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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문화센터에 취미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다니거나 온라인 동호회에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사람은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모임을 쫓아다니고 만남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만 시간이 흐르고 보니 제 곁에는 저만 덩그라니 남아있더군요. 그때 깨달은 바가 있어서 애초부터 SNS는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사람들에게 저의 존재를 인정받고 싶어 했을까요
[사람이 너무 어려운 나에게]를 읽고 답을 발견했습니다. 책에 의하면 저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만 한 나머지 다른 사람들의 상황을 살피지 않고 오로지 타인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은 어떨까? 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말입니다. 저자인 가토 다이조는 현재 와세다대학의 명예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저서를 통해 현대인들의 심리를 살피고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 [사람이 너무 어려운 나에게]에서 그는 새로운 심리학적 증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바로 피해망상(被害妄想)에서 따온 것으로 피혐망상(被嫌妄想), 피책망상(被責妄想), 또 피멸시망상(被蔑視妄想) 등이 그것입니다. 피해망상이 타인으로부터 부당하게 박해받고 있다는 증상인 것처럼 피혐망상은 타인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다는 망상, 피책망상은 상대방으로부터 책임을 떠맡았다는 망상 등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타인의 의견과는 관계없이 본인 스스로가 미움을 받지 않으려고 애쓰고, 주어지지도 않은 책임을 이행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망상이 스스로를 힘들게 한다는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리해서 살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가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저자는 그 원인 중의 하나로 부모가 아이에게 바라는 이상적인 기대의 틀 속에 아이가 인정과 사랑을 받기 위해 자신을 그 틀에 맞추려고 애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틀 밖으로 벗어나면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은 늘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 무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자는 애쓰지 말라고 말합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부분도 ‘나’라는 걸 인정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도 자연스럽게 남에게 보여주라고 말합니다. 약점을 보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강한 척하지 말라는 뜻이지요. 이 책의 원제는 [無理しない練習(무리 하지 않는 연습)]입니다. 애쓰면서 혹은 노력하면서 혹은 무리하면서, 살지 않는 연습이라는 뜻이겠지요. 이 책은 번역의 힘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눈에 거슬리는 일본어문체가 거의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래서 편하게 읽었습니다.
언젠가 자존감을 살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어느 책을 읽으면서 그 뜻을 깨달았습니다. 바로 자기 스스로를 인정하는 방법이 자존감을 살리는 방법이라는 것을요. 그것은 간단합니다. 그저 ‘나는 이 세상에 하나 뿐인 소중한 존재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생각만이 아닌 실제로 혼잣말처럼 입 밖으로 내어 말해보세요. 저는 타인으로부터의 인정이 아닌 스스로가 존재의 인정을 해야 건강한 관계가 시작된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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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나로서 지켜내는 단단한 관계심리학’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심적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일이 많은 것은 어떻게 하나씩 해결해나가면 되는데 마음이 힘든 것은 정말 어쩔 도리가 없는 것 같다. 심하면 극단적 선택까지 하게 되니 말이다. 이 마음의 힘듦은 주로 인간관계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면 깊이 고민해보지도 않은 채 타인과의 관계 때문에 마음이 아픈 것이라고 생각해왔던 나의 그릇된 고정관념을 깨닫게 되었다. 사실 마음은 나한테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행동하느냐, 타인과의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한 예로 이 책에서 사람들은 상대에게 관심이 별로 없는데 스스로가 책임을 지워 프레임에 갇혀 생활한다는 글귀가 있었다. 곰곰이 따져보면 실제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기보단 내 스스로가 ‘부족하다’, ‘못한다’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먼저 떠올렸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의 차레를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나’라는 자신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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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책을 읽는 중간부터 깨닫게 되자, 작가의 메시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작가의 메시지는 바로 “사람들과의 관계에 지친 것은 나 스스로와 불화하기 때문이다!”라는 것이다. 또 이 책을 읽는 내내 누군가가 나에게 따뜻하고도 따끔한 충고를 해주는 것 같아 멘토를 얻은 느낌이 들었다. 사실 가족에게는 마음의 고충을 오히려 더 못 털어 놓는 것 같다. 나보다 더 아파할 것 같아서... 또 타인에게서는 정직한(?) 충고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집약되어 있는 책이라... 나는 좋았다...
