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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가게 되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 말을 한다. 또한 실제 나 역시 4년 가까이 외국생활을 했기에 우리나라에서 사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느끼고 있다. 자신의 나라가 있다는 것, 그리고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자신의 나라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다면 그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면 잘 대해줘야지, 편견이나 차별 없이 그들을 대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지금은 조금쯤 달라졌을까?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인종차별이 존재하며 편견과 차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같은 대한민국에서도 왕따와 학교폭력이 난무해서 온 사회가 걱정하고 있는데...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다니는 학교생활 속에서 외국인에 대한 차별이 있지만, 어른들 역시 여전히 미성숙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어설픈 영어 실력 때문에, 또 문화 차이로 인해서 힘들어하는 우리의 아이들. 우리 아이도 처음 싱가포르에 갔을 때 국제학교에서 한국인 친구랑 몸으로 뒹굴며 장난하다가 한 친구가 선생님께 둘이 싸운다고 이르는 바람에 주의를 받은 적이 있다. 영어가 서툴어서 선생님께 싸우지 않고 그냥 놀았던 것이라고 이야기하지 못했던 우리 아이랑 또 다른 한국인 친구, 집에 와서 한참동안 서양 아이들은 그렇게 몸으로 놀이를 하지 않는다고 하며 여기는 한국이 아니니까 학교에서 지낼 때 이런 것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 이제 막 미국으로 이민온 하늘이와 태양이 형제. 영어로 인해 힘들고 힘센 친구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힘들고 학교 선생님도 그들을 대하는 태도가 절대 우호적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게다가 부모님께서 하시는 세탁소도 몇 번의 곤경을 겪는데... 그럼에도 태양이와 하늘이는 당당히 미국 문화에 적응해가고 영어를 익히며 주눅들지 않고 헤쳐나간다. 또한 그들을 괴롭히던 형제 피터와 프랭크와도 친구가 된다. 또 하늘이가 한국에 있는 여자 친구 유정이와 이메일을 주고받는 장면이나 현성이에게 사과 편지를 이메일로 보내는 것도 보기 좋았다.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 미국인에게도 인기있는 태권도이기에 자랑스러운 마음도 들었고, 반면에 미국 이민자들이 주로 하는 세탁소에 대한 내용도 실제와 같이 나오기 때문에 읽으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국제경쟁력이 높아지면, 외국에서 차별을 덜 받겠지 싶은 생각도 든다. 또 백인 사회가 아닌 아시아 권에서는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인들을 참 좋아해서 다행이란 생각도 해본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인들이 하늘이와 태양이와 같은 차별을 받지 않았았으면 정말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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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가는 기차, 제목을 보니 어메리컨 드림을 꿈꾸는 이야기인가 생각했다. 꿈과 희망의 땅 미국, 거기에서도 문화의 중심이 뉴욕은 많은 사람들이 꿈 꾸는 곳이니까. 표지에 있는 두 아이들이 어메리컨 드림을 꿈 꾸는 이야기를 그렸구나 생각하고 책을 펼쳤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매끄러움이다. 이야기가 술술 넘어간다. 동화책 한 권을 읽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다. 하늘이와 태양이가 미국사회에서 겪는 일들을 술술 잘도 풀어냈다. 백인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미국 사회에서 동양인이 설 자리가 얼마나 될까? 굳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우리나라에 들어와있는 동남아 사람들을 생각하면 쉽다. 우리가 그들을 우리와 똑같이 대하는가? 우리보다 낮춰보고 다가가려 하지 않은 적은 없는가? 미국의 백인들이 동양인을 생각하는 것도 그와 똑같을테니 하늘이와 태양이가 겪는 어려움이 충분히 공감이 된다. 태양이한테 시비를 걸고 누명까지 씌우는 프랭크. 프랭크에 번번히 당하는 태양이. 안타깝다! 하지만 태양이의 이름처럼 태양이는 결코 꺼지지않는 에너지로 무장된 아이다. 태양이 둘레에는 챙이라는 중국인 친구, 이슬비라는 한국인 친구들이 하나둘 모인다. 미국 사회에 가서 처음 친해지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들은 아마 비슷한 동양계 친구들이라는 설정이 자연스럽다. 하늘이는 태양이와는 달리 괴롭히는 미국 친구들과 정면으로 대응하지 않는다. 하지만 하늘이와 태양이네 세탁소의 유리창을 피터와 탐이 깨뜨리자 하늘이가 움직인다. 피터와 정면 대결을 하기로 한 것이다. 종목은 태권도. 하늘이네 세탁소에 강도가 들어 제 시간에 대결장소에 가지 못한 하늘이 덕에 둘이 정면 대결은 못하지만 피터를 괴롭히는 중학생을 하늘이가 혼내주는 것으로 둘은 화해를 하게 된다. 