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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메이커, 설이수 가벼운 로코 같으면서도 안그런(?) 스토리는 탄탄해서 좋아하는 작가님입니다. 연재로도 봤고 이북도 따로 구입했는데 책도 샀어요. 초반 여주인공이 호9같은 모습을 보여줘서 답답하기도 한데, 호9미 벗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 보는 것도 나름대로 재미라면 재미네요. 남주도 마음에 드는 소설이었어요. 의외의 전개로 마무리되긴 했지만 끝마무리까지 좋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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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메이커 참 재미있게 봤던 작품인데요. 종이책은 나올줄 모르고 있다가 나왔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배송실수는 없는지 깨끗하게 잘 받았구요. 표지는 알록달록한게 괜찮더라고요. 무엇보다 일러스트 카드도 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연재처에 다 소장하고 있는지라 구매할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볼 때 참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그냥 구매했어요. 이 작품은 다 좋은데 외전이 없어서 많이 아쉬운 작품입니다. 끝마무리가 갑자기 확 끝난 느낌이라 좀 그래요. 완결난지 참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혹시 모를 외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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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는 내가 처음으로 의지를 담아 직접 창조한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의미 있는 곳이었다. 여기서 죽을 수는 없어. 이렇게 죽을 순 없었다. 아일라가 소설 속 악역답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것은 샬럿을 괴롭히고 저주 했기 때문이었다. 악녀 아일라처럼 행동하지 않는다면 죽을 일도, 베르너 손에 메르텐시아 가문이 철저하게 짓밝힐 일도 없을 것이다. 돈, 권력, 명예, 미모 그녀는 금수저, 아니 금도 아닌 무려 다이아몬드 수저다.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사랑보다는 돈을 믿는 썩어 빠진 어른이 되어 버린 나는, 악녀의 몸속에 들어와도 행복해질 수 있었다. 나는 내가 평생 꿈꾸었던 돈 많은 백수의 삶을 실천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