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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우리말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내가 많은 것을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법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총 9개의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하나하나 핵심을 짚어주고 그 예를 들어 알려주고 있다. 몇 줄로 축약해서 설명하고 있어서 간단하면서도 핵심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기억하고 싶고 알기 쉽다. 어원이 무엇일까 싶은 말에 대해서 속시원히 알게 되어 좋은 것도 있었고 처음 들어 본 말도 있었다. 사돈 밤 바래기. 이게 무슨 말이지 했는데 늦은 시각에 자신의 집을 방문한 사돈을 집까지 바래다 주고 그 사돈 역시 미안하다며 바래다 주고 이렇게 왔다 갔다 하다가 이튿날 아침이 되고 끝을 맺지 못하는 행동을 비유하는 말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이판사판이라는 말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인데 그 말이 이판은 이판승으로 득도를 위해 정진하는 스님을, 사판은 사판승으로 사찰의 안살림을 맡아 하는 스님을 말하는 것이라니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 말의 어원이 무엇인지 알고 사용해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하나하나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외상을 긋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도 알게 되어 재미있었다.
우리말을 아는 것은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당연한 일이며 꼭 알아야할 의무적인 것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사용하는 말도 많고 잘못 사용하는 말도 많은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예시로 든 부분도 상당수가 모르는 것도 많았고 내가 알던 내용도 가끔 보여서 반갑기도 했다. 우리말 시험도 있던데 모르는 것이 많은 나도 우리말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공부해야겠다.
손에 딱 집히며 어느 부분을 펼쳐 읽어도 내용이 딱딱 떨어지기 때문에 출퇴근길에 읽어도 좋고 수시로 읽어서 머리속에 꼭 집어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는 것이 힘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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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은 동물과는 다르게 우리의 생각이나 느낌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수단은 바로 언어이다. 언어는 인간만이 가진 독특한 것이며 동물과 인간을 구별하여 주는 가장 큰 경계선이 된다. 우리는 말과 글을 통해 상대방, 혹은 다른 사람들과 끊임없이 소통한다. 우리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의사소통을 잘하지는 못한다.
요즈음 정치권에서도 박근혜 위원장을 격렬하게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이유는 박근혜씨가 右派의 가치를 지키지 않고, MB보다 더 소통을 못하고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은 ‘천하무적 지식 시리즈’로서 언어를 사용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된다. 이 책에는 다양한 말의 정확한 의미와 탄생 비화, 어떤 상황에 딱 맞게 빗대어 말하며 으쓱하고 싶은 사자성어, 방송과 신문 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는 신조어, 기발한 영어 표현, 유명한 정치가, 예술가들의 촌철살인의 한마디까지 우리가 언어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의 추천사를 쓴 카피라이터, <내 머리 사용법> 저자 정철씨는 “이 책은 말을 가지고 노는 책이다.”고 하면서 “이마 찌푸리고 머리 꼬집으며 말을 공부하는 책이 아니라, 말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게임하듯 노는 책이다.”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키스’란 성애의 표현으로 상대의 입에 자기 입을 맞추는 행위이거나 서양 예절에서, 인사할 때나 우애·존경을 표시할 때에, 상대의 손등이나 뺨에 입을 맞추는 일을 의미한다. 키스는 사람의 수명을 길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충동적인 키스든, 깊은 감정의 표현으로 서의 키스든 키스를 많이 하는 사람은 오래 산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키스’란 우리말로 ‘심알을 잇는다.’라고 한다. 