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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에서도 말로 장난치는 감각이 재미있습니다. 라디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만한 주제를 내놓아 재미있고, 그 뒤의 충동적인 반동도 힘이 남다르다. 라디오, 인간관계, 픽션, 말투 모두 또 재미있다.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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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전 남친에게 돈을 사기당하고 홧김에 나눈 대화가 라디오 생방송으로 흘러나오게 되는 일을 계기로 라디오 프로그램에 스카우트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만화이다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몰입도 높은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일본 현지에서는 드라마로 제작된 만큼 강력 추천하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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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여 들어다오 4권. 이게 정말 그 사무라 히로아키의 만화라니...기존의 무한의 주인의 그 진중함과는 정말 정반대의 이야기. 끝없는 만담과 그 사이사이의 개그. 거기다 소재가 라디오...뭔가 정말 그림체를 떼어놓고 본다면 절대 같은 작가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수준이다. 하지만 어찌됐든 작가의 힘은 어디 가지 않는다. 정말 말 그대로 센스만 맞는다면 포복절도하며 웃을 수 있는 만화다. 정말 이 작가 개그 센스가...훌륭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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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시로 마도카에게 코다 미나레는 충격적인 말을 듣습니다. 미나레는 자신만 좋아하고 자신에게만 흥미 있는 타입이라는 이야기를요. 어떻게 보면 정확한 분석이지만 놀라는 가운데 서류를 건네받습니다. 서류에는 밸런타인 라디오 2016 기획개요서 라고 적힌 파일이 들어 있습니다. 미나레는 당황하여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곺이야기하고, 이 서류는 또 뭐냐고 여러가지를 동시에 물어봅니다. 마도카는 어느것부터 설명해줄까 묻고, 미나레는 발렌타인 라디오 기획부터 설명해달라고 이야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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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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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 업계에서 뼈가 굵은 치시로씨의 조언, 훈계를 듣게됩니다. 26화- 오빠에게서 벗어날 결심을 굳히는 타치바나입니다. 27화- 난바와 미나레의 대화를 통해 라디오 방속 작가 입문에 대해 알려줍니다. 28화- 미나레의 아빠도 개그 감각이 대단하네요. 미나레 한수 위 같습니다. 쿠레코와 미나레의 사연도 방송 소재 급이네요. 미나레의 엄마도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29화- 점장님 간악한 성향이었네요. 30화- 거북이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네요. 31화- 미나레가 러브라인을 만들려고 애쓰네요. 32화- 치시로 이 여자는 말을 너무 매섭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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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데 파도여 들어다오 04권입니다. 무한의 주인도 재미있게 잘 보았는데 이 작품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물론 다른 재미로 말입니다. 전작이 피와 살이 난무하고 심각한데 재미 있었다면 이 작품은 시트콤 같은 코미디 드라마가 재미있습니다. 작가가 글 쓰는 능력이 정말 좋습니다. 문제는 너무 책이 나오는 시간이 길어서 다음권 읽으려면 다시 앞에도 읽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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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작가의 책을 읽을 때마다 늘... 항상... 같은 생각을 하는데. 이 책을 지금 읽는 게 옳았는가. 아니면 읽지 않고 버티다가 완결 났을 때 돼서야 읽는 게 나은가. 그런 거예요. 무한의 주인은 완결 난 뒤에 읽어서 막힘 없이 쭉쭉 읽을 수 있었는데 이건 진짜 어쩌다 한 권씩 나오는 수준이라 기다리기가 힘드네요. 내용은 뭐... 말할 것도 없이 재미있고요. 얼마 전에 무한의 주인을 재탕했는데 ㅋㅋ 무한의 주인부터 읽고 이걸 읽는 사람은 좀... 같은 작가 작품 맞나? 싶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분위기가 달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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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겸해야 생계 유지가 가능한 심야 라디오 DJ 코다는 인기 DJ 치시로가 취해서 하는 설교를 들어준다. 바보 취급을 당하고 분하다는 감정이 생기자 처음으로 자기 프로를 인기방송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갖는다. 히로아키 사무라의 그림은 좋아하지만 현대적인 이야기와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대신 이 작품을 보면서 의외로 그가 대사를 잘 쓰는 작가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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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주인」으로 유명한 사무라 히로아키님의 장편 연재작입니다. 장편이라고는 해도 현재 5권까지 나왔고, 다른 작품에 비하면 비교적 발랄(?)한 작품이라, 길어진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무한의 주인」이 한창 나올 때 만해도 저는 이 작가분의 무거운 그림체가 부담스러워서 거의 안보고 있었는데, 「무한의 주인」이 완결되고 이제 절판이 되어가는 시점에, 갑자기 꽂혀서 전권을 다 읽었어요. 그러고는 무척이나 취향이라는 걸 알게 되어서, 그때부터 가능한 모든 단행본들을 다 섭렵했습니다. 무슨 붐이 일어난 것처럼, 그즈음에 사무라 히로아키님의 예전 단행본들이 다 재발간이 되었던 것도 있었고요. 다들 엄하고 이상하고 기괴한 작품이 많았습니다만, 그중에서도 「파도여 들어다오」는 비교적 일반적인 감성을 잘 따라가고 있는 블랙코미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단행본 한권 읽는 데에도 어마어마한 감정소모가 있어서, 각을 잡고 기력을 모아서 읽어야 하는 부담이 있지요. 그림체는 진하다 못해 농염하고, 감정은 과잉이다 못해 폭발하고. 그러다보니 어지간히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야만 간신히 한권을 읽게 되는 지경입니다. 개그물의 어려운 점은, 읽는 사람이 그걸 개그로 받아들여 줘야 성립한다는 점입니다. 그런 면에서 이 작품을 읽고 기분 상해할 사람이 분명 있겠죠. 그래도 바로 접지 마시고, 컨디션이 좋을 때 다시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아슬아슬 줄타기하는 인생을 살아나가는 미나레의 모습이 무척 유쾌하다는 걸 느끼실 지도 모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