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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옛 화가들,
우리나라 옛 작품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 이 소리 들리니? "
그림 속 풍경화를 보며
자연 속에 들어가 있는 듯이
소리를 느껴보고 그림을 관찰해요.
동양화와 서양화의 차이를 알 수 있어요. 우리나라 옛 그림에 대해 잘 모르는
어른도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이예요.
본문 속의 그림과 원화를 서로 비교해보며
어떤 그림에서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
찾기 놀이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재미있는 설명글이 있어
보다 더 쉽게 이해하고
그림을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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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가 본 그림박물관)이란 시리즈 중 <봄날, 호랑나비를 보았니?> 와 <이 소리 들리니?>는 특이하게 언니보다 4살된 동생이 좋아하는 책이다.
첫째권은 노란색상과 나비들 때문 일거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 책은 무서운 호랑이가 버티고 앉은 그림이 아이의 호감을 사지 못했을 것 같은데 아이가 책 끄트머리를 조심스럽게 잡고가서 펼친다.
몇 조금 지나지 않아 아이의 물음에서 엄마의 의구심이 풀린다 "엄마~! 꾀꼴 꾀꼴 꾈꼬닥이 뭔지 알아요~?" 아이의 물음에 웃음을 터트리며 바로 잡아준다. 그럼 알지...꾀꼬리가 노래 하는 소린데 꾈꼬닥은 누가 내는 소리지....!!
이제 글씨를 읽기 시작한 아이가 이 책을 잡기만 하면 그림과 소리에 빠진다. ~푸르륵, 쭈우쭈우, 오그작오그작, 바스락, 바스락, 꾸어엉 초오, 어흥, 콰아아아아아아 등 많은 의성어와 의성부사가 도드러지게 쓰여있어 책장을 넘길때마다 아이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폭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 아이지만 정선의 작품 박연폭포와 함께 너무나 잘 맞춘 폭포소리에 아이가 놀란다
빨강,파랑, 노랑의 원색으로 그려진 아기 그림책을 보는 수준이어서 은연중에 무시하고 지났는데....작은 아이의 반응에 엄마가 놀란다.
이제 그림을 보면 그 상황을 제 나름대로 표현한다 이 책은 수도꼭지에서 쇳소리와 함께 나는 수돗물 소리만을 듣고 크는 도시의 아이에게 소리의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한다. 이 책은 6권 모두 구입해도 사치는 아닐것 같다. 흔히 말하듯이 전집이나 시리즈물을 구입하고 나서 40%, 60%만을 건졌다는 말이 적용되지 않는 여섯권 모두가 값진 책이라 모두 권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엎치락뒤치락, 우당탕탕 까르르르... 계곡물은 장난꾸러기야. 어깨동무 내 동무, 빙그르르 춤도 추고 바위를 훌쩍 다 넘어 휘익 미끄러져 신나게 흘러가잖아. 나물 씻는 아저씨 얼굴이 어째 시무룩한데, 아무래도 손을 간질여 줘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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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예쁜 그림들이 있는 책 입니다.
처음에 저는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보았었답니다.
그런데 한번 보고 말기에는 너무 아쉽다는 생각에 yes24 에서
전권을 다 구입했어요.
외국 만화와 캐릭터에 익숙해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책 이지만 우리 나라에도 전통 그림이 있고 그 그림들 속에는 옛 선인들의 멋과 풍류가 있음을 알게 해 주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숲속을 걸어가는 사슴의 발자국 소리,다람쥐 소리, 장끼와 까투리라는 잘 들어보지 못했던 꿩의 다른 이름들, 보기만 해도 무서울것 같은 호랑이가 우스꽝 스럽게 앉아있는 모습들이 재미있고
크레파스와 물감이 아닌 먹물로그린 바닷가 모래밭풍경 그리고 잘 어우러진 바다소리들이 정말 들리는듯한 그런 느낌을 주었답니다.
