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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에서 나온 이같은 책 시리즈들이 있다. 그중에 처음에 동시와 관련된 책을 샀더랬다. 아이를 등에 들쳐 업고 불을 끄고.. 간접조명아래 읽어주는 동시는 아이의 꿈을 키워주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다음 구입한 책.. 호기심을 키워주는 동화 아직 아기가 어려서 아이 스스로 읽진 못하지만 그림 땟갈이나.. 내용은 어느 긴 이야기들 호화로운 책들과 비교 되지 않을만큼 아기자기 오밀조밀 좋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들이 좋다는 결과를 얻고 아이가 빨리 커주기를 기다리게 하는 책.. 가끔 혼자 읽으며 키득대기도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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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에서 '생각이 쑥쑥 크는 동화"라고, 약 5-10분 정도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짧고 간략하면서도 그림과 움직임이 특이한 만화 동화이다. 그런데 꼭 그런 느낌의 책이 있다. 이 책이 그렇다. 아는 분께서 선물해 주신 책이다. 삼성출판사의 책들이 많이 이 스폰지 커버를 쓰고 있는데 느낌이 참 좋다.
보드북 수준의 어린 유아들이라면 그다지 잘 볼 것 같지는 않다. 페이지의 반 이상이 글이기때문이다. 하지만 그림책 보기에 재미를 들인 아이들이나 혹은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기대한다면 이책은 적절하다.
책의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들이다. '왜' 혹은 "무슨" "무엇일까요"가 이 동화들의 대부분 제목이다. 그림들도 다양하고 특이하고 부드럽다. 색감도 화려하면서도 곱다. 책 제일 뒷장에 '부모님의 위한 페이지'가 있는데, 30편의 동화 줄거리와 제목들이 간단한 그림과 함께 축약되어있다.
엄마나 아빠에게 한참 이야기 해달라고 조르는 아이한테 딱 알맞을듯한 책이다. 그림책 , 보드북 수준의 우리 아이는 아직 멀었다. 그래도 가끔씩 이 책을 펼쳐놓고 같이 보기도 한다. 자기 수준에 맞는 책만 보여주는것보다 이렇게 조금 눈높이와 수준이 다를것같은 책도 조금씩 맛보여주는게 아이에게 좋을 듯 싶어서 그렇다. [인상깊은구절] <힘을 합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어느날, 할아버지가 밭에 무씨를 뿌렸어요. 무는 싹이 트고 잎이 나더니 커지고 또 커져서 커다란 무가 되었어요. "영차!" 할아머지가 아무리 힘을 써도 무는 뽑히지 않았어요. 그래서 할머니를 불렀어요. 할아머지는 무청을 잡고,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잡아당겼어요. "영차, 영차!" 그래도 무가 뽑히지않자 손녀를 불렀어요. 할아머지가 무청을 잡고,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잡고, 손녀가 할머니를 잡아당겼어요. "영차, 영차, 영차!" 그래도 무가 뽑히지 않자 이번에는 개를 불렀어요. 할아버지가 무청을 잡고,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잡고, 손녀가 할머니를 잡고, 개가 손녀를 잡아당겻어요. "영차, 영차, 영차, 영차!" 아직도 무는 꿈쩍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고양이와 쥐도 불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