그 뜻을 풀이하면 ‘마음속의 핵을 서로 잇는 것’으로 진실한 정이 통하는 행동을 가리킨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주고받는 입맞춤에 우리 선조들은 이와 같이 거룩한 의미를 두었고, 이러한 행위를 자신의 내면에 있는 중요한 것을 상대의 마음속으로 전하는 방법이라 여겼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 책 ‘말에 관한 못 다한 이야기’에서는 ‘택시’에 대해서 말하기를 요금을 받고 손님이 원하는 곳까지 태워다 주는 영업용 승용차인 택시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런데 나라마다 부르는 이름이 각각이다. 홍콩이나 싱가포르에서는 택시를 인력거란 뜻의 ‘릭쇼’라 부르고, 자카르타에서는 ‘베모’라고 부르고, 러시아에서는 지붕 없는 4륜 마차란 뜻의 ‘드로슈키’라고 부른다. 미국에서는 ‘캪’이라고 한다. 그러나 동·서양의 약 130여 개국에서는 거의 ‘택시’라고 부른다고 한다.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말을 하면서도 우리말의 뿌리를 제대로 몰랐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우리말의 뿌리와 외국말의 뿌리를 알게 되었다. 흔하게 잘못 쓰는 말도 많았고, 알면 똑똑해지는 낯선 말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말을 하면서도 그 말의 뜻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하는 자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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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있는 마음을 입으로 표현되어 나오는 것이 말이다.. 말로 인해 힘도 얻지만 말로 인해 많은 상처를 받기도 한다. 유식하다, 무식하다 이런 뜻들이 그냥 입으로 표현되어진 말이라는 것으로 우리는 내 입으로 나오는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는 이야기를 많이한다. 그런즉 말이라는 것은 참으로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방의 말로써 그 사람의 많은 것들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말의 품격으로 지위나 학력 심지어 직업까지.. 많은 것들을 상대방으로 얻어낼 수 도 있는 것이다. 흔히 모르고 내 뱉는 많은 어휘속에 정말 생각지도 않은 깊은 뜻이 있다는 사실을 [천하무적]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쉽게 잡학사전의 대명사라할 수 있는 시리즈 물로서 말벗 사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언어와 놀면 지식이 쌓인다. 라고 표현했다.
1, 캐고 또 캐는 우리말의 뿌리 2, 자꾸 파보는 외래어. 외국말의 뿌리 3, 국어 선생님의 알쏭달쏭? 속 시원한 뜻풀이 4,지적지수 확실히 높여주는 고사성어 5, 듣기도 말하기도 아름다운 우리말 6, 흔하게 쓰이는 잘못쓰는 말 7, 알면 똑똑 해지는 낯선말들 8, 촌철살인 유명인의 말 9. 말에 관한 못 다한 이야기
각 단원마다 정말로 평소에 알지 못하는 말의 어원들이 빼곡하다. '을씨년 스럽다' 가 을사조약의 치욕스러운 해를 기억하면서 마음이나 날시가 어수선 하고 흐릴대면 '을사년스럽다' 고 하던것에서 나온것이고 흔히 먹는 굴비가 고려 문신 왕위를 노린 이자겸이 난의 실패로 귀양간 영광 법성포에서 특산물인 조기를 임금에게 보내면서 '정주 굴비'라고 적어 보냈는데 그 뜻이 '네게는 결코 굴하지 않겠다.'라는 뜻을 담아 굴비屈非라고 햇던것인데 인종이 그 뜻을 알지 못하고 맛이 좋아 계속 진상하도록 명을 했단다..그때부터 조기를 굴비라고 했다고 한단다..
책은 밤나무에서 나왔다-는 초기에 유럽인들은 얇은 너도 밤나무판자에 문자를 기록한 뒤에 여러개 묶어 보관했다. 여기서 너도 밤나무를 의미하는 고대 튜툰족의 말인 'BOK' 이 나왔고 이 말이 현대 영어의'BOOK 이 되었다.
책을 가지고 놀아라는 표현에 걸맞게 책 구석구석 어느쪽을 펼쳐도 신기할 다름이었다. 아무생각없이 스이는 단어들의 깊은 뜻과 그 어원을 알고 나니 괜히 자랑하고픈 생각이 든다.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 하나 보다. 쉽게 표현되는 많은 말들의 그 깊은 속을 알고 나니 말을 가려서 아님 조심해서 해야 겟다는 맘이 들었고 공부하는 아이들에게는 말을 배우면서 역사나 그 이외의 것들도 배울수 있을 거 같아 권해 주고 싶다. 요즘 아이들의 말은 날일랄 것도 없이 그냥 표현의 한 방법인데 그들만의 언어가 되어 버린 것 같다. 인터넷이나 휴대푠 문자로 보낼때 알수 없는 신조어들이 등장하는데 제대로 된 말의 의미를 알면 그런 행태도 없어지지 않을가 기대 해본다. 나를 표현하고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말에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후세에도 지금 생긴 신조어들 조차도 제대로 전해 줄려면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전하는 바른말을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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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유희]
이 책을 1개의 단어로 표현하자면...언어유희라 할 수 있다.