또 작가의 생각을 나름의 체계를 갖춰 이해하기 쉽게, 마음에 깊이 남도록 알려 준 것 또한 이 책의 장점인 것 같다. 다만 본인에게 책임감을 많이 지우는 것 같아 그 완급 조절만 잘 하면 더 좋은 책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부분은 책을 읽는 독자, 우리들의 몫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친 내 마음에 위안과 위로가 되는 말들을 정말 많이 해준 것 같아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이다. ^^
* 상대가 자기에게 지우지도 않은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생각에 긴장하고 과도한 노력을 하게 되는데 실질적으로 이러한 두려움은 근거가 전혀 없다. 이러한 생각은 상대의 의중과 무관하게 자신이 생각한 현실을 진리로 착각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 7p
* 실패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실패해도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는 사실이다. 만일 상대방과 심리적인 공감대를 가지고 있으면 오해는 쉽게 생기지 않는다. 마음이 서로 막혀있기 때문에 이러저러한 편견이 생기는 것이다. - 38p
* 타인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원만한 의사소통을 위해 다음 두 가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첫째, 정말로 지금의 나는 내가 생각하는 나인가 둘째, 사람들은 지금의 나를 내가 생각하는 나로 알고 있는가? - 158p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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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꽤 오랫동안 읽었다. 하루면 충분히 다 읽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읽는속도가 점점 느려지다 결국 한달쯤 지난 다음에야 읽을 수 있었다. 단순히 심리에 대해 나열한 그저그런 심리학 책 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기 때문이다. 심리학책은 대게 어떤 화두를 던지고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예를 들어 행동지침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이 책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어려운 용어가 많은 것도 아니었다.
가끔 '나는 왜 그렇게 행동할까?' 라며 궁금해 했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속시원한 풀이가 담겨져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화두는 오로지 "나" 자신이다. 그리고 남들이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긍정하고, 인생의 순간을 온전히 즐기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나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긍정하지 않는(인정하지 않는)걸까?
피혐망상, 피책망상, 피멸시망상등 남들과 관련된 수많은 심리적 얽매임 속에 살아가기 때문이다.
* 타인과 친해지지 못한 사람들의 유형 : 사람들을 하나의 논리나 신념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틀에 넣고 인식한다 -> 심리적으로 교류하거나 공감하거나 관계하지 않는것이다.
친밀함을 방해하는 요소 * 이중구속( Double bimd) : 진한 애정이 느껴지는 말을 하면서 마음으로는 상대를 거부하는 유형의 사람들 -> 어 떻게 타인을 대하는지 모른다 그래서 식사자리에서 아무말도 하지 않고 밥만 먹는다.
* 모라토리엄 (정신적으로 성장이 정지된 사람) 인간은 정말 편안한가??
*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으려며? '나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라는 확신이 있다가 정작 실패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소중히 할 때 비로소 있는 그대로의 타인도 인정할 수 있다.
처음엔 가볍게 읽기 시작했는데, 자신을 긍정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과 타인과 친해지지 못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읽고 나니 다 내 말인가 싶었다. 남들에게 정말 관심없고, 혼자가 편해서 혼자 하는것도 많은 편인데, 나는 그저 나는 그런게 편한가보다 라는 생각을 했을 뿐, 내 자신을 긍정하지 않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또 내 자신을 긍정하지 않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고, 인간관계를 가늠하지 못하는것도...... 책에 나온 바에 의하면 나는 아마도 유아기때 무한한 사랑을 받지 못해서 인듯하다. mbti성격검사를 했을 때도 intj가 나온 이유도 그런듯하다. 휴~ 얼마 후면 만나게 될 나의 아기에겐 무한한 사랑을 주는 엄마가 되도록 해야겠다. 이것도 일종의 바넘효과(Barnum effect: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성격 특성을 자신의 성격과 일치한다고 믿으려는 현상)인걸까?...
