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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스토리》 우리가 볼 수 없는 진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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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실크 농장. 끝났어. 실크 한 줄 만들 수 없을 거야." "다른 나무를 하나 새로 심으시는 게 어때요?" "나무를 심기 가장 좋은 때는? 20년 전이야." "네. 그리고 그다음으로 좋은 때는 19년 전이지." 미미는 유쾌하고 지략이 풍부한 사람이 이토록 축 쳐져서 이야기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다.    p.63 사실 모든 물질 문화는 나무가 없다면 존재할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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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실크 농장. 끝났어. 실크 한 줄 만들 수 없을 거야."

"다른 나무를 하나 새로 심으시는 게 어때요?"

"나무를 심기 가장 좋은 때는? 20년 전이야."

". 그리고 그다음으로 좋은 때는 19년 전이지."

미미는 유쾌하고 지략이 풍부한 사람이 이토록 축 쳐져서 이야기하는 걸 들어본 적이 없다.    p.63

사실 모든 물질 문화는 나무가 없다면 존재할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나무가 어떻게 자라는지에 관해서 거의 아는 게 없다. 나무가 어떻게 꽃을 피우고 가지를 치고 껍질을 벗고 자가치유를 하는지에 관해서도 거의 모른다. 아무도 나무를 보지 않는 세상이다. 우리는 열매를 보고, 견과를 보고, 목재를 보고, 장식품이나 장애물로서 그것을 바라본다. 나무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는 나무껍질 아래에 있는 살아 있는 세포들의 피복을 보고, 바람이 아래로 불 때보다 위로 불 때 더 많은 씨앗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 책은 그렇게 나무와 나무를 이해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니컬러스 호엘은 아내에게 청혼하던 날 입었던 셔츠 주머니에서 발견한 여섯 개의 밤을 나무 하나 없는 대초원에 자리한 오두막 주위에 심는다. 호엘은 씨를 심고, 물을 주고 생각한다. 언젠가 내 아이들이 나무를 흔들어 공짜 음식을 먹게 될 거라고. 하지만 첫 아이는 알려지지 않은 병으로 유아기에 사망하고, 여섯 개의 밤 중 하나는 싹을 틔우지 못한다. 그는 남은 살아남은 모종을 키우며, 4년 동안 세 아이를 낳고 길렀으며, 그러는 동안 밤나무 밭이 차츰 모습을 드러낸다. 나무들은 마법에 걸린 것처럼 점점 두꺼워지고, 빠르게 자란다. 몇 년이 흐르고, 남북전쟁을 거치며, 아들들은 아버지 옆에서 일을 시작하고, 딸들은 결혼해서 흩어진다. 아내가 폐병으로 죽고, 그 역시 죽어 자신이 심은 밤나무 아래에 묻힌다. 아들인 존 호엘은 나무의 사진을 찍어 몇 년 뒤 나무가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해볼 생각이다. 매달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밤나무의 전신 사진을 찍으며, 그렇게 시간이 평범한 모습 속에 영원토록 숨겨놓았던 것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100여 년의 시간 동안 밤나무 사진들은 세대를 거쳐 이어진다.

 

 

이런 식으로 도토리 애니미즘은 조금씩 그 후손인 식물학으로 변화한다. 그녀는 아버지의 스타이자 유일한 제자가 된다. 가족 중에서 그녀만이 그가 아는 것, 식물이 사람들처럼 의지를 갖고 있고 교묘하고 무언가를 추구한다는 것을 이해한다는 단순한 이유에서다. 그는 차를 몰고 가며 그녀에게 초록의 존재들이 고안할 수 있는 간접적인 모든 기적에 대해서 말해준다. 사람들만 특이한 행동을 독점한 것이 아니다. 더 크고 느리고 오래되고 더 오래 버티는 생물들이 통제하고, 날씨를 만들고, 창조물에 양분을 공급하고, 공기 그 자체를 창조한다.   p.164