이 책에서 하늘이와 태양이가 미국 사회에서 힘을 얻고 어우러지는 계기가 하늘이가 세탁소 강도를 잡게 되는 것과 태양이가 야구를 통해 친구와 화해하게 되는 것이다. 태권도와 야구 모두 한국에서 아이들이 즐겨했을 운동들이 미국에서도 다른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도구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한국적인 것을 나타내는 것들이 나온다. 뉴저지 주의 가로수는 배나무로 한국 배나무와 접붙여서 만든 배나무이다. 그리고 하늘이가 강도를 잡아 영웅이 되게 만든 태권도가 그것이다. 한국의 배나무가 미국 가서 가로수가 되었다는 것은 한국인들이 미국 가서 잘 자리잡고 뿌리내리는 것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운동 태권도로 용감하게 강도를 잡는 것도 용기를 내어 열심히 당당하게 살라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졌다. 하늘이, 태양이, 프랭크, 피터 이 돌배같은 아이들. 피부색의 장벽을 넘어 진정한 우정을 나누게 된 이 아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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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속의 작은 한국, 코리아타운 이제 막 미국으로 이민 온 하늘이와 태양이도 뉴욕으로 가는 기차를 보며 용기를 내어 본다. 언젠가 우리도 뉴욕으로 가는 기차를 탈 거라고.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간 아이들이 그곳에서 겪는 생활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영어를 잘 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들. 인종차별적인 대우와 문화적 차이로 생기는 일들. 한국에서 공무원으로 생활했던 아버지가 다른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 생기는 일들. 단순히 우리가 생각만 했는 일들이 생동감있게 표현되어 있으며 막연하게 생각하고 동경했던 미국생활의 실질적인 모습을 볼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 스스로 그곳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우정도 엿볼수 있는 책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조마 조마 하기도 안절부절 못하기도 했지만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는 마음이 따뜻해 지는 책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뉴욕으로 가는 기차는 하나의 희망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큰아이는 영어를 더 열심히 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주인공을 괴롭힐때는 속상하기도 하고 대신 때려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엄마인 제가 본 이책은 아이들이 미국에 가서 벌어진 일이기는 했지만 학교 교실에서도 충분히 벌어질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했습니다. 친구들이 한 아이를 상대로 괴롭힐때 어느 누구 하나 그 상황에서 아이를 도와주지 않고 오히려 내몰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설령 진실을 알고 있다고 해도 다수를 상대로 싸우고 싶지 않아 모른척 할수 도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실에서도 아이들이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키워나갈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권의 책에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힘이 들때 어려운 상황에서 바라볼수 있고 기댈수 있는 하나의 희망과 같은 대상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를 괴롭히는 친구에게도 그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그 이유를 찾고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더 이상 힘들지 않게 되는 교실속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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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편견으로 누군가를 대하고 상대방에게 아픔을 준다는 것은 서로에게 상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세계는 하나라는 말을 할 정도로 그리 어렵지 않게 갈 수 있고 다양한 정보 등으로 인해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거리는 줄어들지 않고 있나봅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 차별을 당하는 경우도 그렇고 우리 또한 우리 나라에 와 있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게 마음을 여는 것이 그리 쉽지 않으니 말입니다.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하늘, 태양이 형제. 한국에서 공무원을 하시던 아빠는 엄마와 함께 나나 세탁소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아직 한국말이 서툰 부모님들은 손님들께 무시당하기 일쑤이고 두 형제도 학교 생활이 만만치 않습니다.
