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크기의 책으로 페이지 부담도 없고 편집도 빡빡하게 되어있지 않아서 읽는데 부담이 없었다. 사실 공부법에 관한 책은 적지않게 읽어보았고 그 내용이 큰 차이가 없음을 알지만 저절로 관심이가 손에 책을 들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이 책도 지식을 정리하는 것이 공부의 요체임을 역설하고 있는데 공부에 있어서 아웃풋을 중요시하는 다른 책들과 큰 골격은 차이가 없다고 본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맞는 일반화된 공부법은 없다고 생각하고 저자의 성공적 공부법의 경험담은 읽어둘만 하다고생각한다. 내용중에 저자는 쉽게지치고 끈기도 부족하다고 했는데 이점에서 필자와의 공통점을 찾고 동기부여가 더 되어 이책을 읽을 수 있었다고 본다. 이 책은 물론 다른 공부법책에서도 나오는 공부법의 일반원칙들이 있다. 무작정 외우지마라. 그러나 암기는 중요하다. 반복은 고통스럽지만 공부한 것을 내것으로 만들기위해선 피할 수 없다. 오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공부하라. 적극적인 자세로 공부하라. 공부한 내용은 아웃풋을 하면서 정리되고 내것이 된다. 아웃풋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자신에 맞는 방법을 찾아라. 이런 내용들이 이 책에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담겨있다. 물론 세부적인 디테일은 분명히 차이가 있고 이 점이 이 책을 읽을 이유가 된다고 본다. 공부법책을 많이 읽고 가지고 있다보면 새로 나온 책의 내용 중 마음이 가는 부분이 있기마련이다. 그런데 많은 경우 이미 가지고 있어서 읽어 보았던 내용인 때도 많다. 그전에는 새책을 빨리 내용 파악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괞찬은 내용인데도 주목하지 못 했던 것같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경험상 매뉴얼적인 내용을 담은 책들은 꼼꼼히 여러번 읽어야 책이가진 진가를 다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유교문화권의 전통이 아직도 살아있는 사회에 살고 있기에 공부에 관한 기본 원칙은 이미 알고 있다.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아. 독서백편 의자현 이 두가지 표현에 공부에관한 원칙은 다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런 공부법책을 통해서 공부에 관한 원칙들을 상기시킬 필요가있다고 생각한다. |
|
학교에 다녔을때 그렇잖아도 가장 힘들었던 것이 바로 정리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내 머릿속에 정리되지않고 혼재되어있는 수많은 배움들을 제대로 정리할 시간을 못만들어내는 것이 힘들었었는데요... 심지어는 누군가 부탁해서 이걸 정리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까지 해봤던 기억이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정리할 것은 많은데 어떻게 제대로 정리를 해야할지 여전히 모르고 있는 저에게 지식을 제대로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얼른 샀습니다. 아직 전부 다 읽지는 못했지만 저의 예전 고민들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연결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다 읽으면 바로 실천해볼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