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거게임 + 왕좌의 게임+ 해리포터 + 로미오와 줄리엣
이렇게 거창한 리뷰평은 본적이 없다.
|
|
'재의 불꽃'은 처음 보는 작가에, 처음 보는 제목인지라, 살까말까 고민했던 작품인데요. 그런데 곧 영화화 된다는 소식에 혹해서.. 하기사 '영화화 결정' 그래놓고 소식이 없는 작품이 한두개가 아니지만 말입니다. 악명높은 '마셜'제국에 침략당하여 500년동안 지배를 받아온 '스칼라'제국 한때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학과 도서관이 있었지만.. 지금은 재산을 소유할수도 없고, 착취속에서 노예처럼 살아가는 그들이였는데요. 부모와 언니를 '마셜'제국에 의해 잃은 '라이아'는.. 어느날 밤 오빠인 '다린'이 '스케치북'을 들고 몰래 들어오는것을 보게 됩니다. 그가 '마셜'제국의 배신자라고 착각한 '라이아' 그러나 사실 '저항군'에 의해 '마셜'제국의 비밀무기창고를 그려왔던 것인데요. '마셜'제국의 최정예부대인 '블랙클리프'의 사관인 '마스크'가 '라이아'의 집을 습격하고.. 그녀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살해하고, '다린'을 체포해갑니다. '라이아'도 죽을뻔하지만, '다린'의 희생으로 도망치고.. 구해야 할 오빠를 버리고 왔다는 죄책감에 휩싸이는데요.. 그리고 또 한명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내일이면 '블랙클리프'를 졸업하고 정식 사관인 '마스크'가 될 '일라이어스' 그러나 그는 현재 '탈영'을 계획중인데요.. 어머니는 '블랙클리프'의 총사령관이고, 그의 가문은 '마셜'제국 최고의 귀족이지만.. 그는 모든게 신물나고, '자유'를 꿈꾸는데요. 그러나 또 다른 '탈영자'가 생기는 바람에, 그의 '탈영'은 실패하고.. 잔혹한 '탈영자'의 사형모습을 보고 끔찍해합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는 두 주인공 '라이아'와 '일라이어스' 그러나 둘다 '마셜'제국을 '증오'한다는 것은 똑같은데요.. 두 사람의 만남, 그리고 연이은 위기들.. 읽는 내내로 조마조마함의 연속이였습니다. '라이아'는 정말 내내로 위기의 순간이였는데 말이지요. 주인공 아니였으면 벌써 죽었겠다 싶었습니다.. 제국 자체도 악랄한데.... 완전 '사이코'가 새로운 황제가 되면서...상황은 더 악화되는데 말입니다. '마커스' 등장부터 꼴보기 싫었는데.. 왜 그런넘이....황제로 선택되는지..도통 노이해.... (하기사 네로나 칼리큘라도 그럴줄 몰랐겠죠) 그리고, 드디어 '자유'를 찾는 '라이아'와 '일리아어스'의 모습으로 끝나는데.. 예상했던 것처럼 시리즈였어요 ㅠㅠ 앞으로의 이야기가 그냥 '자유'를 찾는것으로 끝내는게 아닐테죠. 사실 '자유'보다는 평생 쫓겨당하는 일생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말입니다. 몇권 짜리인지 모르겠지만... '헝거게임'처럼 제국의 운명을 쥔...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지리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다음권은 스케일도 커지고 잼날거 같은 기대감이 들지만... 시리즈는 안 좋은점이 언제 후속편이 나올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잼나게 읽었던 이런 소설들이.. 1권만 나오고...몇년동안 소식이 없는 경우가 무수히 많으니 말이지요... '재의 불꽃'은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소설인데요.. 그런데 읽다보면 왠지 '로마제국'과 '갈리아'땅을 연상시킵니다. 왜냐하면 '마셜'제국의 사람들 이름이 '로마식'이름이고.. 반면 '스칼라'사람들 이름은 '갈리아'사람들 이름이랑 비슷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로마'제국이 소설속 '마셜'제국처럼 그렇게 악랄하진 않았지만 말입니다. 그렇다고, 착하지만은 않았지요 ... 우야동동...이런 스타일의 판타지 소설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그래서 후속편도 기대되고, 영화화도 기대가 큽니다.. |
|
절대복종을 강조하며 스칼라 민족을 지배하는 마셜제국. 자신의 오빠가 반역죄로 붙잡히자 동생 라이아는 자신의 오빠를 구하기 위해 최정예 군사학교 블랙클리프에 잠입한다. 블랙클리프의 잔혹한 총사령관의 노예가 된 라이아는 고문을 당하면서도 오빠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곳에서 자유를 꿈꾸는 마스크 계급의 일라이어스를 만나고 번번히 그의 도움을 받는다. 여섯살 어린 나이의 아이들을 데려와 블랙클리프에 강제로 입대시키고 인간병기로 키워내는 마셜제국에서 일라이어스는 혹독하고 잔인한 마셜제국을 탈영하고자 자신만의 계획을 실행하기 직전, 마셜제국의 새로운 후계자 황제 후보자로 지명되고 만다. 노예의 눈알을 뽑고, 얼굴을 칼로 난도질 해두고, 몸에 자신의 이니셜을 새기며 등의 고문을 일삼는 곳으로 그려지는 마셜제국. 