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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적 엄마께서는 나는 말을 하면 점수가 깎이니 말을 되도록 아끼라고 하셨다. 물론 나를 위해서 하시는 말씀이셨지만 나는 그 말이 무척 싫었다. 태생적으로 말이 적은 편이 아니었던 난 그런 비난 속에서도 꿋꿋하게 계속 많은 말을 했고, 말실수도 많이 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내가 원한다면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말을 걸었고, 불편한 상황에서도 내 의사 표현을 정확하게 했다.
“엄마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성과 성적이 결정됩니다.” 여기서 “성적”이라는 말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아이의 인성을 결정한다는 말은 약간 걱정되면서도 공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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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덩이가 태어나지 않아서 엄마로서 말을 해본 적은 없으나 평소에 내가 말하는 방식이 그대로 적혀 있어 깜짝 놀랐다. 이건 타고난 성격이어서 180도로 바뀌기는 어렵지만 의식적으로 아이에게 맞춰주려고 노력한다면 개선의 여지는 있다고 한다.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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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국 부모들은 이 부분이 가장 부족하지 않을까? 특히 우리 부모 세대들은 자신의 여건이 되지 않아서 못다 한 꿈을 자녀를 통해서 이루려는 경향이 있었다. 나도 마찬가지로 우리 부모님께서 하시지 못했던 공부를 많이 하기 위해 그토록 긴 가방끈을 매게 된 걸 보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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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주되 그 책의 주제나 줄거리를 토론하는 대신 그 뒷이야기를 상상해 보게 하고 같이 꾸며 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이와 함께 책 읽는 방법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책읽는엄마곰님의 글을 추천한다. http://blog.yes24.com/document/11004280
이 밖에도 “마따호세프(네 생각은 뭐니)?”라는 질문은 유태인이 세계적으로 창의성이 높은 인물을 많이 배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한다.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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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부분은 덩이가 태어난 후에 실천해 보면서 추후에 다시 리뷰를 담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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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아주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팀장을 하면서 팀원에게 하고싶은 말을 해달라고 어떠한 말이든 팀장으로서 문제점을 고치겠다... 괜히 멋진 사람이라도 된 것 처럼 말한 적이 있었어요. 그만큼 저의 행동이나 말투에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착각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요. 아무튼... 그 팀원의 말이... 가끔 자신에게 틱틱거리는 말투로 말할 적에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는다..라고 하더라구요. 살짝... 정신이 비틀거릴 정도로 충격을 받았어요. 그리고 반성을 하면서 조금 더 부드러운 말투를 가지고 상대방과 대화를 하려고 노력했었지요. 엄마가 되어 어쩔 수 없이 회사를 관두고나서 다시금 그때 기억이 떠오르는 것은 어쩌면 지금 내가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있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자존감, 자신감, 당당함과 미래를 밝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안겨줄 엄마의 말솜씨...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