직접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를 것입니다. 아직 어린 두 친구들이 말도 서툴고 쉽게 적응하지 못한 낯선 환경 속에서 매일 만나는 친구들에게 당하는 멸시와 냉대. 다수에 의해 자신의 진실이 묻히기도 하니 이런 억울함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실은 통한다고 했던가요? 피터의 외삼촌이 아시아 갱단에 의해 죽었던 일이 있었기에 피터의 엄마도 피터도 아시아인에 대한 미움이 자라났던 것입니다. 서로에게 가진 상처들이 있었기에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었던 것입니다, 이런 작은 오해와 불신들은 진실 앞에서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이민을 가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크고 작은 차별 속에서 자신들이 단단해졌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아픔을 서로에게 주지 않고 살아가면 좋겠지만 우리는 간혹 우리가 가진 편견이나 선입견으로 상대에게 아픔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도 먼 타지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을 우리 친구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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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이민을 간 태양이와 하늘이의 이야기로 이민자들이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것에서 오는 문제점들을 알 수 있고 또 친구들과의 문제에서 그 해결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고 있는 태양이와 하늘이의 문제 해결의 과정이 인상적인 이야기이다.
한국에서는공무원을 하시던 아빠가 미국에 이만을 가면서 잘 나가던 태양이와 하늘이 형제는 미국 학교의 학생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생활을 합니다. 우리의 문화와 많이 다른 미국의 생활들을 힘겹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뉴욕으로 가는 기차는 꿈이면서 자신들의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의미였답니다. 외롭고 힘겨울 때면 뉴욕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이 젖어든답니다. 가끔 한국에 두고온 친구들과의 이메일이 아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소속감을 느끼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으려 하는 모습도 잊을 수 없네요.
어설픈 영어로 미국 사회의 일원이 되고자 노력하는 그들에게 미국이라는 나라는 녹녹치 않은 존재였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이야기이지만 타인을 도와주는 의로운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관대해 지면서 서로 어울림을 통해 친해져 간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미국 생활이 너무나도 힘들었던 태양이와 하늘이를 통해 우리아이들도 학교생활에 있어 부모에게 말 못하는 부분이 분명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아이들 스스로 현명한 대처법을 잘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더군요. 뉴욕으로 가는 기차를 통해 태양이와 하늘이처럼 저의 아이들도 자신들이 현재 있는 그 자리에서 현명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길 빌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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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종들의 집합소이면서 희망의 상징이기도한 뉴욕,그곳의 32번가는 코리아타운이 자리하고 있다. 뉴욕으로 가는 기차를 타면 한국말로 된 간판이 즐비하고 한국말만 해도 대화가 되는 그런 곳이 있단다. 하늘이와 태양이는 그곳을 가보고 싶어한다. 미국에 이민 온지 6개월, 부모님은 세탁소를 꾸려가시고 아이들은 동양인이라는 인종차별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다. 태양이는 그런 차별 때문에 아이와 싸우다 상담선생님께 가야했고 엄마는 영어를 잘 못해 선생님께 죄송하다는 이야기만 되풀이 했었다. 태양이는 혼날때는 선생님 눈을 똑바로 봐야하고 선생님이라는 말대신 미스터나 미시즈 같은 단어에 선생님 성을 붙여서 이야기 하는게 힘들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선생님께 혼나는 아이가 선생님을 똑바로 쳐다보는건 선생님께 불만이 있거나 대드는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미국문화에 익숙해지는것은 말을 배우는 것 만큼 힘들었을 것이다.