밤나무 초상 사진 백 년 치를 물려받은 화가의 이야기에 이어, 이민자 아버지로부터 족자와 나무가 세공된 반지를 물려받은 엔지니어 딸이 있고, 미공군 한 명은 격추당했다가 나무 위로 떨어져서 살아남게 되고, 감전되어 죽었다가 공기와 빛의 존재들에 의해 되살아나는 대학생이 있다. 나무에 관심도 없던 변호사와 속기사 커플은 극장에서 맥베스를 공연하며 앞으로 함께 정원에 뭔가 심으며 채워나가는 미래를 꿈꾸게 된다. 나무에서 떨어져 반신불수가 된 컴퓨터 천재 소년이 있고, 청각과 언어 장애를 가진 과학자는 나무들이 서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야기는 이렇게 각기 한 그루의 나무로 상징되는, 숲이 불러들인 아홉 명의 개별적인 삶을 보여주고 있다. 뿌리, 몸통, 수관, 종자로 이어지는 챕터의 제목처럼 아홉 명의 개별적인 삶에서부터 시작한 이야기는 이리 저리 교차되고 펼쳐지며 결국 거대한 나무가 되어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벌목 위기에 놓인 원시림을 구하기 위해 최후의 자리에 모여든 사람들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는 환경 문제에 대해서 묵직한 질문을 던져주고 있다.

언젠가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의 삼림이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벌목으로 2030년에는 거의 60%가 파괴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리포트를 본 적이 있다. 아마존을 빽빽이 메운 3,900억 그루 이상의 나무들이 그렇게 파괴된다면, 지구온난화에 폭발적인 가속도가 붙게 될 것이다. 그러니 이러한 삼림을 보존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생태학적 문제가 우리의 삶과 고스란히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잊어 버리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숲을 산책하고 나서 기분이 좋아진다면, 그것은 나무의 뿌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과 잎에서 풍기는 향내가 사람이 가까이 있을 때면 달라지기 때문이라는 책 속 구절이 마음에 와 닿았다. , 그렇게 나무들은 오랫동안 인간에게 닿으려고 했구나 싶어서 말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나무들이 근처에 있는 다른 생명체의 존재를 감지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나무가 물을 아끼는 법을 배운다는 것도 알게 되었으며 나무가 공기와 뿌리를 통해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내일의 세계를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가장 훌륭한 일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이 남는다. 세계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가장 훌륭한 일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볼 수 없는 진짜 세계와 우리가 빠져나갈 수 없는 만들어진 세계 사이에서 고민해본다. 숲에 가서 자그마한 나무를 한 그루 심고, 그 나무가 점점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무들이 점점 두꺼워지고, 이파리를 떨어뜨리고, 쓰러지고, 다시 솟아나며, 태양을 향해 위로 경주를 하는 동안 우리는 나이를 먹고, 늙어가겠지만 우리의 다음 세대, 또 다음 세대로 이어지며 그 나무들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말이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r*******n 2019.05.3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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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오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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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오버스토리리뷰에서 번역이 조금 어렵다하여'얼마나 많이 어렵겠어?'하며맘 먹고 구매하였습니다.표지나 재질이나 배송 모든것이 만족이었으나..리뷰를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되는 거였나봅니다.한 줄 읽고 그 줄에 대해 생각해야하고그냥 읽어서는 무슨 내용인지 이해되지 않습니다.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지만...정말 한 달동안 겨우겨우 100페이지 읽어보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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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오버스토리


리뷰에서 번역이 조금 어렵다하여

'얼마나 많이 어렵겠어?'하며

맘 먹고 구매하였습니다.

표지나 재질이나 배송 모든것이 만족이었으나..

리뷰를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되는 거였나봅니다.

한 줄 읽고 그 줄에 대해 생각해야하고

그냥 읽어서는 무슨 내용인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한 달동안 겨우겨우 100페이지 읽어보고

이 책을 접었습니다.

읽으면서 이해 안 가니까 화가 나고

쳐다도 보기 싫어지네요

이런 책은 처음이에요

트라우마 생겨서 이 후 책 읽기도 싫어졌습니다.

읽으시려는 분은 정말 

도서관에서 빌려보는걸 추천드립니다.

