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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단순히 카즈라가 우연찮은 기회로 이세계로 넘어가 그곳 사람들을 갱생(이라 하기에는 좀 뭐하지만)시키면서 초인(그 나라 사람들 기준으로 본다면 틀린 표현은 아닌 듯 싶은 것이 당장 드링크를 마신 바레타와 그녀의 부친이 보여준 행동이 그걸 증명했고..)으로 만들어버리는 작품이라 여겼지만 권수가 늘어날수록 점점 그 스케일이 커지고 있었음을 이번 권을 통해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본편은 평균 이상이었고 오히려 외전이 더 기억에 남았던 이번 7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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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라이트노벨을 읽다보면 세계관의 확장과 함께 이야기의 크기가 변화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문제에서부터 시작된 작품이지만 어느 사이엔가 한 집단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되어 버린 이야기 같은 확장성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번에 읽은 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 7권도 그런 측면에서 하나의 전환점과 같은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주변의 인물들의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다고 생각하자마자 이 작품의 배경 설정 중 하나인 전쟁의 발발이라는 위기가 이어지면서 이야기의 크기와 관점이 변화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주인공이 세계관에서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이 되었고 앞으로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예상을 하게 만듭니다. 스토리의 전개 자체가 주인공이 가져 오는 현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그런 부분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상황에 맞게 이야기가 복잡하게 변화할 것 같아서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다려지게 만든 이번 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 7권이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과 히로인들 간의 관계의 문제에 있어 앞으로가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어느 정도 주인공도 히로인들의 감정을 인지한 느낌이고 이런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히로인이 정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권이 무척 기대되는 이번 권의 내용이었고 스토리가 늘어지는 느낌 없이 이렇게 빠르게 사건의 전환이 일어난 부분에 있어 무척 만족스러웠던 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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