언어 유희(言語遊戱)란,동음이의어나 각운 등을 이용하여 재미있게 꾸미는 말의 표현을 의미한다.
"눈에 눈이 들어가니 눈에서 물이 흘러나왔다. 이것은 눈물인가? 눈물인가?" 이런 것이 대표적인 언어유희에 속한다.
‘언어유희’를 좋은 뜻으로 표현하자면 말의 표현을 재미있게 꾸미는 것으로 말할 수 있지만, 예전에 어른들은 ‘언어유희’라고 하면 할일 없는 사람들이 하는 말장난 정도로 취급하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러한 언어유희를 통한 언어습득이 아이의 지능적, 정서적 유아발달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예전에 알았다면 어른들의 그런 말씀은 없었을 것이다.
어쨌든, 이 책은 말을 가지고 노는 책이다. 그렇다고 심각하게 머리를 싸매고 끙끙대야 하는 책은 아니다. 가볍게 웃으며 말속에 숨겨진 문화를 찾는 탐구생활과 같은 책이다.
이 책에는 우리가 무심코 사용한 단어에 대한 유래부터, 올바른 표현, 시사적 표현들이 가득히 들어가 있다. 호기심과 궁금증에 싸여 한 장 한 장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내가 사용하는 말에 대한 문화와 사상, 역사에 대해서 깊이 알게 되는 지식을 얻게 된다. 예를 들면 천고마비와 같은 단어를 보자면 다음과 같다. 거대한 중국 땅에오래전부터 말을 타고 전쟁을 일삼는 터키계의 기마민족이 있었는데 중국인들은 이들을 흉노라고 불렀다 .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은 것도 흉노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였다. 그런데 그들은 해마다 가을철에 중국 북방 변경의 농경지대를 약탈하여 기나긴 겨울을 나기 위한 양식을 마련했다. 중국인들은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가을만 되면 언제 흉노가 침입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전전긍긍했다. 이처럼 천고마비란 흉노가 가장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라는 뜻으로 씅다가 지금은 가을 하늘이 맑고 모든 것이 풍성하다는 의미로 쓰인다.
날씨가 갑작스럽게 더워지고 있다. 말을 통한 놀이로 시원하게 두뇌를 샤워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수리수리 마하수리... " “좋은 일을 부르는 수리 수리 마하수리” (p.129)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는 불경 <천수경>에 나오는 말로 산스크리트어를 소리나는 대로 적은 것이다. 이는 스님들이 독송하기 전에 입을 깨끗이 하기 위해 외우는 주문이며, 뜻을 풀이하자면 ‘좋은 일이 있겠구나, 좋은 일이 있겠구나, 대단히 좋은 일이 있겠구나, 지극히 좋은 일이 있겠구나, 아!기쁘다.’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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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기 쉽고 익히기 쉽다고는 하지만 알면 알수록 어려운게 우리말인것 같다. 우리말 겨루기 프로그램을 종종 보면서 척척 정답을 맞추는 출연자들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면서 한편으론 부끄러웠다. 내가 너무 우리말을 등한시한 것 같아서..요즘은 생소한 단어들이 하루에도 몇개씩 만들어지고 신조어에 줄임말까지 일상화되면서 다른세상에 살고 있는 느낌이다. TV, 신문을 보면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처음보는 단어들이 어찌나 많은지 어휘력 공부 좀 해야겠다 싶을때 <천하무적 말벗사전>을 만나게 되었다. 가뭄에 단비처럼 내게는 너무도 고마운 책이었다.
처음에 이 책이 어휘력 사전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너무 알차다. 말에 대한 모든 것이 다 담겨져 있다. 어휘사전하면 단어의 뜻만 담겨져 있거나 좀더 보태서 말이 생겨나게 된 배경 즉 어휘의 뿌리 정도만 실렸을거라 생각했는데 '말'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말과 관련된 상식까지 모두 담았다.
