들을 보고 극장으로 향하던 발길을 되 돌려야만 했는데 이 영화를 함축적으로 설명하면 후속 작을 위한 예고 편 식으로 그려졌다. 흔히 말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다음 주 개봉하는 엔드 게임을 위한 예고편이였 듯이 이 영화의 스토리도 그렇게 그려졌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오락적인 요소보단 스토리 중심으로 영화를 전개시켜 나갔는데 위에 말한대로 스토리를 너무 많이 펼쳐놔서 몰입해서 영화를 보는데 방해가 되었다.
1편에 나온 낯익은 배우가 본 편에서도 그대로 나오며 주목할 부분은 우리에게 "캐리비안의 해적","가위손" 등으로 잘 알려진 조니 뎁이 그린델왈드란 악역을 도맡아 연기했는데 잭 스패로우를 생각하면 완전 180도 달라진 그의 연기를 본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배우 김수현의 출연 소식도 개봉 당시에 화제였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 그의 분량이 너무 미미하고 작은 게 아쉬웠던 것 같다.........어벤져스에서의 분량을 생각하면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오히려 어벤져스의 분량이 좀 길지 않았나? 싶다. 영화에 대해 추가로 설명하면 해리포터가 다닌 호그와트 학교가 나오며 젊은 시절의 덤블도어 교수가 나오며 맥고나걸 교수의 젊은 시절 모습이 잠시 나오는데 해리포터 시리즈를 잠시나마 생각나게 해준다. 본 타이틀은 오스트리아에서 제작해 발매했는데 워너의 영화는 화질이나 음질적인 부분은 이번에도 배신하지 않았지만 스틸북 한정판치곤 너무 빈약해 보이는 타이틀 구성이 너무나도 아쉬웠다. 1편은 스틸북 한정판이 아닌 2D,3D 디스크로 구성된 일반판을 구매했는데도 거긴 신비한 동물들을 담은 그림 카드가 있었지만 여긴엔 어떤 것도 없었으며 딸랑 디스크만 있는 게 수록돼 있을 뿐 아웃 케이스조차 없는 것도 부실해 보였다. 후속작에선 주인공 스캐맨더와 그린델왈드의 대결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모르지만 다음 편은 이번 영화에 다소 실망한 관객들의 요구를 충분하게 충족시켜줬음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