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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음 가득한 시집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새로운 봄, 셀레는 봄이 담긴 약 70편의 시 두껍지 않고 손에 쥐기 좋은 크기라 지하철 오가며 읽어보기도 좋을듯하다 -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당신이 나를 보아서 봄이 왔습니다. 이러한 따뜻한 글과 사진에서 내 마음에도 봄이 오는 느낌이랄까 ... 가슴 따뜻한 글들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의~ 첫번째봄~네번째봄 까지 네편의 같은제목인 시가있는데 4년전 2년전 두 아이를 처음 만나던 그날 우리 부부의 눈빛이 이러했겠죠? ^^ ♥
다가오는 봄 마음 따뜻한 시집을 만났습니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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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권 시인의 두번째 봄, 2019 첫사랑,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보면 평점(별)이 상당히 높은 편이에요 (90%가 만족하는 시집이랄까요)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는 2017년부터 매년 봄 같은 제목으로 새로운 시를 넣고 이미지 형식을 바꿔서 나오고 있는데 올해는 첫사랑이라는 부제와 첫사랑과 어울리게 설레는 마음과 새로운 봄의 환희를 전하는 시집 한 권이 완성되었어요.
특히나 감성 충만 일러스트로 표지와 페이지마다 그야말로 봄 느낌 물씬 느껴지는 그림작가 진아님의 일러스트가 더해져 한층 더 봄 분위기가 살아나는 시집으로 탄생되었네요. 김남권 시인의 봄 시들은 수 많은 필사와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sns에 인증되어 오고 있을 만큼 그 인기가 좋습니다. 첫사랑(부제처럼) 만큼 설레이는 봄빛 머금은 시들이 첫번째 봄, 두번째 봄, 세번째 봄, 네번째 봄... 총 네 파트의 봄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어요.
나태주 시인도 말했다시피 김남권 시인의 시들(특히 봄시)은 부드럽고 화사함이 매력이라고 합니다. 그 따사로움이 이번 봄에 다가와 접해보니 단지 밝은 부분만을 간직한 시들은 아니라 생각이 들었지요.
밝지만 희노애락이 모두 담겨있는 시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속에서 슬픔도 아픔도 모두 녹여내어 봄빛, 복숭아빛 어여쁨으로 승화시킨 김남권 시인의 둥글둥글한 마음과 고단한 공예가의 손길도 느껴집니다.
공들여 만들어진 하나의 작품마다 눈물이 있고, 기쁨도 있습니다. 인생이 담겼지만 슬픔과 아픔의 티를 내지 않는다는 것, 읽는 이로 하여금 그 슬픔에 우울해지지 않도록 자신의 아픔마저 따뜻하게 굴려 빚어 세상에 내보내는 장인의 기술마저 느껴졌지요. 춥고 매정한 세상에도 봄은 온다고, 겨우내 움츠러들고 얼어붙은 차가운 가슴이 봄 햇살 받아 따사롭게 빛나라고 어루만져주는 사랑스러운 그 마음... 얼마나 고마운지...
봄날의 따스함과 힘차게 솟아나는 봄의 생명력으로 은은한 향으로 은근히 국민 애송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당신이, 봄이> 시들은 봄빛처럼 따사로운 위로를 해줄 것만 같았어요.
김남권 시인의 유년시절은 겨울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어쩌면 그의 마음 속에는 따뜻한 위로의 밥 한끼, 꽃 한송이를 준비하고 있었을까요? 마음 속에 오직 봄만 마음 속에 품고 산 사람처럼 다른 이를 위로할까요?