우선 이 책의 순서를 살펴보면 캐고 또 깨는 우리말의 뿌리와 외래어 외국어의 뿌리부터 시작한다. 갑자기 내리는 비를 지칭하는 소나기는 소를 걸고 내기를 한 농부의 이야기가 어원이 되었으며, 호주머니는 오랑캐가 전해준 풍속이며, 을씨년스럽다는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던 을사년이 변해서 생긴말이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포테이토는 감자가 아니라 고구마가 뜻이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알쏭달쏭 우리말 뜻풀이, 고사성어, 아름다운 우리말, 알면 똑똑해지는 낯선 말, 잘못 쓰는 우리말, 똑똑해지는 낯선 말, 촌절살인 유명인의 말과 그외 언어와 관련된 상식이 담겨져 있다. 섣달하면 12월로 알고 있었는데 원뜻은 설이 드는 달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키스의 순 우리말은 '심알을 잇는다'로 마음속의 핵을 서로 잇는다는 뜻이 담겨져 있으며, 코브라는 안경뱀, 밝게 해주는 빛은 햇빛,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해가 내쏘는 광선은 햇살, 사방으로 뻗친 햇발 등 아름다운 순우리말에 푹빠져 헤어나지 못하기도 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장은 흔하게 잘못 쓰는 우리말 파트와 알면 똑똑해지는 낯선 말 파트였다. 흔하게 쓰는 말 중 희귀병은 희소병이라고 말해야 하며, 형제지간의 높임말 중 언니의 높임말은 형님이며, 전염병이 아니라 감염병이 맞는 말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지적으로 보이고 싶다면 고사성어와 똑똑해지는 낯선 말 파트와 마지막 파트의 언어상식은 공부해 두면 좋을 것 같다.
꼼꼼히 하나도 놓치지 않고 봤는데 책장을 덮고나니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다, 한번으로는 부족한 이 책 항상 곁에 두고 수시로 펼쳐봐야 할 것 같다.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말이나 잘못 알고 있던 말들은 목차에 밑줄을 그어놨는데 어찌나 많은지..하위권 어휘실력에 또한번 내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다. 우리말 달인이 될때까지 보고 또 보면서 우리말 실력과 언어 상식을 키워야겠다. 이 책 내게는 보면 볼수록 보물단지처럼 소중하고 귀한 선생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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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말벗사전
말을 가지고 노는 동시가 있었다. 시리즈로 나온 동시집이었는데 아이가 어렸을 적 꽤 재미있게 오랫동안 잘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난다. 동시라 하면 예쁘고 고운 말로 마음밭을 가꾸는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말 자체를 가지고도 재미나게 예쁘게 놀 수 있구나 새삼 다른 세상을 보는 듯 했다. 말을 가지고 노는 또 한 권의 다른 책이 여기 있다. 천하무적 말벗사전. 별로 크지 않은 책 속에 담겨 있는 말과 지식들이 놀랍다. 짤막 짤막해서 더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고 들어 있는 양도 양이지만 말을 가지고 노는 솜씨, 실력 또한 출중하다. 질보다 양이 많아야 아름답다는 말 하나로 아름다울 美의 한자 풀이와 안에 담긴 뜻과 우리말의 원래 어원과 당시 반영된 사회상과 이 말에 대한 풀이까지 아름답다. 겨울철 너무 추워 시린 손 곱지 않게 호호 불어가며 먹는 호떡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데 원래는 1882년 임오군란 때 우리나라에 들어온 말이란다. 물론 호떡의 맛이나 내용도 지금과는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 지금도 지역에 따라 호떡이 다르기도 하다고 한다. 원래 호떡은 오랑캐가 먹는 떡이라는 말인데 호주머니나 호두 도 중국에서 유래된 것과 같은 것이라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꾸 깜박거리는데 정말 까마귀 고기를 먹었던가 헛갈릴 정도다. 까마귀 고기는 정말 건망증을 유발할까? 읽는데 호기심이 살풋 일어난다. 제주도에 전해 내려오는 서사무가의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는데 그 내막을 알고나니 아, 그런 유래가 있었구나 끄덕이게 된다. 우리말과 외국에서 들어온 말의 뿌리와 아름다운 우리말, 헛갈려서 잘 못 썼던 우리말, 고사성어와 관련된 이야기와 각종 이론들이나 효과와 관련된 말과 유명인들의 말까지 참 다양한 분야의 여러 가지 말들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야말로 흥미진진한, 미처 몰랐던, 다양한 말에 관한 이야기들이 왕창 쏟아진다. 재미로 읽기 시작한 책인데 의외로 얻는 것도 많고 알게 되는 유용한 지식들이 많다. 천하무적 말벗사전이라는 제목이 딱인 책이다. 가지고 놀면 놀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진국이다, 보물이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더 적극적으로 진취적으로 읽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책에서 이야기하는 줌마렐라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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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말벗 사전>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 책은 생활 속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말들, 익히 들어오던 말들인데, 그 말뜻을 정확하게는 잘 알지 못한 채 사용하던 많은 말들과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서 더 읽는 재미, 알아가는 재미가 대단한 책입니다. 이렇게 제대로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그 의미를 명쾌하게 이야기해주는 <천하무적 말벗 사전>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신나는 독서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요즘은 지하철 탈 때도 이 책을 가지고 읽으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책 속 천하무적의 말벗으로 금방 빠져 들게 되어서 기쁘고 또 즐거워요.
