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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워드 마인드 셋(outward mindset)이란 인워드 마인드 셋(inward mindset)의 반대개념으로 마음(혹은 생각)의 방향을 나 중심에서 벗어나 전체(타인, 조직, 공동체 등)를 보고 생각하는 행동방식을 일컫는다.
우리는 왜 아웃워드 마인드 셋이 필요할까? 이 책은 그 이유와 그런 행동방식을 가졌을 때 일어나게 될 변화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져 있다. 물론 이론만 주구장창 늘어놓지 않고, 실제 사례를 실명(혹은 회사명)을 최대한 거론하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인워드와 아웃 워드가 만들어내는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인워드는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모든 것을 생각한다. 조직 안에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보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 그로 인해 해결 방향을 놓칠 수 있다. 하지만 아웃워드는 나에서 벗어나 조직 전체를 중심으로 바라볼 수 있다. 내 문제에만 갇혀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뿐 아니라 해결방안도 함께 찾을 수 있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요소! 인워드방식의 생각은 타인을 대상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아웃워드방식은 타인은 사람으로 바라본다. 즉, 인워드방식으로 생각하다 보면 타인의 문제나 타인의 어려움이 "일"이 된다. 단지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한 방식만을 생각하게 되어서 단기적인 해결은 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할 수 없다. (지극히 근시안적인 해결에 머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웃워드 방식이 되는 순간, 문제는 일이 아니라 사람이 된다. 단지 일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타인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타인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방식으로 생각이 전환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사례(경찰특공대, 포드사 등)를 읽어보면, 단지 생각의 전환일 뿐인데 많은 차이가 있음을 너무 쉽게 발견하게 된다.
인워드를 아웃워드로 어떻게 해야 바꿀 수 있을까?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이야기하자면... * 문제에 대해 솔직히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인워드에서 아웃워드로의 전환이 힘든 이유는...? 타인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했을 때 나만 손해 보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들이 전환을 주저하게 만든다. 조직 안에 신뢰가 있어야 문제가 있을 때 솔직히 드러낼 수 있다. (물론 그 문제가 드러났을 때 그것이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문제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또한 우리의 목표는 개인의 성장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조직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생각이 도처에 깔려있어야 한다. 그래야 문제 앞에서 해결하기 위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고, 공동체 전체가 유기적이 될 수 있다.
* 남이 아닌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이 말 자체가 인워드에서 아웃워드로의 전환을 이야기한다. 나에 갇혀 있다 보면 문제를 해결할 방향성을 놓치기 쉽다. 겨 묻은 남이 아닌 똥 묻은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무엇보다 계속적인 아웃워드가 필요하다. 한 번의 변화로만 멈추게 되면 변화는 더 이상 일어날 수 없다. 지속적인 아웃워드를 통해 어떻게 하면 공동체의 일원들이 행복할 수 있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유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조직의 변화가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한 명의 리더만 아웃워드를 갖는 게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에게 아웃워드적 사고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인 반성도 많이 되었다. 나 역시 스스로에 갇힌 생각을 하기 시작했을 때 회사생활이 재미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나만은 생각하면 조직은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문제가 많은 조직일 뿐이지만, 내 눈이 나를 벗어나 조직의 다른 일원들을 향하게 될 때 그들의 문제와 도움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고, 그런 마인드의 변화는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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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과연 어떤 뜻의 제목인지 이 책이 의도하는 주제가 무엇인지 금방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이 책의 제목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인드셋(MINDSET)이라는 용어는 개인의 근원적인 신념을 일컫는 데 종종 사용되는 용어인데 바깥 즉 타인에게 초점을 두는 아웃워드(Outward)가 합쳐서 아웃워드 마인드셋(Outward Mindset)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자신에게 초점을 두는 인워드 마인드셋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타인을 포용하는 마인드셋이라 하겠습니다. 아웃워드 마인드셋을 강조하는 이유는 이 책의 저자가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노력해온 경험에 따르면 변화의 핵심은 개인의 신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방식, 다른 사람과의 관계나 자신의 의무에 대한 접근 방식에서의 근본적인 변화에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아웃워드 마인드셋(Outward Mindset)’란 나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주변 사람들의 필요, 목표 그리고 어려움을 감지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나의 일을 조정하며, 그로 인한 결과에 책임감을 느끼는 마음가짐을 뜻한다고 합니다. 즉,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기꺼이 행동하며 결과에 책임지는 태도로서, 조직의 혁신과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개선을 통해 전체가 성과를 낼 수 있는 근원적인 에너지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아웃워드 마인드셋으로 어떻게 변환할 것인가에 대해서 저자는 ‘다른 사람을 바라본다(See others)’, ‘업무를 조정한다(Adjust efforts)’, ‘효과를 측정한다(Measure impact)’ ‘SAM’이라는 약자로 상징되는 패턴을 아웃워드 마인드셋으로 일하는 방법을 실행하고 유지하기 위한 실용적인 접근법으로 제시합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회사와 같은 조직 생활에서 인워드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과 조직은 ‘일’을 하지만 아웃워드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즉 단지 상품이나 서비스만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쇄신하며 고객이 자신들의 목표를 스스로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아웃워드 마인드셋의 정의에서부터 시작해서, 개인과 조직의 마인드셋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단순히 방법의 변화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변화의 핵심에 접근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산업 시대에 맞는 조직문화와 그에 적합한 리더십 방향을 배워보려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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