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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제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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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서 구입해서 읽었다. 읽으면서 전에 읽었던 류모세 선교사의 “열린다 성경 시리즈”가 생각났다. 이스라엘 선교사가 현지의 식물, 동물, 풍습, 절기, 성전 등의 요소를 성경과 연결시켜서 새롭게 읽었던 기억이 났다. 이번 책에서는 유대교와 성경을 연결시키는 새로운 구성을 접했다. 기독교의 뿌리는 유대교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유대교가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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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서 구입해서 읽었다. 읽으면서 전에 읽었던 류모세 선교사의 열린다 성경 시리즈가 생각났다. 이스라엘 선교사가 현지의 식물, 동물, 풍습, 절기, 성전 등의 요소를 성경과 연결시켜서 새롭게 읽었던 기억이 났다. 이번 책에서는 유대교와 성경을 연결시키는 새로운 구성을 접했다. 기독교의 뿌리는 유대교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유대교가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들만의 수구적인 종교로 남아버려서 아쉬운 감이 없잖아 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말씀이 전파될 때 세상의 끝날이 올 것처럼. 예수님 자신도 유대인이었고 존경받는 유대인 랍비였던 것이다. 예수님의 복장에서도 짐작할 수 있다. 유대인 남자의 제법 존경받는 패션인 옷술’. 중풍병으로 아파온 여인이 예수님의 옷술을 만지자, 그분의 권위에 의해 중풍병이 낳았다. 이 장면에서 예수님은 누가 나를 만졌는가’(p.212)하고 질문을 하셨을 뿐이다. 물론 거기에는 많은 뜻이 함축되어 있지만. 그냥 권위 있는 선지자였으면 단순히 가지고 있는 권위가 빠져나가 앞으로의 일을 진행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권위는 중풍병자에게 새 삶을 주고 더 나아가 야이로의 딸까지 치료하지 않았던가?

 

처음에는 단순히 참고할 만한 새로운 성경해석법 정도로만 생각되어서 몇 가지 구절만 열심히 살피고 읽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만드는 유월절 잔치를 접하면서 속으로 깜짝 놀라고 있는 나를 발견하면서 점점 더 몰입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8장 유월절의 재발견-p.140~173) 그저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해 유월절에 잡히시고 십자가의 형벌까지 받으셨다로 알고 있었던 나에겐 엄청난 충격이었다. 물론 예언은 예언대로 성취되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새로운 발견을 하는 기분이었다. 1) 예수님을 죽이기로 마음먹었던 기득권세력이 잡은 D-day인 유월절 만찬 후. - 유대인들은 유월절 만찬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수고를 해야 했다. 거기에 포도주 만찬까지 겹치니 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예수님이 자신에게 닥칠 시련을 준비하시면서 제자 중에서도 3명만 택하여 함께 기도해달라고 부탁했건만 제자들은 만찬 후 쏟아지는 잠을 견디지 못하여 잠들었으니, 이것을 미리 짐작하고 있던 적대 세력이 예수님을 납치하다시피 잡아갔다. 2) 평소에 예수를 따르던 그 많던 무리는 예수님이 잡혀서 심판을 받을 때까지 뭐 했나? - 유대 랍비들도 말하기를 포도주를 많이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은 만찬을 끝까지 즐기지 못하게 막았으니, 만찬을 끝까지 즐긴 사람들은 얼마 없었으리라. 많은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무리도 역시 유대인의 풍습대로 일찍 집에 가서 잠이 들었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마무리, 이것을 짐작한 적대 세력들은 모든 일을 새벽에 일사천리로 끝내버렸다. 이런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니 이제까지 막연하게 많은 유대인을 배은망덕한 사람들이라고 매도해버린 내가 부끄러웠다. 그들 중에는 분명 예수님께 육체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치료를 받은 사람도 있을 텐데. 사람이라면 자기를 치료한 자를 배반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 하면서 원망도 많이 했었다.

 

앞으로는 성경 말씀을 읽을 때 성서 시대의 배경을 한 번 더 생각해볼 것 같다. 그러나 어떠한 새로운 관점이 들어오더라도 신앙의 깊은 뿌리를 가지고서 읽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혼동만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참으로 많은 점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무엇보다도 공동체를 강조하는 점을 생각하게 되었고, 유대인의 관점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곱씹게 되겠지만 나는 기독교인이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유대교와 같이 수구세력으로 회귀되는 일은 없어야겠다.

E*******r 2020.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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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예수, 제자도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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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랍비로 오셨다. 제자들을 삶으로 초대했고, 유대적 전통을 통해 그들을 가르치셨다. 가르침은 삶을 공유하고, 함께 대화하며 생각을 공유했다. 민족적 절기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제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재현하셨다. 주님은 과거의 기억에 머물지 않고 새롭게 해석하신다. 하나님 나라는 여기 이곳에 있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주님의 제자가 된다는 말은 유대인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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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랍비로 오셨다. 제자들을 삶으로 초대했고, 유대적 전통을 통해 그들을 가르치셨다. 가르침은 삶을 공유하고, 함께 대화하며 생각을 공유했다. 민족적 절기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제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재현하셨다. 주님은 과거의 기억에 머물지 않고 새롭게 해석하신다.

하나님 나라는 여기 이곳에 있다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주님의 제자가 된다는 말은 유대인으로서의 예수님, 랍비로서의 예수님을 전제하지만 초월한다. 대속적 죽음과 부활을 통해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셨다. 예수님의 초대에 응하는 자들은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다.

주님은 제자 삼으라 명령하신다. 그러나 나의 모든 삶을 개방하고 제자를 양성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떨치기 쉽지 않다. 그렇기에 이 주님의 명령은 쉽지 않은 명령이다. 내 안에 숨겨진 악과 타인이 알지 못하는 모난 성격과 행동들이 탄로날 것 같다. 겉으로 거룩한 척 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것이다.
유대적 절기와 다양한 삶의 습관들은 하나님을 말씀을 삶으로 재현하는 방식들이다. 제자도는 그러한 삶을 우직하게 따라 삶으로 재현하는 작업이다. 이 책은 묻는다. 현대교회는 진정 제자를 삼고 있는지 말이다. 주님은 진정한 제자도의 원리를 배우기 위해, 피상적 관계에 머물며, 지식적 앎에 만족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시 천천히 그리고 깊게 성경을 읽으라고 촉구하신다.

w***1 2019.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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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예수, 제자도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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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신앙하며 이 세상의 한복판에서 구별되어진 삶을 살아가도록 부름받은 사람들이다 예수의 제자로 살던 1세기 그리스도인부터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 이르기까지 시대적 상황은 달라졌지만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이라는 전제는 동일하다 그렇다면 그리스도 예수께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 속에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이르르게 된다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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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신앙하며 이 세상의 한복판에서 구별되어진 삶을 살아가도록 부름받은 사람들이다 예수의 제자로 살던 1세기 그리스도인부터 현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 이르기까지 시대적 상황은 달라졌지만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이라는 전제는 동일하다 그렇다면 그리스도 예수께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 속에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이르르게 된다 성경에는 예수의 가르침 중 현대의 관점에서는 선뜻 이해하기가 난해한 측면이 꽤 많다 이 책은 1세기 유대교 문화와 상황 속에서 예수의 가르침을 살펴보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바랐던 삶의 실상을 깨닫게 도와주고 있다
YES마니아 : 골드 l******g 2019.09.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