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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 거울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하고 제대로 닦아내지 못해 여기저기 감정들이 짬뽕이 되어 복잡해진 경험, 누구나 다 있을 것이다. 최근 일어나는 범죄사건 몇몇을 보더라도 감정 돌봄이 잘 되지 않아 저질러지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누군가 그냥 가벼이 한 말을 넘기지 못하고 하루 종일 화가 나 있거나, 왜곡시켜 확대해석하고 마음 아파 하는 그런 일들... 이런 일들을 예사로 넘겨버렸을 때 우리는 혼란스러워진다. 나는 왜 이렇게 화가 많지? 왜 저 사람은 나를 공격하는 것 같지? 난 왜 저 사람이 죽을만큼 싫을까? 왜 그럴까? 왜?
대화스님의 <마음거울>책에서는 나의 마음거울을 잘 닦지 않고 내 마음을 가만가만 들여다보지 않으면 그림자와 엉켜붙어 세상 모든 일이 다 내 일처럼 여겨진다고 이야기 한다. 인간은 모두 사회적 동물이라 어찌되었건 간에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데 그 과정 속에서 아프지만 나의 아킬레스 건을 확인해보고 보듬어주는 것은 참 중요한 일이다.
누군가 살면서 관계에서 힘듦을 경험하고, 사소한 일에 화가 나며, 이상하게 누군가가 너무 미워지거나 가까운 사이의 사람들에게 견디기 힘든 감정을 경험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꼭 한 번쯤은 읽어보시고, 나의 과거와 현재를 푹 안아주시기를! 나의 그림자를 마주할 용기를 내어보시기를~ 부디, 당신이 지금의 매몰된 감정에서 벗어나 훨훨 자유하시기를 간절히 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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