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6학년 만두군과 함께
글씨 없는 그림책 <다시 초록 섬> 을 봤습니다
<다시 초록 섬>, 이 책은 제목이 스포일러입니다 ㅎㅎ
인간이 어떻게 환경을 파괴하고 자연은 어떻게 변해가는지..
글씨는 하나도 없지만 그림만으로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책이에요
이 책은 초등 교과 연계 도서라서요
초등 1학년 ~ 4학년이 보면 제일 좋고요
2학년 1학기 / 국어 6. 차례대로 말해요
2학년 2학기 / 국어 7.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3학년 도덕 / 우리가 만드는 도덕 수업 2. 우리 모두를 위한 길
5학년 1학기 / 사회 2.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국토
초등 고학년들이 보면 책 속에 담겨 있는 여러 의미를 더 잘 이해하고,
환경파괴, 환경오염 등 환경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어 좋아요
<다시 초록 섬> 책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
<다시 초록 섬>
다니엘 몬테로 갤런 지음, 유영초 해설
- 한울림어린이 -
#그림책 #글씨없는그림책 #환경파괴 #환경오염
#환경문제 #환경그림책 #초등교과연계
이 책의 배경은 무인도인 초록 섬입니다
사람, 문명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는 이곳에
사람 하나가 노를 저어 배를 타고 들어와요
그리고는 섬에 뚝딱뚝딱 집을 짓고
점점 자신의 터전을 넓혀 가요
앗!! 이번에도 사람들이 섬에 들어와요
까만 연기를 뿜어내는 배를 보기만 해도 뭔가 섬뜩합니다
처음에는 건물 하나였는데 점점 건물이 늘어나고..
공장이 생겨나고 점점 모든 것이 기계화되고 있어요
중장비들은 산을 밀어버리고, 나무를 잘라 불태우고, 땅을 파헤쳐요
섬에 살던 동물들은 살고 있던 곳에서 쫓겨나 갈 곳이 없어요
초록 섬은 개발이라는 명분 아래 인간들에게 짓밟히고 있어요
'개발 = 인간의 욕망' 입니다.. 참으로 부끄럽지만
인간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자연을 훼손해도 된다?!
예전엔 이것이 당연하게 생각되던 때가 있었죠 ㅠ_ㅜ
욕망을 초록색과 보색인 빨간색을 사용하여
집어삼킬듯한 강렬함, 탐욕, 심각함, 무시무시함을 부각해요
우후죽순 난개발에 섬은 엉망이 되고 있어요
시설들이 쏟아내는 오폐수는 바다로 그대로 흘러들어가 바다는 썩어가고,
굴뚝에서 내뿜는 연기, 먼지, 재에 공기가 오염되고 있어요
이 장면을 보고 있자니 미세먼지 속에 살아가는
우리 모습도 이렇지 않을까 싶어 우울해지네요
초록 섬은 점점 까맣게 까맣게 변해서
이 섬이 원래 초록 섬이었단 것이 믿기지가 않아요
단 한 사람만이 나무, 풀, 동물들을 데리고 섬을 탈출해요
까맣게 변한 섬엔 더 이상 아무도 살 수 없어요
하얀 눈가루가 날립니다
눈은 계속 내려 섬을 하얗게 덮어요
이 부분을 보며 '노아의 방주' 가 떠올랐네요..
욕망의 끝이란 과연.. 욕망이란 참 허무하구나.. 생각이 들어요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눈과 얼음이 녹으며
조금씩 섬의 모습이 돌아오고 있어요
과연 <다시 초록섬> 이 될 수 있을까요??
제가 처음에 제목이 스포일러라고 했죠? ㅋ
다행히 희망적인 메시지와 함께 책은 마무리됩니다 ㅎㅎ
자 어때요? 초록 섬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전 보자마자 우리가 살고 있는 초록별 지구가 떠올랐어요
책장을 넘기며 마주하는 초록 섬의 변화가
지구의 일생과 같단 느낌도 받았답니다
처음엔 초록 섬이 눈에 덮여 있어 겨울인가 했는데
지구의 빙하기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네요
간빙기가 되고 지구에 인간이 출현하고 농경사회를 거치고,
산업혁명으로 인해 인간의 삶은 풍요로워졌지만 환경오염은 심각해지고..