이 책은 미국에 이민간지 얼마되지 않은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선생님을 대하는 방법에 낯설어 하고, 다른 아이에게 동양인이라고 어이없는 대접을 받는것을 감수해야 한다. 그리고 부모님은 말이 서툴러 세탁물이 잘 못됐다며 손해배상을 하라는 손님에게 어찌할 바를 모른다. 동네 꼬마 녀석들이 가게의 유리창을 깨도 이미지가 나빠 질까봐 경찰에 신고하지도 못한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 아니라 모든 것이 다른 곳에서 뿌리를 내리며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부모님은 한국인이지만 그곳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한국말을 모른다. 드라마 한 편을 다 보면서도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은 거의 없으니 그 아이들의 모습은 동양인이지만 머리속은 완전한 미국사람일 것이다. 그 아이들도 자라면서 태양이와 하늘이처럼 동양인이라고 차별을 받는다면 어떤 상처를 입게 될까 하는 걱정이다.
책 속에서 하늘이와 태양이는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적응해 나간다. 태양이는 좋아하는 야구 경기를 하며 자신을 괴롭히는 프랭크와 경쟁을 벌이다 한팀으로 멋진 승리를 하게 되고, 하늘이는 가게에 들어온 강도를 잡고 신문에 나면서 가게에 손님도 많아지고 자신을 괴롭히던 아이들과도 사이가 좋아지게 된다.
얼마 전 뉴스에서 하버드대학을 3년만에 최우등으로 졸업한 한국 유학생이야기를 보았다. 어린 나이에 혼자 유학생활을 하면서 그렇게 훌륭한 성적으로 졸업을 한다는 소리를 들으니 같은 한국인이라는 것이 뿌듯하게 느껴졌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어디에서나 무슨일을 하거나 만만한 일이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늘이와 태양이는 그 세계를 좀 더 일찍 만난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용기있게 잘 헤쳐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이 이야기가 동화여서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실의 삶도 행복한 마무리를 짓게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것을 우리는 동화로 미리 만나 보는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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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가는 기차 글 한혜영 / 그림 정진희 파랑새
막연히 외국에 나가서 살다오면 영어도 잘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민해 다른나라에 가서 산다는게 정말 힘든 일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 그러나 다행히 하늘이 가족은 힘든 일도 꿋꿋하게 이겨내고, 점차 미국생활에 적응되어 가네요.
두 주인공 하늘이와 태양이는 형제지간인데..엄마,아빠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오게 되었지요. 엄마,아빠는 세탁소를 하시며 생활하는데.. 외국어를 배우기도 쉽지 않고,동양인이라는 편견때문에 세탁소도 잘 되지 않네요. 하늘이와 태양이는 피부색이 다르고 영어실력이 좀 떨어진다고 친구로 부터 무시당하기도 하고, 억울한 누명을 쓰기도 하네요. 어느날 누군가가 세탁소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고, 몇일 뒤 또 그런일이 반복되네요. 참고 있던 하늘이는 친구 피터의 소행임을 짐작하고 결투를 신청하기에 이르러요. 그런데 엎친데 덮친격 그날 세탁소에 권총을 든 강도가 들어와 큰 소동이 벌어지네요. 하늘이는 힘든 생활 속에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깨우치기도 하고, 전에 다른 친구에게 했던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용서를 구하기도 하네요. 힘든만큼 성숙한다는 말이 참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늘이와 태양이는 적이라고 생각했던 친구들이 적이 아니라 동지임을 느끼게 되고, 누군가를 미워하고 거부하지만 말고, 그 내면을 바라보고, 자신이 먼저 다가가야함도 깨우치네요. " 한번쯤 본때를 보여줄 필요가 있기도 해.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를 하는거야. 먼저 다가가려는 마음만 있다면 외톨이는 되지 않을 거야!" 친구였던 현성이가 하늘이에게 보낸 메일중 일부인데요. 외면이나 폭력,인내만이 길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손을 내밀고 대화로 풀어가다보면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될꺼라는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어요. 이국땅에서 굳건하게 버텨온 한국 품종의 뉴저지 가로수 배나무처럼 어느새 뿌리를 내리고 자리를 잡고 있는 하늘과 태양이를 보며 흐뭇한 마음으로 이책을 덮을 수 있었어요. 제 남동생도 미국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남의 일 같지가 않은데요. 머나먼 이국땅에서 적응해 가는 많은 한국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힘이 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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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가는 기차는 미국 이민간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어요. 지은이의 조카들을 모델로 지은 책이라서 더 그런 것 같아요.
