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야마 다이스케 단편집 3종 중 <마법의사 고양이와 가시나무 공주>를 먼저 봐서 초기 단편 모음집인 줄 알았는데 <망상기행>은 일단 한 권이 한 가지 설정으로 마무리 된다. 판권을 보니 2012에 출간 된 모양인데 작가의 전성기도 아니고 최신작도 아닌 작품을 왜 지금에서야 들여왔는지는 모르겠다. 판타지나 SF 장편에 비해 작화가 떨어지지만 가벼운 학원물 치고는 깔끔한 편이다. 후기를 보니 두 작품을 동시에 연재한 듯한데, 스토리는 동아리 폐지를 막기 위한 뻔한 내용이다. 망상구현화 능력이라든지 남자가 마법소녀로 변신한다는 아이디어를 살리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