그래서 읽는 속도가 나지 않았던 책이다. 너무 부담스러웠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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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기에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하고, 이 관계가 좋은지 나쁜지에 따라 사람 때문에 웃거나 우는 일이 생긴다. 사실 (사람들과의) 관계란 좋을 때는 딱히 불편함을 못 느끼므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어딘가 신경쓰이고 불편할 때에야 마음이 지쳐있음을 깨닫게 되니까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하면 어렵고 답답한 기분이 들게 되는 것 같다. 늘 사람이 제일 어렵다고 생각하는 내게 이 책은 제목부터가 내 마음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았다.('어려운' 앞에 들어가는 '너무'라는 말까지 어쩜 그리 내 마음 같던지!) 최근 한 달간 읽은 책들 중에서 가장 작은 판형이었는데 손에 들고 보기에도 편했다. 마냥 가벼운 내용은 아니었지만 어렵게 쓰이지 않아 부드럽게 읽혔다. 관계에 대해 고민하면서 어차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을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를 들여다보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관계에 있어 피곤함을 덜고 내가 편해지려면 나를 들여다보고 내가 편해질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해야하지만, 나에게 없는 모습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가지고 있는 심리적인 부담들을 내려놓아야한다는 이야기여서 쓸데 없는 마음의 짐은 내려놓을 마음으로 편하게 읽었다. 상대가 자기에게 지우지도 않은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생각에 긴장하고 과도한 노력을 하게 되는데 실질적으로 이러한 두려움은 근거가 전혀 없다는 프롤로그의 문장에 정곡을 찔린 기분이었다. 그동안 '어떤 관계에서의 변화를 원하면 본인부터 변화해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때로는 그 변화의 내용이 나에겐 없는 모습, 나와 정반대의 모습인 것 같아서 해보기도 전에 겁을 내기도 했는데, 변화를 위해서는 지금까지와 다른 선택을 하는 게 필요하지만, 그 기준은 상대방이나 제3자가 아니라 '나 자신'이 되어야한다는 것에서 스스로 단단해지는 것의 중요함을 느꼈다. 살아가는 동안 사람에 웃고, 우는 일은 반복될 거고, 사람은 늘 어렵겠지만 관계의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춘 내가 아닌 내 기준에 맞춘 나 다운 나를 떠올릴 것이다. 그럴 때마다 관계 속의 내가 조금씩 단단해질 수 있도록.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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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나면서 관계라는 걸 시작하는데 그 첫번째가 부모님이죠. 부모님의 관계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사회생활이라는 걸 시작하면 친구들을 사귀게 되는데요. 생각을 해보면 어느 것도 쉬운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가부장적인 우리 아버지는 책임이란 걸 중요하게 생각하셨죠. 어릴때부터 책임이란 짐을 지고 있었던 저는, 그 책임을 무겁게 만들어 제 어깨에 얹어준 아버지와의 관계가 힘들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사랑받고 싶었는지 나름 무엇이든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아버지의 기준에는 맞지 않으니 칭찬을 들을수 없었죠. 그러다 보니 쉽게 포기를 했던 것 같아요.
저는 친구들과의 관계는 쉬울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이 시절에는 친구들의 끈끈한 연을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했지만 성과를 제대로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런 과정을 겪다보니 저의 성격은 무조건 착한사람이 되기로 했는지 타인의 시선 및 의견을 내 의견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습관에 젖어 있다보면 사람에 대한 집이란게 생기는데요. 쓸데없는 집착으로 더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게 되더라고요.
다가오는 사람에게 경계심이 생기고 좋은 의도의 행동을 부정적인 의도로 받아들여 아무도 믿지 않는 상황까지 왔었답니다. 그리고 나를 부정하니 자신을 깍아 내리는 행동을 하고 있더라고요. 최악이었습니다. 점점 좋아지게 된 계기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것은 아무에게도 사랑받는 것이 아니다.