재로 뒤덮인 섬은 미세먼지로 덮인 현재 상황이랑 다를 바가 없고요
이 책은 우리에게 자꾸 욕심부리고 환경을 파괴한다면
인류에겐
미래가 없단 경고의 메시지를
건네는 거 같았네요
글씨가 하나도 없으니 정말 다양한 상상을 하게 됩니다 :)
다가올 미래가 장밋빛이길 바란다면
우린 이제 어떻게 하면 될까요??
다시 초록빛을 되찾은 섬을 보며 생각해 보아요
음.. 리뷰를 너무 무시무시하게 적었나요? ㅋ
그렇다고 이 책은 심각하기만한 책은 또 아닙니다 ㅎㅎ
책 마지막에 책 속 그림 찾기도 나오고요 ^^
책 페이지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그림의 디테일한 변화를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예를 하나 들자면.. 초록섬 옆에는 아주 작은 섬 하나가 있는데
거기 표류한 사람이 (로빈슨 크루소?) 유리병에 편지를 담아 바다에 띄워 보내요
그 유리병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어디로 가느냐 살피는 재미도 있고요
결국 누군가에게 발견이 될까.. 상상하는 깨알 재미도 있습니다 ^^*
글씨 없는 그림책 <다시 초록 섬>, 아이들과 함께 읽어?
아니 아이들과 함게 보며 이야기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
|
|
학교에서도 친구들이랑 읽고 싶다고 다시초록섬 책을 들고 학교에 갈 정도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기 너무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인간들 때문에 환경이 어떻게 변화가 되는지를 그림으로만 보아도 딱 한눈에 느낌으로 알수있게 되어있어요 글이 없고 그림으로만!
![]() ![]() ![]() ![]() ![]()
뒷 편에는 이렇게 그림에 나왔던 요소요소들을 하나씩 살펴볼수가 있었어요 아!! 아까 저거 사람인줄 알았는데 호리병이었구나 아!! 저거 뭔줄알았는데 아니었구나~ 하면서 또 마지막까지 아이들에게 찾아보는 재미를 주는 다시초록섬
|
|
다시 초록 섬
한울림어린이/ 다니엘 몬테로 갤런지음/ 유영초 해설/ 환경오염/ 글없는그림책
<다시 초록 섬> 은 글자가 없는 그림책이랍니다 글자 없는 책은 아이들이 많이 접해보지 않은 그림책이라죠~? 글자가 없어도 우리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는지 그림을 통해서 자연을 어떻게 지켜야하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서 자연이 파괴되고 있음을 알게되고 자연이 얼마나 중요한지 경각심을 일깨워주기까지합니다 저희 아이들이 <다시 초록 섬>을 읽으면서 눈이 동그랗게 변하는 반응을 볼수가 있답니다 그만큼 아이들에게 기억이 많이 남는 책이라 할수 있어요 ## <초록섬>은 초등교과연계가 가능하기까지 합니다 교과연계할 수 있어서 더 좋은 책이 아닐까 해요 3학년 도덕. 우리가 만드는 도덕수업 2. 우리 모두를 위한길 2학년 1학기 국어 6. 차례대로 말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7.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5학년 1학기 사회 2.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국토
교과연계 그림책 <다시 초록 섬>을 통해서 여러분들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초록 섬을 배경으로 어느날, 한 사람이 작은 나룻배를 타고 초록 섬을 찾아와서 새가 둥지를 틀 듯 집을 짓고 살아갑니다
초록 섬의 땅을 파서 텃밭을 만들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 이때까지는 너무나 평온한 모습이 그려지죠
하지만, 갑자기 큰 배가 초록 섬으로 들이닥칩니다 초록 섬이 이제는 어떻게 변할지 머리속에 그려지시나요? 더 큰 배로, 더 좋은 기계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초록 섬에 정착하기 시작합니다
머리속에 그려진 모습과 그림속의 모습이 비슷하시지 않나요? 큰 배에서 내린 사람들은 계속적으로 초록 섬을 개발시킵니다 인간이 살기위해서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어야하는것은 맞지만 무분별하게 초록 섬을 췌손시키는것 인간에게 무엇을 초래하는지를 ?단적으로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초록 섬이 지구라고 한다면 이 그림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수있을거예요 지구가 지금 이렇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물속은 폐기름으로 공기는 매연으로 가득한 지금 이곳에서 살아간다는것을 말입니다 아이들은 지금 미세먼지, 초 미세먼지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맘껏 뛰놀지도 못하고 있어요 앞으로 지구는 숨을쉴수 없는 공간으로 변할지 모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보호를 외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4월 1일부터 대형마트에서는 비닐투지 사용을 전적으로 제한한다고 들었습니다 이것또한 환경을 위한 하나의 일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암흑으로 가득한 그림으로 끝나지 않고 기나긴 역사를 끝으로 새로운 생명이 다시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까맣게 변한 초록 섬을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는데 마지막은 희망적인 마음을 가슴에 한껏 품었다라는 거예요