봄빛을 품은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는 어쩌면 위로 받은 자가 김남권 시인에게 되돌려 드려야 할 말 한마디가 아닌가 싶어요. 시인님,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당신이 따뜻한 위로 덕분에 제 마음 속에도 봄이 왔어요. 봄 선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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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을 보면 앵커 브리핑이 눈에 들어 올때가 많다 거기선 가슴 한편을 울리는 말을 할때도 있고 시를 읊어 줄때도 있고 그래서 JTBC 뉴스를 자주 보는 편인데 사실만을 전달해야 하는 뉴스에서 그런걸 하는걸 보면.. 요즘은 참 많이 변했구나 싶은 생각도 든다 이 시집을 처음 받았을때... 봄이 훅 다가온거 같은 느낌을 받을 만큼 앙증맞고 이쁜 시집이었다. 봄이 되니 마음도 싱숭생숭하기도 하는데~ 약속이 생겨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책을 꺼내어 읽어보았다... 옆사람의 슬쩍슬쩍한 눈길을 받으면서~~ 후훗~~ 솔직히 시라고는 학교 다닐때 문학교과서라던지 국어교과서 이외에는 시를 읽을일이 없어서 본적은 없다. 21C에 요즘도 시나 시집을 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시를 읊어대는 이는 ... 아~~ 간혹 엄마께서 김소월의 시를 읊긴 하신다~ 시가 이리 좋은지는 솔직히 처음 알았다.. 때론 백마디 말보다 한편의 시가 내 마음을 적시기에 충분하기도 한건 같다는 생각도 든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다는 제목이 너무 맘에 든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머문 자리마다 꽃망울이 터지고 당신의 손길이 머문자리마다 이파리가 돋아납니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학교에서 시를 배울땐.. 무슨 시에 그리 함축된게 많은지.. 시험공부에도 나오고 했지만 성인이 된 후에 읽는 시는 좀 남다른거 같다~ 그 시에 함축된게 무엇이든 내 마음만 울리면 좋지 않은가 싶다~ 내가 좋은게 다 좋은거 같다~ 시집을 보면... 따뜻한 봄이 와서 좋다고 쓴 시를 시작으로 그 봄에 맞게 기억나는 옛추억을 더듬어 하나씩 시를 지은거 같다 아내의 맨발에도 시가... 김밥천국에도 시가... 말표구두약에도 시가 ... 모든 곳에 다 시가 내려 앉았다. 많은 사람들이 시를 읊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멀리 있는 별 가까이 있는 것은 별이 아니다 오래 바라보아도 질리지 않고 항상 바라보아도 변하지 않는 멀리 바라볼수록 아름다운 것이 별이다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기꺼이 있어도 늘 멀리 바라보아라 멀리 서로 반짝일 때. 하늘도 비로소 빛이 난다 서로 그리워 할때. 사랑은 서로에게 빛이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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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 보다 작은 시간의 단위. 1/1000초를 일컫는 것으로 스톱워치나 크로노그래프로 이 단위까지 측정 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흘러 지나가는 1초 속에는 1000가지의 형상과 변화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찰나의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영원까지 지배하는 순간이 된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에서 시인의 따뜻한 시선으로 영원이 된 찰나를 느낄 수 있었다.
아직 쌀쌀한 3월초, 봄을 상상하기에는 조금 이르지만 시집을 읽고 나니 벚꽃이 만개한 화려한 봄이 성큼 다가온듯하다. 우리는 사랑으로 봄을 맞이하고 봄은 사랑으로 온다.
사물과 시간과 공간을 바라보는 시인의 격정적인 탄식은 아니지만, 담백하고 덤덤한 하지만 따뜻한 시선이 느껴졌다. 계절의 변화와 자연, 어머니에 대한 사랑 등 일상생활에서 놓쳤던 밀리초(msec)의 세계를 탐닉했던 시간이었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다. 무슨말이 더 필요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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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로 하루 한 편 시를 읊고, 필사를 하고 있다. 이왕이면 왼손을 써보자는 생각에 왼손으로 삐뚤배뚤 적고 있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는 2017년부터 매해 봄 같은 제목으로 새로운 시를 넣고 이미지 형식을 바꿔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올 2019년의 부제는 바로 "첫사랑" 이다.
올 해의 일러스트는 "첫사랑"이라는 부제에 맞춰 따스한 느낌이든다. 사극에서 나오는 정인을 잊지못한 여인의 모습이랄까?....하지만 살짝 어울리지 않는 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다"는 문장이 너무나 멋지지 않은가!!
지금은 시를 소리내어 몇번이고 읽고 있다. 뱃속의 아가를 위해서 그리워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