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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크릿』은 레슬리 뉴비긴이 복음의 진리가 왜 현대 사회에서 보이지 않게 되었는지를 다룬 책이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이 개인의 내면으로 축소된 현실을 비판한다. 뉴비긴은 복음이 본래 공적 진리였다고 말한다. 교회는 세상 속에서 침묵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증언하는 공동체였다. 근대 합리주의와 세속주의가 신앙을 사적인 영역으로 밀어냈음을 분석한다. 그 결과 복음은 ‘열린 비밀’이 되었다. 모두 앞에 있지만, 해석할 틀을 잃어버린 진리라는 뜻이다. 이 책은 교회의 언어와 상상력을 회복하라고 요구한다. 신앙과 일상, 교회와 사회의 분리를 다시 묻게 한다. 현대 선교와 공공신학의 기초를 놓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