<다시 초록 섬>을 읽고 1학년인 딸아이가 독후감상문을 써주었어요 자신의 느낌을 적어주긴 했는데 단순하긴하지만, 자신에게 다짐하는 기회를 가진것 같아요 저도 오늘부터 정말 종이컵 사용을 제한하려고 합니다
저 혼자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것이 아니라, 같이 한다면 아이들에게 좋은곳으로 차츰 변하리라 생각해요 |
|
글씨 없는 그림책 <다시 초록섬> 환경파괴*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보아요! 다니엘 몬테로 갤런 지음|유영초 해설|한울림어린이
이 책은 인간이 환경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보여주는 #글없는그림책 입니다. 초록섬을 배경으로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황폐화시키는지에 대해 풍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의 그림을 보고 어떻게 느낄까 궁금하기도 하고 글씨가 없는 그림책이기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을꺼 같아 제가 미리 이 책의 지어진 의도를 말해주지 않았아요.
약4분30초동안 누나가 책을 보며 나름 이야기를 만들어 나갑니다. 아직 초1학년이라 이야기가 매끄럽진 않지만 초록섬에 인간이 들어와 집을 짓고 공장을 짓고 불이나서 나무가 없어지고 다시 복구가 되는 스토리를 나름 잘 파악한 거 같네요.
![]()
이 책은 #초등교과 연계도 되었다고 하네요. 2학년 1학기 국어 6. 차례대로 말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7.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5학년 1학기 사회 2.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국토 3학년 도덕 우리가 만드는 도덕 수업 2. 우리 모두를 위한 길
#자연과인간의관계 와 #환경보호 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글 없는 그림책 ![]() ![]() ![]() ![]() ![]() ![]() ![]() ![]() ![]() ![]()
![]()
|
|
4월은 과학의 달이기도 하지만 4월에는
지구의 날이 있어 지구의 달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인데요.
4월을 맞아 아이와 함께 보기에 좋은
환경에 관한 그림책인 <다시 초록 섬>을 만나봤어요.
2018 APIM 상
수상작
다시 초록 섬
그림책만으로도 강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책이에요.
다시 초록 섬은 글이 없는 그림책이에요.
그림만 보여주고 있지만 그림을 보면서
아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답니다.
그림책이지만 페이지 수가 일반 그림책보다는
많고 그림으로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더 좋은 그림책이 아닐까 싶네요.
인간이 환경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보여주는
글 없는 그림책인 다시 초록섬에서는 초록 섬을 배경으로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황폐화시키는지에 대해 풍자하고 있어요.
장면마다 다양한 요소들이 가득 차 있어 볼 때마다
많은 이야깃거리를 발견할 수 있는 그림책이지요.
그림책을 보면 전체적인 배경 틀은 변하지 않고
그 안에 그림만 조금씩 바뀐 걸 볼 수 있어요.
마치 움직이는 그림을 보듯 달라진 부분을 찾아
보는 재미도 있고 어떻게 달라지는지 생각해보면서
숨은그림찾기 하듯 볼 수도 있는 책이에요.
동물들이 있는 평화로운 섬에 뱃사공이 찾아와 조그만 집을 짓고
생활하고 있는데 커다란 배가 많은 사람을 싣고 섬을 찾아오지요.
배에서 내린 사람들은 높은 건물을 짓고 공장을 세우고
풀과 나무를 마구 베고 어느덧 초록 섬은 완전히 초록빛을
잃어버리고 숨 막히는 콘크리트 세상이 된답니다.
자연이 인류에게 보내는 경고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시 초록섬은 우리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전하는 그림책인데요.
