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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등장인물들의 겉과 속을 귀엽게 잘 표현한다. 겉으로는 쿨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거짓말 하는 어린아이를 보는 기분과 비슷하다.
2권은 피비의 절친 로자와 피비의 대화로 시작한다. 사전수전 다 겪어본(?) 피비는 자신 있게 고민을 상담하라고 하지만 보안관 에반스씨에게 편지 좀 건네달라는 로자의 부탁에 멘탈이 흔들린다. 어쩔 수 없이 피비는 로자의 편지를 쿨하게 에반스에게 건네고, 에반스도 러브레터를 많이 받아본 남자처럼 태연하게 행동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표현은 못하지만 애타게 서로를 아끼고 위하고, 사랑하는 사이. 로자의 편지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에반스는 어떤 선택을 할 것 인가?
에반스 아버지의 한마디는 오늘도 뼈를 때린다. '승률을 올리는 데만 급급해서는 진정한 강자가 될 수 없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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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에반스의 거짓말 2권입니다. 어릴적부터 아버지와 보안관이 되기위한 훈련을 하며 실력을 키워온 에반스는 오직 여자에게 인기있고 싶어서라는 이유만으로 최고의 보안관의 자리까지 올라갑니다. 하지만 실력은 최고고 범인 검거율도 높지만 엮이는 여자마다 자기가 도로 뻥차버리고 마는 결과를 만들어 끝내 자기 목적을 이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니다. 말하자면 착각물이죠. 이게 은근히 재미있네요. 다음권도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