YES마니아 : 로얄 i****e 2019.04.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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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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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식물과 관련된 책을 읽었는데, 식물의 번식 방법에 대해 알고서는 매우 놀라웠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밀과 벼를 재배하도록 하는 것이 식물이 사람 손에 의해 번식되도록 진화되는 과정일지도 모른다는 얘기였는데 숲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곳에 번식하고 열매를 먹고 살고 있는 동물들이 자연림에 머물게 하면서 인간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자기만의 방어를 하고 있는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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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식물과 관련된 책을 읽었는데, 식물의 번식 방법에 대해 알고서는 매우 놀라웠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밀과 벼를 재배하도록 하는 것이 식물이 사람 손에 의해 번식되도록 진화되는 과정일지도 모른다는 얘기였는데 숲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곳에 번식하고 열매를 먹고 살고 있는 동물들이 자연림에 머물게 하면서 인간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자기만의 방어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그러한 방어를 뚫고 들어가서 벌목하고 허허벌판으로 만들어 황사를 일으켜서 고통스러워 인간을 보면 지구에서 가장 해로운 존재가 바로 우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무에게 기대는 생물은 인간만이 아니다. 나무의 뿌리, 줄기, 잎 등 곳곳에서 나무의 영양에 기생하고, 나무를 그늘삼아 안식처를 만들고, 나무가 많은 곳의 지형을 통해 자신을 보호한다. 참나무의 생명은 무려 300년이라고 하는데 인간 수명의 4배 정도나 된다. 나무의 생명 주기을 통틀어서 자신을 거쳐가는 인생들이 얼마나 많을까를 상상하면 나도 모르게 겸허하고 경이롭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나무를 자세히 본 적이 언제인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아파트 화단에 있는 뿌리조차 제대로 박혀있지 않는 나무도 시선 한 번 보낸적이 없다. 알고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 하나가 이런 자연에 대한 무지가 아닐까 싶다.

 

책을 읽고나니 사람들이 얼마나 잔인한 존재인지 우리가 얼마나 무지한지 느낄 수 있었다. 사람보다 더 오래 산 나무가 버틴 시간을 무색하게 잘려나가 바닥으로 쿵하고 쓰러지고 여러개로 잘리고 나뉘어 자재로 이용된다. 사람들이 나무의 도움을 받는 만큼 나무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가 생각해보면 그것도 아니다. 기껏해서 일년에 한 번 뿐인 식목일도 휴일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렇게 받는 일만 생각하면 내가 자연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한 일이다.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 자산이 금전적인 것에서 나아가 자연적인 것까지 넓힐 필요가 있다.

y*****h 2021.10.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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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적인 숲의 표현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잘 드러낸 소설책
"고혹적인 숲의 표현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잘 드러낸 소설책" 내용보기
이 소설은 2019 퓰리쳐상을 수상받은 작품이라고 한다. 또 평단과 언론에도 극찬을 하였다고 한다. 여러군데에서 상을 받았다는 기대감과 인간과 숲에 대한 기념비적 소설이라는 문구를 보고 마음이 혹해서 두꺼운 분량임에도 한번 도전해보게 되었다.책을 펼치고 목차를 보자마자 조금은 독특한 느낌이 받았다. 각 챕터의 제목을 뿌리, 몸통, 수관, 종자로 적어놓은 것이다. 모두 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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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2019 퓰리쳐상을 수상받은 작품이라고 한다. 또 평단과 언론에도 극찬을 하였다고 한다. 여러군데에서 상을 받았다는 기대감과 인간과 숲에 대한 기념비적 소설이라는 문구를 보고 마음이 혹해서 두꺼운 분량임에도 한번 도전해보게 되었다.


책을 펼치고 목차를 보자마자 조금은 독특한 느낌이 받았다. 각 챕터의 제목을 뿌리, 몸통, 수관, 종자로 적어놓은 것이다. 모두 나무를 이루고 있는 요소인데다 나열한 순서도 가장 밑에 있는 뿌리부터 맨 위의 수관, 그리고 종자로 적어놓았다. 대충 목차의 제목만 보아도 내용의 구조가 얼핏 보이면서도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생겼고 이런 제목을 붙인 작가의 센스도 돋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야기는 뿌리에서 부터 시작된다. '뿌리' 장에서는 8개의 세부 장으로 또 나누어져 있다. 각각 니컬러스 호엘, 미미 마, 애덤 어피치, 레이브링크먼과 도러시 카잘리, 더글러스 파블리첵, 닐리 메타, 패트리샤 웨스터퍼드, 올리비아 밴더그리프에 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독특한 점은 각각의 인물을 보면 나무와 관련된 이야기가 조금씩 엮여있다.


니컬러스는 자신의 조상으로부터 이어진 밤나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미미 마는 아버지가 준 나무반지를, 나무 덕분에 목숨을 거진 참전 군인 더글라스는 비행기에서 추락하다 나무덕분에 목숨을 건졌고, 패트리샤는 장애가 조금 있지만 나무에 푹 빠져 사는 식물학자가 되었다.그 외의 인물에도 중간중간 나무에 대해 언급을 하지만 인물들 사이의 큰 만남이나 공통점은 보이지 않고 뿌리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하지만 이야기는 올리비아가 죽다 살아난거에서 몸통의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램프를 젖은 손으로 만지다 감전이 되어 죽었지만 운이좋게도 다시 살아난 올리비아. 깨어난 올리비아는 자신이 느꼈던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정리하다 우연찮게 숲의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을 알게 된다. 그 후 모든 생활을 정리하고 멀리 떠나다 닉을 만나게 되고, 벌목 현장을 막는 산림 보호 운동을 펼치면서 그 뒤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진다.