작가 다니엘 몬테로 갤런은 인간의 욕심으로 초록빛을 잃어버리고
한순간에 잿더미가 된 작은 섬 이야기를 통해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충격적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검게 변한 초록섬 하지만 뒤에서는 다시 초록섬을 되찾기 위한
노력과 함께 다시 초록 섬으로 변화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어요.
?인간의 끝없는 탐욕으로 한순간에 멸망한 섬이 다시 초록빛을
되찾은 것처럼 인간이 욕망을 절제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면 자연은 놀라운 자정 능력으로 다시금
질서를 회복하고 일어선다는 걸 이 책은 담담하게 보여 줍니다.
책 뒤에는 섬 그리고 다시 섬
시라고 하기엔 긴 글지만
다시 초록 섬의 그림을 설명해주는 해설을 볼 수 있어요.
이 글을 먼저 일은 후에 그림책을 한 장씩 넘겨 보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이 글을 보기 전에
아이들이 먼저 이야기를 상상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책 맨 뒤에는 그림책 속에 나왔던 그림들에 대한
명칭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 역시 처음에 먼저 본 후에 그림책을 보면
이야기를 만들기가 더 쉽겠지만 아이들만의 상상으로
그림책을 본 후에 다시 한번 볼 때 그림을 찾아보면서
이야기를 정리해도 좋겠다 싶어요.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환경을 생각하며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은 그림책으로 추천해 봅니다~^^
|
![]() ![]() ![]() ![]() ![]() ![]()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선박, 석유, 공장 등으로 대변되는 문명은 오직 인간의 필요와 이기만을 목적으로 탄생했다. 그 탄생의 과정에는 우리에 앞서 자연의 주인이었던 기존의 생명체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수반되어있지 않다. 검은 폐수는 바다로 흘러들어 물고기를 병들게 하고, 검은 매연은 하늘을 뒤덮어 새를 질식시켰다. 그리고 나무가 잘려나간 검은 대지 위에 짐승들이 죽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과 맞물려 이 책은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는 것으로 여겨졌다. 초록 섬이 푸른 자연을 잃자 뱃사공과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떠날 수밖에 없었듯이 환경이 파괴되면 우리 또한 지금의 터전을 떠나야만 하는 처지에 내몰리게 될 것이다. 즉 환경은 인간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이다. 따라서 우리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채 병들어 가고 있는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한다. 한편으로는 초록 섬이 예전의 모습을 회복하는 것으로 끝나는 이 책의 결말이 일종의 '판타지'처럼 느껴졌다.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고서 그간의 과오를 너그럽게 덮어준 하얀 눈처럼 우리에게도 '다시' 초록 섬을 재건할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 기대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서 그 푸르름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검게 물들어버리기 전에 환경을 지켜 나가야 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끝으로 책에 말미에 수록된 작품 해설을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이는 그림에 담긴 내러티브에 대해 자세히 풀이하는 동시에 우리에게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다음의 질문을 늘 염두에 두고서 우리 모두가 환경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 오길 바란다.
![]() |
|
다시 초록 섬 지구 환경의 보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 그림책이다. 정말 책 첫장을 피는 순간.. 아!소리와 함께... 닫는 순간은 아.... 그래.... 라는 생각이 되는 책 이 섬은 이렇게 평화로웠는데 보는순간 철렁 거리는 마음. 아... 어떻하지 결국 .... 말 표현보다 어쩜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그림에 몰두 할 수 있었고. 덮는 순간 어쩜 아는 내용이지만 덮고 나서 그냥 아무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마지막 문장으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기 초록섬이 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지? 무엇을 해야 하지... 글 없이 그림으로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 책이다.
|
|
다시 초록 섬 / 다니엘 몬테로 갤런 / 유영초 역 / 한울림어린이 / 2019.02.15 / 원제 : A La Vista (2017년)
책을 읽기 전
컴퓨터 작업으로 그려진 듯한 그림과 청록빛의 표지가 맘에 쏙 들어왔어요. 환경에 관한 이야기라서 더 끌렸지요. 어떤 이야기와 그림으로 채워진 환경 그림책인지 들어가 볼까요? 줄거리
바다 위의 초록 섬에 뱃사공이 나룻배를 타고 찾아옵니다. 그는 조그만 집을 짓고 텃밭을 일구고 낚시를 하며 섬 생활을 즐기고 있지요.