처음에는 큰 사이즈의 책이 아닐까 싶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작은 사이즈의 책, 거기다가 가벼운 책으로 휴대하기도 간편하고 또 책 구성이 마치 사전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오밀조밀하게 짜여져 있어서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과 마인드를 가지고 읽고 이해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말벗을 만났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저에게 친근한 친구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책으로 더욱 풍성한 지식과 정보를 누리게 되었다는 생각에 그지없이 즐겁고 지인들이나 가족들, 특히 아이랑 이야기를 나눌 때 이 책에서 이해하고 어느 사이 저도 모르게 익힌 내용들로 말할 거리들을 더 많이 생각해내고 인용해볼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즐겁게 우리들이 만나는 소중한 이야기와 정보들을 이 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고, 또 그것을 일상에서 지나치지 않고 더 깊이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는 좋은 친구를 소개받은 느낌이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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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말벗 사전』을 읽고 오늘 하루를 조용히 반성해본다. 얼마만큼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었는지 말이다. 결코 쉽지 않는 선택일 수밖에 없다. 우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결국에 사람들끼리 서로 부대끼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런 과정에서 주고받는 말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이런 말들을 아주 자연스러우면서 잘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딘가 어색하면서도 말에 조리가 없는 사람들도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내 자신의 모습이다. 내 자신이 그 어디에서든지 당당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려면 평소 뭔가 철저하게 준비해가는 좋은 습관을 갖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 자신은 전혀 그러하지가 못하였다. 성격이 내성적인데다가 어렸을 때부터 아버님의 사업 실패로 인하여 더더욱 성격이 변하게 되어 마치 쑥맥인 것처럼 고개도 들지 못할 정도까지였다. 그런 성격이 결국은 말 한마디도 하지 못할 정도로 변하였던 것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런 점에서 많은 애를 겪기도 하였다. 그 이후 여러 변화 시도 끝에 결국은 전직을 하여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어 지금까지 학생들을 상대로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책무에 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을 지도하는 위치에서 말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좋은 말을 통해서 자신의 멋진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변함없이 20년을 훨씬 넘게 해오고 있는 것이 있다. 먼저 학생들이 생활해 나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좋은 말들을 매일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에 학교에 일찍 나가서 1,2,3학년 전체 교실 오른쪽 상단에 적어주면 학생들이 등교하여 자기 자리에 앉게 되면 첫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업에 들어가거나 계기 교육으로 같이 크게 읽게 하면서 그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수시로 내 경우를 예를 들면서 자신 있게 자기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고 있다. 역시 연습만큼 좋은 훈련이 없기 때문이다. 해보아야 그 요령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좋은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 언어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알 수 있다면 최고의 모습이라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말을 할 때도 이런 말에 대한 다양한 지식 즉, 말의 명확한 의미와 그 배경, 탄생의 비화 등을 알 수만 있다면 더 멋진 내 자신이 될 수가 있고 대화나 말을 할 때 훨씬 더 앞서갈 수 있다고 확신을 해본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들이 말하는데 많은 비결을 선물해주고 있다. 정말 가까이 해서 많은 정보를 나의 것으로 만드는 철저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확신한다. 언어유희를 통한 즐거운 사회 및 가정생활을 할 수 있다면 행복 그 자체라 확신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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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사용에 대한 재미난 길라잡이 - 천하무적 말벗 사전 _ 스토리매니악 우리말에 대한 내 실력은 얼마나 될까? 또, 우리말을 공부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부끄럽지만, 영어니 일본어니 외국어를 공부하고 알아 가는 데에 쓰는 시간이 비한다면, 우리말을 알아가는데 쓰는 시간은 절대적으로 적다. 늘 듣고 말하고 쓰는 언어라 당연히 더 배울게 없다고 막연히 생각하는 것도 있겠고, 말하고 쓰는데 불편함이 없으니 이것으로 됐다고 하는 게으름도 있겠다.