잔인하기 그지 없는 곳에서 그들은 꿈을 갖고, 용기를 키우고,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유를 위해 싸워나간다. 오랜친구 헐린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자유를 갈망한 일라이어스는 라이아와 우여곡절끝에 탈출에 성공하지만... 6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소설이지만 중반부로 넘어갈수록 가독성이 점점 좋아지고, 다음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페이지가 얇아질수록 왜 이런 전갠데!! 하면서 설마 이렇게 끝나진 않겠지 했는데...탈출하면서 끝. 새로이 황제가 된 사이코 마커스와 잔인한 총사령관을 무찔러야지!! 라며 아쉬움이 가득. 시리즈겠지?ㅜㅜ 거대한 마셜제국을 상대로 싸워가며 그들을 무너뜨릴 다음 전개가 너무너무 궁금해진다. 반격하자! 무찌르자! 그런 의미에서 2권 빨리 나와주길...ㅜㅜ
|
|
한밤 누군가가 집안으로 들어와 자신이 보는 앞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죽임을 당하고 오빠마저 그들 손에 끌려가는 것을 봐야만 했던 소녀 라이아는 자신의 오빠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저항군뿐이라 생각해 그들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자신을 도와줄 것이라 생각했던 저항군은 그녀에게 조건을 걸어 오빠를 살리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적의 심장부로 가야만 한다. 그곳은 어릴 때부터 선택되어 수많은 훈련으로 감정까지 말살해 제국의 충성스러운 조직 마스크를 키우는 곳인 블랙 클리프이고 그곳에서 가장 잔인하며 인간적인 감정 따윈 남아있지 않은 총사령관의 노예가 되어 고된 매질을 견디며 저항군이 원했던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그녀와 그녀의 동족인 스칼라는 마셜이 지배하는 제국에서 인간으로 취급받지 못하는 위치에 있고 그런 그들에게 제국 군과 마스크는 원수이자 가장 강력한 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마스크로 키워진 일라이어스는 자신이 가진 지위와 힘을 원하지 않는다. 그가 블랙 클리프를 탈영하기로 결심한 날 그의 앞으로 찾아온 복점관의 예언은 그의 계획을 다 바뀌게 하고 원하지 않지만 다음 황제의 지위를 놓고 동기생이자 친구들과 경합을 벌여야만 하면서 그가 가진 꿈과 이상 등 모든 것이 변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황제가 되기 위한 트라이얼 경합은 같이 자라고 공부했던 친구도 죽여야 하고 가장 두려워하는 적과 마주해야 하며 심지어 인간으로서 가장 하고 싶지 않은 일까지 황제의 자격을 심사한다는 이유로 거침없이 행해야 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비인간적인 경합이었다. 이에 반기를 드는 일라이어스는 그럼으로써 자신이 믿었던 가치와 마스크로서의 모든 자격을 잃은 걸로도 모자라 가장 친한 친구라 여겼던 멀린마저 잃어버리지만 그토록 원했던 육체와 정신의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된다. 가족이 죽는 순간에도 겁이 나 도망을 쳐야 했던 자신을 계속 탓했던 겁 많던 소녀 라이아는 오빠를 구하기 위해 저항군이 내건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몰랐던 내면 깊은 곳의 용기를 발견하게 되고 일라이어스는 자신의 선택으로 동료이자 친구를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탓하며 모든 걸 내려놓으면서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된다. 이렇듯 두 사람은 모든 걸 잃거나 버린 후에서야 비로소 진정한 자신의 모습과 만날 수 있었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지만 처음 맞는 생소한 감정에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일라이어스의 어머니이자 그를 가장 미워하는 총사령관은 겉으로는 제국의 황제를 위해 충성을 맹세한 듯 보이지만 누구도 모르는 자와 비밀스러운 접촉을 하고 뭔가 책략을 꾸미는듯한 데다 그녀의 속셈이 뭔지 좀체 드러나지 않고 또 어릴 적부터 일라이어스랑 같이 자라 블랙 클리프 생도 중 유일한 여자였던 헐린 역시 일라이어스를 마음에 담으면서 라이아에게 끌리는 그에게 배신감을 느끼는데 강렬한 질투의 감정이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하다. 일라이어스가 예언대로 될지 라이아는 오빠를 구할 수 있을지... 총사령관의 음모는 과연 뭘지 모든 것이 궁금한 채로 끝맺음을 맺었다. 내용이 방대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 편이 끝이 아니었다. ㅠㅠ 다음 편을 기다려야 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