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석 작가의 노령근해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03 리뷰입니다.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 덕분에 작가의 몰랐던 새로운 작품들을 많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 역시 그런 경우인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게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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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읽어도 좋은 작품입니다. 원작 책에 모든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지만, 중요한 내용들을 다뤄줘서, 아직 원작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읽어보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책 입니다. 논술공부하기 좋습니다.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되는 책이라도 술술 읽여 나갈 수 있습니다. 요약본과 서평이 있어서 논술이나 면접 기타 잡다한 지식을 빠른 시간에 머리에 넣고 싶다 할 때 읽기 좋을 뿐만 아니라 이해도 빠르하기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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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으로 한국인에겐 매우 유명한 작가 중 한명인 이효석의 단편 소설이다. 1930년 대중공론에 발표됐으며 러시아로 향하는 배 안에서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인간사회의 축소판이다. 잔치가 열리는 일등 선실과 지옥같은 암흑의 기관실 등과 등장 인물들의 묘사가 잘 드러난다. 1907년생인 이효석은 1942년 뇌막염으로 요절하여 오랜 기간 활동하지 못했으나 메밀꽃 필 무렵, 산, 들, 분녀, 석류, 장편소설인 화분 등을 대표작으로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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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근해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03 - 이효석] 이효석작가의 주요작품은 화분, 분녀, 산, 들, 메밀꽃 필 무렵, 석류 등이 있습니다. 대체로 이국을 동경하는 엑조티시즘과 자연을 배경으로 한 원초적인 에로티시즘 성향이 드러나는 작가입니다. 예전에는 모르고 있던 우리나라의 훌륭한 단편소설을 알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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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작가의 미처 알지 못했던 작품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효석작가는 화분, 메밀꽃 필 무렵, 석류, 분녀 등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이 시리즈 전자책은 이효석의 노령근해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03는 우리의 훌륭한 문학작품들을 묶어놓은 좋은 시리즈 전자책이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작품이라 확신합니다. 분량도 적어서 금방 읽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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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작가님의 <노령근해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03>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1930년 《대중공론》에 발표된 단편소설로 두만강을 건너 국경선을 넘어 북국인 러시아로 향하는 배 안에는 육지 부럽지 않은 잔치가 열리는 일등 선실과 온전히 지옥 같은 초열과 암흑의 공간인 기관실이 공존하는 모습을 통해 당시 시대를 현실감있게 묘사한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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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래닛 출판사에서 출간한 이효석작가님의 노령근해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103을 읽고 리뷰를 적습니다.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니 스포를 원하지 않는 분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1930년 대중공론에 발표된 단편소설로 두만강을 건너 러시아로 향하는 배 안에는 화려한 파티가 열리는 일등실과 지옥 같은 열기와 어두운 기관실이 공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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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하구를 건너고 국경선을 넘어 노령 연해의 연봉들이 바라다 보이는 해상의 세계도 육지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빈부의 격차가 현격히 드러난다 즉 넘치는 음식과 술, 달빛이 어우러진 갑판 위 살롱이 선경이라면, 갑판에서 몇길이나 아래에 있는 초열과 암흑의 기관실은 지옥의 세계이다 일등 선객들은 살롱에서 주권과 미두 이야기로 여념이 없다 반면 기관실에서 일하는 화부들의 고역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기만 하다 기관실 석탄고 속에 숨어 있는 밀항 청년은 살롱 보이가 몰래 가져다주는 음식으로 겨우 지탱해 나간다 삼등 선실에는 돈벌러 가는 사람, 돈벌이 좋은 항구를 찾아가는 여인, 노서아어 회화책을 외우고 있는 청년 등 북국에 대한 꿈과 동경에 차 있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갑판 위에서 무언가를 얘기하던 마우재(러시아인)와 대모테 청년도 삼등 선실로 내려온다 배는 어둠 속을 가르며 항해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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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제국주의의 압정, 착취와 가난에 시달리던 주인공은 고국 조선을 뒤로한 채 연해주(블라디보스토크)행 국제 여객선에 몸을 싣는다. 일본 제국주의의 손이 미치지 않는 땅, 노동자의 천국, 부자도 가난한 자도 없는 다 같이 살기 좋은 나라 소비에트 러시아로 향한다. 하지만 그 꿈애도 동경하는 러시아로 향하여 가는 여객선 역시 부조리한 이 세상의 축소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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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부자도 없고 가난한 사람도 없고 다 같이 살기 좋은” 나라인 북국, 즉 러시아를 향해 가는 배 안의 모습을 서술자의 눈으로 보여 주고 있다. 배 안의 세계는 육지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빈부의 격차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공간이다. 일등실에는 술과 음식이 넘쳐나지만 초열과 암흑의 기관실에서 일하는 화부들의 고역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하다. 삼등 선실에는 돈을 많이 벌겠다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일터를 찾아가는 자, 아들의 뼈라도 추리러 간다는 노파,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떠나는 항구의 창녀, 러시아어 단어장을 들고 노상 중얼거리는 청년 등 북국에 대한 꿈과 동경에 차 있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이들의 꿈과 비애를 싣고 배는 어둠 속을 가르며 항해를 계속한다는 내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