그러나, 내가 그리고 우리가 쓰는 말들을 잘 살펴보면, 그 뜻을 제대로 모르게 쓰는 것이 상당히 많음을 알게 된다. 막연히 뉘앙스만 알고 쓴다든지, 대략 뜻만 통하는 정도로 쓴다던지, 심지어는 정확한 뜻도 모르면서 비슷한 사례에 무작정 사용하는 말도 있다. 가끔 그 본뜻이나 유래를 알고 나서 무지 놀라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마다 반성은 하면서도 좀처럼 조목조목 따져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
나 같은 사람을 위해 이 책이 탄생했다 싶다. <천하무적 말벗 사전>은 언어 사용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다. 다양한 말의 정확한 의미와 그 유래를 짚어주고, 고사성어나 신조어 같은 우리의 언어생활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언어에 대한 지식들이 담겨 있다.
그렇다고 딱딱한 책이 아니다. 언어에 대한 책 그 지식들을 알려주는 책이라 하니 감히 범접하기 어려운 책을 상상하게 되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미나게 풀어 써 놓았고, 다양한 예문과 익살스런 일러스트까지 곁들였다. 순서에 구애 없이 관심 있는 말을 먼저 찾아 볼 수도 있고,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짧은 분량이라 읽기에도 부담이 없다.
내용을 보다 보면 이 말이 이런 뜻이었나 싶은 것이 상당히 많다. 그만큼 정확한 뜻을 모르고 쓰는 단어가 많다는 뜻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에 대해 이게 무슨 뜻일까? 어떻게 시작된 말일까 를 생각하거나 찾아 보는 경우가 솔직히 많지 않다. 그렇기에 막연히 알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렇게 막연히 알고 있던 말들을 제대로 된 뜻으로 바로 잡을 수 있었다.
또, 이건 어떻게 생긴 단어일까? 어떻게 생겨난 고사성어지? 이런 호기심을 채우는데도 아주 적절하다. 고사성어 뜻풀이 같이, 고사성어를 단 한 줄의 문장으로 뜻만 써놓은 책을 백 번 읽는 것 보다, 그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읽는 식으로 그 고사성어를 알아가는 것이 훨씬 재미있지 싶다. 머리에도 쏙쏙 잘 들어 오고 말이다.
공부한다는 느낌 보다는 이야기 책을 읽는 기분이기에 머리에 더 잘 들어 오지 않나 싶다. 언어에 대해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로 언어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야깃거리로 쓰기에도 맞춤맞고, 짧은 언어적 표현을 풍성하게 해 주는 데도 아주 유용하다.
'잡학다식'이 사회생활에 적잖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그 중에서도 언어에 있어서의 '잡학다식'은 그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되지 싶다. 말을 혀 끝에서 자유자재로 놀리기 위해, 이 책을 통해 언어와 함께 놀아 볼 것을 적극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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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말벗 사전]은 '언어와 놀면 지식이 쌓인다'라는 부제에 걸맞게 언어와 관련된 것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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