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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게... 딸기 맞어?”
소위 ‘맹탕’이라 불리는 맛없는 과일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일들은 사람의 정성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에 공통점을 갖는다.
“기똥차게 맛있네요. 이거 100% 맞아요?”
몇 해 전 청년농부모임 ‘그로어스’에서 #원승현 대표가 건네 준 토마토즙을 먹고 한 말이다. 솔직히 나는 토마토를 좋아하지 않는다. 맛이 없기 때문이다. 몸에 좋다니 울며 겨자 먹기로 먹을 뿐이다. 그런데 ‘기토’, 즉 기똥차게 맛있는 토마토로 불리는 원승현 대표의 제품은 확실히 달랐다. “이게 토마토가 맞아. 다른 과일 아니야.”라는 의문이들 정도였다.
#토마토밭에서 #꿈을짓다
원승현 대표의 책 제목이다. 그는 현재 1만 명이 기다리는 토마토 농사꾼이다. 왜 그의 토마토가 맛있을 수밖에 없는지 알게 될 것이며, 어떠한 농산물을 먹어야 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더불어 농민들에게는 어떤 마음으로 농사를 지어야 하는지 일깨워준다. 아울러 좋은 농산물들의 유일한 판매방식인 ‘직거래’를 벗어나 동네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2~3시간이면 읽기에 충분한 쉽고 알찬 책이다. 나와 가족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꼭 읽어보시길 강권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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