미국에 이민 간 하늘이와 태양이.. 부모님은 특별히 영어를 잘하시지 않고 전문적인 기술도 없어 세탁소를 운영하고 계시고, 태양이는 학교에서의 친구들의 은근한 무시에 화를 내기 일수입니다. 하늘이는 그런 부모님을 위해 통역도 해드리고, 집안일도 도와주고, 동생도 돌보면서 지내게 됩니다. 힘든 미국생활을 이기기 위해 하늘이는 한국의 친구들과 이메일을 주고 받고, 태양이는 야구를 하면서 적응을 해가네요. 그런데 왜 뉴욕으로 가는 기차일까요.. 뉴욕의 맨하탄에는 코리아 타운이 있답니다.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는 한국과는 달리 기차만 타면 갈 수있는 맨하탄에서 한국의 그리움을 느껴보고 싶어서라고.. 생각이 되네요.
살아가다보면 하늘이와 태양이 처럼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이민이라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아플수도 있고..집이 어려워지거나.. 많은 어려운 상황에 있을 수 있는데, 그런 상황에 있어서 무조건 거부하거나 참는 것보단 그 상황을 해결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걸 알려주는 것 같네요. 현실적이라서 공감이 많이 되고, 재미와 감동이 있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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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뉴욕으로 가는 기차 < 파랑새 >
♣아동 - 3학년 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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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만 들으면 뭔가 환상적이고 멋진 뉴욕의 이미지를 떠올릴 그런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동화라고 할 수 있겠다.
엄마 아빠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된 태양이와 하늘이~ 엄마 아빠는 미국생활을 적응하고, 생계를 유지하느라 정말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태양이와 하늘이 역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또래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이 책은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해가며 겪게되는 다양한 에피소드들 속에 우리에게 던져주려는 메세지는 과연 무엇일지 곰곰히 생각하며 읽어볼만한 그런 책인것 같다.
동양인의 눈을 속되게 부르는 말 칭크~ 동양인을 보면 무조건 칭크라고 불리며 비하하고, 무시하는 외국아이들~ 어쩔 수 없는 현실인가보다... 우리 역시 낯선 외국의 아이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생활하면 도와주기보다 먼저 경계하고 외모로 놀리고, 왕따를 시키니 말이다.
서로의 속마음을 알 수 없으니 아이들 세계에선 일단 외모가 틀리다는 걸 가지고 시비를 걸고, 무시하고, 놀리고 하면서 그들만의 룰을 만드나보다.
우리의 주인공 태양이와 하늘이는 성격이 참 다른것 같다. 내향적인 동생 하늘이,,, 외향적인 형 태양이,,, 이 형제들이 경험하고 생각하는 건 사실 하나지만 그들이 겪는 다양한 하루하루의 일상을 대하는 방법은 정말 다른것 같다.
하늘이는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이메일 편지를 자주 쓴다. 글을 쓰면서 자신이 힘들었던것, 아이들을 그리워 하는 점을 고민하고 이야기하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답을 찾아간다.
반면 형 태양이는 운동을 좋아해 야구에 푹 빠져 있는데 화가나거나, 힘이 들때 야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아이들은 생존을 위해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친구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기억에 남는다.
피터, 탐, 프랭크,,,, 이 형제들을 놀리고 힘들게 했던 그들의 다른나라 친구들도 서서히 오해를 풀고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도 기억에 남는다.