초등학교1학년이면 충분히 볼 수 있고 취학전 어린이에게도 추천할만 합니다. [인상깊은구절] 사각사각 모래를 물고 꼼지락거리다가 사사사삭 옆걸음치며 달나나는 게, 이따금 새우와 물고기가 퐁, 찰싹,물 위로 뛰어오르지, 잘 하면 스으으, 조개 움직이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고..... |
| 꼼지락 꼼지락 사사사삭 들어만 보아도 그모양이 너무나 생생한 많은 내용들이 있더군요 책의 제목에서도 보여 주듯이 그림으로 박물관으로 책 앞에 앉아서 책속에 있는 많은 그림들을 작품 감상하듯이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옛 그림들을 삽화로 넣고 있어서 다양한 책의 질감을 느낄 수 있더군요 이 책에 나오는 엎치락뒤치락, 우당탕탕 까르르르 사각사각 꼼지락 꼼지락 사사사삭 퐁, 찰싹, 으스으으, 등의 표현을 종이에 한단어씩 써 주면서 짧은 글짓기 놀이를 하였는데 의외로 아이들에게서 좋은 문장들이 나와서 신기한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 아이들도 이런 글들을 좋아하나 봅니다 |
| 책의 구성속에 먹물로 그림을 표현한 것도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했고 많은 의성어 들이 있어서 아 이런 예쁜 표현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더군요 엎치락뒤치락, 우당탕탕 까르르르... 계곡물은 장난꾸러기야. 어깨동무 내 동무, 빙그르르 춤도 추고 바위를 훌쩍 다 넘어 휘익 미끄러져 신나게 흘러가고 나물 씻는 아저씨 얼굴이 어째 시무룩한데, 아무래도 손을 간질여 줘야겠어. 표현도 시적일 뿐만 아니라 대화체에서도 이런 아름다운 표현을 쓴다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사각사각 모래를 물고 꼼지락거리다가 사사사삭 옆걸음치며 달나나는 게, 이따금 새우와 물고기가 퐁, 찰싹,물 위로 뛰어오르지, 잘 하면 스으으, 조개 움직이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고 아이들도 이런 예쁜 말을 많이 쓰면 좋으련만 |
| 아이책을 구입 할 때는 나름대로 테마를 정해서 구입하려 하고 있다. 우리 아이가 그림 그리는 아이-김홍도란 위인전을 보고 한동안 그림 그리는 직업, 그 속에 들어있는 풍속화에 흥미를 많이 보였다. 그래서 어린이미술과 관련된 이 책, 저 책 살펴보다 몇권 구입하게 된 책이 이 책이다. 여러권 책 구입하여 읽을 때는 주류보다는 비주류가 된 책이었다. 산 지 한 몇 달 지나 책장 속에서 이 책을 뽑아 읽으니 처음과는 달리 눈을 반짝이며 재미있어했다. 누가 봐도 표지의 민화 호랑이는 참말로 재미있는 얼굴을 하고 있다. 어리숙해 보이는 한국의 호랑이 그림... 처음 볼 때보다는 보면 볼수록 더 보고파지는 얼굴을 하고 있는 호랑이 얼굴. 표지의 그림을 한창 들여다보며 친구 삼고 싶은 호랑이의 눈,코,입등을 유심히 관찰해 보던 아들은 이리저리 넘기며 진행되는 이야기와 그림에도 관심을 나타내었다. 정선의 폭포 그림을 보더니 흥미는 절정에 이른다.이런 흥미를 끌어낸 데는 나의 목소리 연기가 한 몫 했다.크륵 크륵 쾅쾅! 뭐라고 잘 안들려!하는 소리를 실감나게 말해 주었더니 그 폭포 그림을 기대 이상으로 좋아하며 폭포와 관련 된 왜? 질문을 끊임없이 해댄다.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처음 여러권 배달 되어 이 책을 뽑아 읽을 땐 생각했던 것보다는 책이 좀 시시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다시 빼 들어 보니 그런대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책이다. 그림에 짜맞춰 이야기를 맞추었기에 그리 재미난 이야기 설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처음부터 크레파스와 스케치북등의 서양화를 접하게 되는 우리 아이들에게 조상들이 그린 그림의 먹맛과 정신을 맛보기라도 할 수 있는 책이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