이 책엔 여러 주목포인트가 많지만 개인적으로 이 책의 눈에 띄는 점은 나무, 자연, 숲에 대한 표현이 매우 아름답다는 것이다. 마치 태고의 밀림에서 나홀로 자연의 웅장함을 보고 있는 느낌. 주위엔 초록색과 햇빛밖에 보이지 않고, 간간히 나뭇잎 사이로 흐르는 바람소리와 그 속에서 숨쉬는 생물들을 고스란히 오감으로 느낄수 있는 모든 것들을 오로지 문장으로만 표현하고 있다. 이런 자연에 대한 아름다운 표현들을 보면 절로 경외심이 들게 되고, 이 글을 쓴 작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자연의 은혜를 입고 살고 있다. 이 책에서 나타난 8명의 등장인물들 처럼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자연의 은혜에 대해 잘 깨닫지 못하고 등한시하거나 오히려 더 뺏으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 그런 인간들의 모습을 부끄럽게 만들 뿐 아니라 그것을 이해하려는 자연의 모습을 이 소설에서 보여주려는 것이 아닌가 싶다. 작가는 이런 통찰을 우리에게 아무런 말없이 그저 등장 인물들의 행동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묘사한 장면으로만 표현했기에 문학적으로도 높은 작품이라고 생각이 든다.


철학자 베이컨은 '책은 늘 살아 자신의 씨앗을 인간의 마음속에 심으며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끝없이 행위와 의견을 불러일으킨다,'라고 말했다. 번역 탓에 조금은 딱딱하고 이해하는데 난이도가 있을 수도 있지만 아름다운 숲과 나무들을 싱그럽게 표현한 문장들을 보면 마치 눈앞에 거대한 원시림이 있는 듯한 격한 감동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와 자연의 관계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고 그 속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를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이 소설은 소개된 그대로 인간과 숲에 관한 기념비적 소설에 걸맞았고, 그만큼 상을 받기에 충분히 가치가 있는 소설이었다. 이 감동을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한번 느껴보았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h*****5 2019.05.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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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잘 표현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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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제가 정말 많이 읽는 소설이 바로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잘 표현한 책들이에요자연에 대한 동경과 갈망 때문이죠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처럼 소설을 읽고났을때 계속 자연과 숲이 머릿속에 남아있는 그런 책이책은 단순한 자연묘사는 아니고 나무와 관계있는 9명을 통해 나무에 대한 즐거움 두려움 경외로움 안타까움 등을 표현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자연속 주인공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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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제가 정말 많이 읽는 소설이 바로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잘 표현한 책들이에요
자연에 대한 동경과 갈망 때문이죠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처럼 소설을 읽고났을때 계속 자연과 숲이 머릿속에 남아있는 그런 책
이책은 단순한 자연묘사는 아니고 나무와 관계있는 9명을 통해 나무에 대한 즐거움 두려움 경외로움 안타까움 등을 표현해서 읽는 이로 하여금 자연속 주인공이 되도록 만든다
봄이 오는 요즘 딱좋은 책이다
b******n 2019.03.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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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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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파워스의 오버 스토리다. 맨부커 최종후보에도 오르고 프랑스에서도 상을 받았단다. 나무의 관한 소설인듯 하다. 몇몇 리뷰를 보니 번역이 이상하다고 되어있다. 번역이 엉망이라 책을 보지도 못하고 접었다는 리뷰를 몇개 보았다. 뭐 그런건 다 자기 관점이니 넘어갔다. 이해는 번역가가 시켜주는게 아니기 때문에...물론 어느정도의 길집이는 되어줄수 있지만 오롯이 이해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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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파워스의 오버 스토리다. 맨부커 최종후보에도 오르고 프랑스에서도 상을 받았단다. 나무의 관한 소설인듯 하다. 몇몇 리뷰를 보니 번역이 이상하다고 되어있다. 번역이 엉망이라 책을 보지도 못하고 접었다는 리뷰를 몇개 보았다. 뭐 그런건 다 자기 관점이니 넘어갔다. 이해는 번역가가 시켜주는게 아니기 때문에...물론 어느정도의 길집이는 되어줄수 있지만 오롯이 이해하는건 읽는 자신의 문제이다라고 난 생각한다. 이 책 보기보단 재미있다
s******0 2019.04.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