서로 다른 나라의 사람이기 전에 모두 똑같은 생각과 감정을 느끼는 인간대 인간으로서 아이들도 그렇게 인생을 배우고 공부하며 성장하는 그런 이야기들,,,,
코리아타운에 뭉쳐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지만,,,, 그들도 언젠가는 이 미국에 살고있는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들이라는 걸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하면서 융화되고 화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믿어본다.
이민가서 적응하기 힘든 부모와 아이들에게 이 책은 큰 용기와 많은 메세지를 던져주는 멋진 내용을 담고있는것 같다.
내가 아직 겪어보지 못한 막연한 상황들이었지만 재미있게 읽고, 많은 내용을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
이민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정작 이민가서 겪을 이런 어려움들을 그 누구에게 호소할 수 있을까??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 역시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 이런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이야기를 읽으면 그마나 위로가 되고, 활력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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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심 뉴욕 그 속에서도 맨해튼 32번가에는 어설픈 영어 실력과 낯선 문화에서 살아가는 이민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코리아 타운이 있다고 합니다. 뉴욕 속의 작은 한국 '코리아타운'에 가고 싶어! 지금은 미국이나 다른곳으로 이민을 가시는 분들이 아주 많답니다. 이책은 엄마와 아빠의 미국행으로 갑자기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되면서 적응은 두번째이고 미국에서 살고 있는 친구들이 불편하게 했답니다. 같은반 친구 프랭크는 하늘이와 태양이를 보면 자꾸 시비를 걸었답니다. 하늘이와 태양이는 미국에 와서 한달 정도 있다가 이모를 따라서 뉴욕속의 작은 한국 코리아 타운에 가보게 되는데 그곳은 말그대로 작은 한국이었답니다. 나중에는 한국인들이 모여 사는 그곳 코리아 타운에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소원이 생겼답니다. 그곳은 기차를 타고 가야 했답니다. 감수성이 한창 예민한 시기에 느닷없이 생소한 문화 속으로 옮겨져 와 아픔과 혼란을 겪는 두 소년의 일상을 따라간다. 엄마 아빠는 부족한 영어 실력에다가, 동양인에 대한 편견 때문에 힘들게 세탁소를 꾸려나가고 있다. 언제나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 태양이를 챙길 뿐 아니라, 살림을 도맡아 하는 하늘이는 일찍 철이 들어버렸다. 하지만 태양이는 인종차별을 일삼는 아이들을 상대로 자신의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면서 싸움도 마다않는데 하늘이와 태양이는 같은 학교 선생님들도 미국의 친구들 이야기를 믿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믿어 주지 않은 선생님께 화가 났답니다. 하늘이 엄마는 아직 영어에 서툴러서 어쩔수 없이 사과만 합니다. 조국을 떠나서 힘든상황에서 그나라에 적응을 해가면서 친구도 사귀고 차차 삶에 적응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답니다. 우리나라 한국어를 사용하다가 영어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정말 어렵겟지요. 하늘이와 태양이도 야구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태양이는 중국인 친구 챙을 알게되고 함께 프랭크를 이기자고 하는데 그러던중 엄마와 아빠에게 어려움이 있게되는데 얼룩이 있는 바지를 가지고 와서 이곳에서 바지가 망가쳤다고 사기를 치게되지요 . 한국사람이라고 무시하다가 100달러 달라고 하는것을 이모의 재치로 아무일 없이 지나가게되고 그러던중 엄마와 아빠가 운명하는 세탁소에 강도가 들게 되는데 , 하늘이는 가짜 총이라 생각하고 물리치고자 하는데, 다행히 강도를 잡게되고 미국의 친구들도 강도를 잡았다고 인정을 하게 되면서 서로 오해를 풀게되면서 하늘이와 태양이는 자신들의 자리를 만들어 가게되는 힘들지만 그곳에 또다른 자신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는 강함과 끈기를 알려주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충고를 주는 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