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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사회 이해한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나의 생각에 이 책은 인공지능을 배우는 학생이나 전공자가 읽어야 할 필 독서가 아닌가 생각한다. 내가 이해하는 이 책은 인간의 뇌를 모방한 인공지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듯 하다. 그런데 인공지능 작동 원리 알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의 뇌의 작동원리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여기서 마빈민스키의 인간의 생각하는 기계라는 의미를 알게 된다. 이 책이 읽기에 고역이었던 것은 문장이 장황하게 전개된다. 번역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그런 식인 것을 보면 아마도 마빈민스키교수의 글재주와 단순한 직역의 합작품이라고 생각된다. 인공지능의 설계와 인공지능의 진화과정을 자연스럽게 알게된다. 놀랍게도 저자는 인공지능의 정보처리 과정을 넘어서 판단, 가공, 오류, 기억, 감정까지 인간의 뇌가 수행하는 모든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을 공부한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이 인공지능에 대한 설명이 인간의 뇌를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 책의 나에게 주는 가장 충격적인 것은 바로 자아있다. 인간이 자아를 깨닫는 과정을 마빈민스키 교수는 설명하고 있다. 설명을 한다는 것은 그것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 책은 또 하나의 특징은 인공지능을 어린아이의 학습, 사회화 과정에 빗대어 설명하고 있다. 그 설명이 아주 타당성이 있고 설득력이 있어서 놀라웠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채피(2015)'가 생각났다.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 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