얼마 후, 커다란 배가 사람들과 함께 섬을 찾아옵니다. 뱃사공은 반갑게 맞이하지만 그들은 깃발을 꽂고 자기 땅이라 주장하면 높은 건물들과 공장을 세우지요. (소심하게 뱃사공도 자신의 집에 깃발을 꽂는 모습이지요)
그들은 점점 더 많은 땅을 차지하려고 뱃사공과 싸우기도 하고 굴착기로 산을 허물고, 나무를 태우며, 강을 메워버리지요.
섬에서는 초록색의 공간을 찾을 수가 없이 건물들로 가득 채워지고 공장에서는 종일 검은 연기와 검은 기름이 나오지요. 멸망하고 있는 섬을 뱃사공은 동물들과 식물을 데리고 탈출하지요.
뱃사공과 동물들은 초록섬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제가 올린 사진은 본문 색깔의 느낌을 전혀 살리지 못해서 대부분 작가 인터뷰 사이트에서 가져왔어요. 가장 잘 나온 사진 한 장 올려보아요. 꼬옥 직접 책장을 넘겨 보셔서 눈호강 해 보세요.
책을 읽고
볼거리가 많은 책이지요. 앞면지의 조난자가 던진 유리병 편지는 본문에서 계속 흘러가기도 하고 뱃사공 아저씨가 중간에 집의 페인트 색깔을 바꾸는 장면도 있고요. 경비군의 알림에 염소가 건물에서 쫓겨나는 장면도 보이고, 산이 파헤쳐 지면서 산이 없어지는 것도 확인할 수 있네요. 뱃사공의 벤조를 본문에서만 찾다가 겨우 발견했네요.
호기심 많은 갈매기를 따라가면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아요. 다른 갈매기들과는 같은 행동을 하기보다는 뱃사공 주위를 맴돌지요. 재미있는 것은 경비군 머리 위에 똥을 싸기도 하고 잡혀버린 다른 갈매기들을 구하기도 하지요.
특히 마지막 면지에 멸망한 땅에 남아 있던 기념탑 위에 찻잔을 놓고 여유를 즐기는 뱃사공의 모습과 뱃사공이 초록섬에 와서 지은 집과 우물보다 크기가 작아진 느낌이에요.
글 없는 그림책들은 글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경고를 보내는 그림책이었지요. 섬 전체가 까맣게 변해가는 순간에 그 답답함에 까맣게 저의 속도 타 들어가더라구요.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으로 초록섬이 멸망하는 것은 순간이었지요. 하지만 모든 것이 무너진 후 다시 돌아오는 자연의 자정 능력에 놀랍기도 하고 초록섬으로 돌아온 뱃사공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에 자연을 우리에게 맞추는 것이 아닌 우리가 자연으로 들어가는 생활을 해야 할 것 같아요.
|
|
다시 초록 섬 한울림 어린이 다니엘 몬테로 갤런 지음 유영초 해설
2018 APIM 상 수상작 2019 쿠아트로가토스 재단상 수상작
교과연계 2학년 1학기 국어 6. 차례대로 말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7.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5학년 1학기 사회 2.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국토 3학년 도덕 우리가 만드는 도덕 수업 2. 우리 모두를 위한 길 출처- 한울림어린이
사진으로 색감을 제대로 표현되지 않았지만, 청록빛 바탕과 채도가 낮은 연두빛의 들판... 간결한 그림의 표지가 인상적이였습니다.
다시 초록 섬 제목이 말해주 듯... 배경은 청록색으로 바다를 표현해주었고, 바다위에는 갈매기들...
겨울인듯....소복히 쌓인 하얀눈들이 서서히 걷히면서 초록색의 나무들과 들판의 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니.... 책속에 글은 없습니다.
한장 한장 넘길수록... 함께 변화되는 초록 섬 글 하나 있지 않지만, 초록 섬이 변화되는 모습을 그대로 느낄수 있답니다. 사람이 필요에 의해 집을 짓고, 텃밭을 만들어내고,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필요에 의해...... 건물들이 더 많이 생겨나고, 그 공간을 위해 나무가 사라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문명은 새까만색이 되어버리고, 뱃사공은 식물과 동물을 데리고 이 공간을 빠져나가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다시 초록 섬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글은 없지만 그림으로 더 많은 이야기와 그에 따른 메시지를 전하고 담고 있는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