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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ニカクカワイ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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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어쨌든 귀여워 5권에대한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갑작스러운 재난을 맞이하였지만 평소의 인망덕분에 친절하고 상냥한 지인들의 호의에 기대어 나름의 안정적인 신혼생활을 이어나갈수 있었던 나사, 츠카사 부부.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남의 집에 신세를 지는 임시상황일뿐이었고 그 임시상황에 마음을 놓고 지내다보면 제아무리 나사가 그 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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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어쨌든 귀여워 5권에대한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갑작스러운 재난을 맞이하였지만 평소의 인망덕분에 친절하고 상냥한 지인들의 호의에 기대어 나름의 안정적인 신혼생활을 이어나갈수 있었던 나사, 츠카사 부부.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남의 집에 신세를 지는 임시상황일뿐이었고 그 임시상황에 마음을 놓고 지내다보면 제아무리 나사가 그 집의 은인이라고 할지라도 점점 그들에게 부담이 될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지금 당장은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아리스가와 일가에게 있어 나사는 단순한 은인을 넘어 몰락할뻔한 자신들을 구원해준 구세주와같은 존재였고 그 증거로 지금도 아리스가와 모녀가 운영하는 목욕탕 곳곳에는 나사가 손봐준 이런저런 시스템의 흔적들이 남아있었죠. 게다가 나사와 츠카사 부부 역시 지금 당장의 호의에 기댈 어설픈 사람들이 아니었기에 아리스가와 별채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보금자리를 가꿀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 불안한 점은 여럿 있었죠. 그중 하나가 바로 아리스가와 일가의 장녀 아야. 잊고 있었지만 무려 그녀는 오랜기간 나사를 짝사랑해왔던 츠카사의 연적이기도 했습니다. 유자키 부부가 아리스가와 저택에 신세지러 오는 순간에 이르러서야 이미 끝나버린 자신의 사랑을 자각하며 쿨하게 실연을 받아들인 아야지만 아직 미약하게나마 나사의 배우자로서 츠카사를 인정할수없다는 묘한 경쟁심이 남아있었죠. 그렇기에 츠카사에게 이런저런 자기 나름의 날카로운 승부를 신청하는 아야지만 승부라고 해봤자 그 승부는 나사의 이상적인 배우자를 정하는데 아무런 상관도 없는 지나치게 마니아스러운 주제들뿐이었고 오히려 그들만의 물러설수없는 치열한 승부를 진행하다보니 그녀들 사이의 묘한 동료의식이 싹트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뭐 애초부터 아야가 츠카사에게 승부를 신청한것 자체가 음습한 질투나 보복의 의도가 아니라 서먹서먹한 츠카사와 어떻게든 잘지내보려는 메시지같은 것이었기에 이 문제는 크게 걱정할 필요없어 보이네요. 그 다음 문제는 이전부터 항상 츠카사를 쫓아다니는 의문의 스토커 소녀 치토세. 츠카사와 나사의 결혼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것뿐만아니라 아직까지도 츠카사를 강제로라도 자신의 저택으로 끌고가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숨기지않는 치토세지만 막상 츠카사가 아리스가와 일가에 신세지는 처량한 모습을 봤음에도 츠카사를 강제로 끌고갈 생각은 없어 보였습니다. 마치 반드시 츠카사를 자신의 저택으로 모셔가야만 하지만 그 결정권은 오직 츠카사에게 있는듯한 아이러니한 대치상황. 뭐 츠카사가 치토세의 저택에 갈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는 이 상황에서 치토세가 할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자신의 메이드를 파견해 유자키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아리스가와 별채를 감시하는 것뿐이었지만 그 메이드마저 자신의 임무를 진지한 감시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저 유자키 부부의 별채에 놀러가 음식 몇개 얻어먹는 정도로 여기고 있는것 같으니 그녀의 목적이 이루어질 일은 당분간 없어 보이기는 하죠. 하지만 지금 당장의 위협은 없더라도 츠카사를 향한 치토세의 그 집착만은 점점 심해져가는게 확실히 잘 느껴졌기에 나사로서는 그 츠카사를 향한 치토세의 그 집착의 원인이 대체 무엇인지 한편으로는 궁금해질법도 합니다. 대체 왜 치토세는 츠카사를 꼭 자신의 저택에 못셔가야만 할까요? 단순히 치토세가 츠카사를 너무 잘 따르는 동생이었기에 밖에서 고생하는 그녀를 내버려둘수 없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츠카사가 간단하게 설명한대로 잠시 신세진 집안의 주인집과 손님의 관계라고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과한 관심과 집착이라고 볼수도 있겠죠. 아니 애초에 그들의 관계가 단순히 그것뿐인걸까요? 치토세의 억지때문에 강제로 끌려간 나사가 우연히 그 저택에서 발견한 어느 지구밖 물질처럼 매번 츠카사는 주변을 떠도는 수상한 인물들에 둘러싸여 있고 그녀 자체도 뭐 하나 제대로 알려진게 없는 미스터리 그 자체였지만 그럼에도 나사가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것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녀는 어쨌든 귀엽다는 것. 지금 당장 자신들을 가로막고 있는 상황도 뭐 하나 쉬운게 없고 벌써부터 이쪽을 향해 달려오는 미지의 재난 역시 어느정도 직감적으로 알아차릴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이들 부부가 소소한 행복에 미소지을수 있는 것은 바로 지금 당장의 이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알기 때문이겠죠. 그렇기에 나사는 자신을 향해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내는 이들에게 당당히 말할수 있습니다. 미래는 분명 미래의 나 자신이 어떻게 해줄 것이라고.

k******0 2024.01.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