모두에게 사랑받기 위해 그들의 원하는 것들을 해결해주었어요. 하지만 정작 내가 그들을 필요할 때 그들은 곁에 없었고 그들의 원하는 것들이 내가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걸 알았을 때 과감히 떠나버리더라고요. 그런 경험을 몇차례 겪고 갑자기 생기 오기로 인해 사람에 대한 집착을 놓기 시작하면서 거절 및 승낙을 반복했더니 중요한 사람만 남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런 경험은 내가 심적으로 강할 때 찾아와야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더라고요.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사랑하고 믿어야 하는 것 같아요. 타인에 대한 시선을 의식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강한 사람이 되기 쉽지 않죠. 상대방이 나를 알 수 있도록 나를 표현해야 서로 알아갈 수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나의 의견은 없고 남이 말하는 대로만 의지하며 살아간다면 중심없는 사람일 뿐이죠. 그렇게 되면 사람과의 관계가 갈수록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태함과 무능력은 내모습이 아니다
예전에 모토였던 '진심은 통한다!' 남녀관계에서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그 외 관계에서 제대로 적용되었어요. 진심을 다해 행동하면 상대방도 알게 된다. 현재 다니는 회사도 텃새가 심해서 첫인상만 보고 저를 경계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겉으로 싫어합니다!! 행동했던 사람도 있었더랬죠. 웃는 사람 얼굴에 침 뱉지 못한다고 항상 웃으면서 행동했더니 현재는 저에 대한 생각은 바뀌었죠. 그때 상대방이 나를 싫어한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저는 그 사람이 생각했던 첫인상 그대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제 인생만 더 힘들었겠죠.
저자의 책을 읽고 다시 그때의 긍정적인 촉이 돌아왔네요. 요즘 고객들과 상담을 하면서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고 너무 굽신거렸더니 나의 존재에 대해 잊고 살았나 봅니다. 사람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돌려놓았던 저를, 다시 찾아와야겠습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지 않도록 다시 한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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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과의 만남은, "주변 눈치를 살피며 불안해하고, 타인에게 어떻게 보일지 염려하는 모습이 꼭 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너무 어려운 나에게>가 조금 더 편안한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같아 서평단 모집에 참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서평단에 선정되면서부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내게 '피책망상'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피책망상'은 "상대로부터 책임을 떠맡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책임감을 느끼는 심리로, 이러한 망상을 가지고 있으면 주어지지도 않은 책임을 이행하려고 노력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왜 내가 그렇게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힘들어했는지 알게 된 순간, 어깨 위의 짐이 가볍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내 스스로가 짊어진 짐이라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있는 그대로의 타인'과도 공감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타인과의 관계를 꺼리는 사람은 곧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끊임없이 갈등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자신에 대해 쉬지 못하면 어디를 가나 불편하고, 나와 친해지지 않으면 모든 것과 친해질 수 없으며,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하고 드러내면 그 사람만이 가진 고유한 장점이 자연스럽게 나타나 호감을 얻을 수 있음을 알고 자신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깨에 힘을 빼고 조금 더 편안하게 살아가도록 <사람이 너무 어려운 나에게>와의 만남을 허락하여 주신 도서출판 작은우주와 예스24 리뷰어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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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인간관계를 위한 조언
사람이 너무 어려운 나에게. 가토 다이조. 작은우주. |
집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과 바깥에서 우연히 사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달라보여요. 바깥에서 본 모습은 어색하고 어정쩡해서 남들에게는 어떻게 보일지 은근 신경쓰입니다. 『사람이 너무 어려운 나에게』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매력이 무엇인지 깨닫도록 하여 나를 단단히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니 기대되었습니다.
저자는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소질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 행복해지기 쉬운 체질로 바뀌도록 도와준다고 말합니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른 이상에 맞춰 그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된 일이라고 일침합니다.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쓰는 사람은 실패를 더 두려워한다고도 해요.
성공한 사람의 70%가 자신이 누군가를 속여서 성공한 것과 같은 꺼림칙한 느낌으로 자신이 사기꾼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는 것처럼 떳떳하지 못한 자아로 인해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의미하는 위명 현상을 겪는다고 합니다. P.124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면 타인도 제대로 볼 수 없어 진심을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상대에게 속을 수도 있고요. 허세도 억지도 없이 자연스럽게 스스로에게 익숙해지니 저절로 다른 사람도 나를 인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자신을 긍정하고 자연스러워지기가 매력을 찾아내는 첫걸음이네요. 이 책은 서문부터 끝까지 버릴 것없이 좋고 유익한 말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소제목이 핵심을 잘 압축하여 나타냅니다. 마음속에서 모호했던 생각들도 깔끔하게 정의내리고 간단하게 해결책을 제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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