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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만에 고전문학책을 읽고 싶어 선택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편지형식의 글이라 쉽게 읽을수 있지만,
읽다보면 친구인 빌헬름에게 쓰는 편지인지 아님 자신의 사랑일기인지
그의 절실한 사랑 이야기가 하나하나 전해진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괴테는 한여인을 사랑했지만 약혼자가 있는 것을 알고 고향으로 돌아가지만,
자신의 친구가 상관의 부인을 사랑하다가 권총으로 자살한 이야기를 토대로 그려진 스토리다.
베르테르의 절실한 사랑이 실제 괴테의 사랑이 담긴 마음이라는걸 느껴지는 부분이다.
괴테가 직접 경험한 사랑의 이야기가 담겨져서 그런지
베르테르의 가슴아픈 사랑이 더 절절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사실 약혼자가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것이 평범한 사랑은 아니지만,
베르테르는 사랑의 슬품을 죽음으로써 자신만의 사랑을 선택한다.
너무나도 가슴아픈 선택이지만, 베르테르에게는 어쩜 최선의 방법일수도 있겠구나 싶다.
괴테는 부모님의 재능을 물려받아 다재다능하다고 하다.
그래서 그런지 내용을 읽다보면 그의 디테일한 표현력에 감탄하기도 한다.
베르테르의 주변, 사람 그리고 감정...
하나하 다 머리속에서 상상할수 있게 펼쳐지듯이 표현해주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에 빠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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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평은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다.
나는 이 책을 지금까지 4번정도 본걸로 기억한다. 워낙 유명한 고전문학 이기도 했기 때문도 있지만 집에 책이 많은 편인데도 그렇게 유명하고 괜찮은 책이 없어서 좋은 책을 자주본 탓인것같다. 괴테가 25세 때 발표하여 그를 세계적인 작가로 만든 작품이다. 베르테르라는 젊은이가 로테라는 여인을 사랑하며 느끼는 그의 열정과 고뇌를 친구에게 편지로 쓴 형식의 글의 모음이 바로, 이 작품이다. 결국 로테는 이미 다른 남자와 약혼한 여인이었고, 베르테르는 그녀를 소유할 수 없었다. 그로 인한 좌절과 절망감으로 베르테르는 극단적인 자살이라는 선택을 하게 된다.
책의 전반에, 이성과 감성이 공존하지만, 종국에 베르테르는 그의 감정에 무너지게 되며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책의 전반에 걸쳐, 베르테르의 고민과 갈등, 질풍노도의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우리 인생살이에 있어 도움이 되는 지혜로운 조언들이 많이 있어 삶의 교훈 또한 있는 작품이라 느껴졌다.
-헤어질 때 나는 오늘 중으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간청했고, 로테는 내 청을 들어주었네. 순간 태양과 달과 별은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었지만 내게는 낮과 밤이 없어졌다네. 내 주위에서 온 우주가 통째로 자취를 감춰버렸으니까.
- 아아, 빌헬름! 내 마음이 자꾸 나를 어딘가로 몰아붙이네. 두 시간이고 세 시간이고 그녀 곁에 앉아서 그녀의 자태며 행동거지, 우아한 말투에 도취되어 있다 보면 나의 감각은 예리해질 대로 예리해져 눈앞이 흐릿해지면서 귀까지 멀어버린다네 괴테의 작품에는, 늘 인생의 교훈이 많이 들어 있는 것 같다. 일전에 읽은,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에서도 그런 느낌이 들었었다. 이 작품을 읽기 전에 그저 알고 있는 지식이라고는, 이 작품의 주인공인 베르테르의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것이, 그 당시 문학계와 사회에 큰 반향과 충격을 안겨 주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랑에 관한 이야기만 주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작품을 읽어보니, 젊은 베르테르가 그 친구에게 쓴 편지에는, 사랑에 대한 고뇌 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 대한 철학적 고뇌가 같이 묻어 있었다.
독자로서, 난, 사랑에 대한 감성 짙은 이야기들을 예상했었지만, 그에 그치지 않고, 젊은 괴테는 정말 의식수준이 높고, 성숙한 사람이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마음이 힘들 때나 위안을 받고 싶을 때, 베르테르의 삶과 사랑에 대한 고뇌를 다시 만나면,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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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틈틈이 고전을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책들을 소개하는 책에서 나오는 많은 고전 문학들의 소개를 보고 그 이야기가 궁금했기 때문이지요. 지금 현재에도 정말 많은 책들이 출간되고 또 많은 책들이 독자들의 기억에서 잊힙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고전에 속하는 책들은 수십, 수백 년의 시간을 견디고 사랑받은 책이라는 점이 대단하고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을 듯하네요. 고전에 대한 많은 해석과 설명이 많지만 이탈로 칼비노의 <왜 고전을 읽는가?>라는 책을 보면 도움이 될 것도 같습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책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읽어보았네요. 내용은 비교적 간단하다고 볼 수 있을 듯한데, 이 책의 주인공인 베르테르는 약혼자가 있는 로테라는 여인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빠진 베르테르의 기쁨과 슬픔, 희망과 좌절이 친구 빌헬름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적힌 책입니다. 이 책이 이런 편지 형식의 글이라는 점을 저는 모르고 이 책을 보았는데 처음에는 낯선 형식이 아닌가 생각했지만, 의외로 이런 형식으로 인해 읽기가 편했고 글 또한 정리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베르테르가 적은 편지이기 때문에 베르테르의 시시각각 변하는 심리의 상태를 잘 느낄 수 있었네요. 베르테르는 책 속의 글들로 유추해보건대 인간적인 지식인의 면모를 많이 보여주는 인물로 나타낼 수 있을듯한데, 그런 그도 사랑이라는 커다란 감정에 흔들리고 무너지는 모습이 안타깝고 안쓰러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책에서 로테의 약혼자인 알베르트와 베르테르가 격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p. 80 ~ 88). 이런 대화를 통해 알베르트와 베르테르의 생각의 차이와 성격의 특징을 유추해볼 수 있었고 그것은 쉽게 나누자면 이성적인 사람의 알베르트, 감정적인 사람의 베르테르로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대화의 중간에서 끝부분까지는 자살이라는 주제로 대화가 진행되는데 베르테르는 자살이라는 행동을 용인합니다. 그리고 이런 대화는 이 책의 마지막에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는 것을 책을 다 보고 알 수 있었네요. 누구나 경험해보았던 사랑이라는 주제를 가진 책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고전임에도 불구하고 두껍지 않은 책의 두께와 가독성을 가지고 있었기에 편안하게 읽을 수가 있었네요. 고전이라는 책은 두껍고 어럽거나 너무 진지한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줄 수 있는 고전 책인 듯하네요. 베르테르의 마지막 부분은 정말 안타깝고 마음 아팠습니다.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이 베르테르의 이야기를 편지로 전해 들은 빌헬름은 어떤 느낌을 받았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런 빌헬름의 이야기도 책으로 엮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괴테의 <파우스트>라는 책을 읽어보았는데 이 책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책이 좀 더 좋았고 재밌었네요. 책 속 글 속에서도 좋은 문장들이 많아 더욱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에 좋았던 문장을 몇 개 첨부하며 이 글을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19일 "나는 오늘도 그녀를 만난다." 아침이면 나는 상쾌한 기분으로 눈부신 태양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외친다네. "나는 오늘도 그녀를 만난다." 이렇게 주문을 외듯 외치다 보면 모든 것이 이 한 가지 희망과 기대 속에 녹아든다네. (p. 70)
나는 계속해서 말했네. "인간의 본성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기쁨과 슬픔, 고통을 어느 정도까지는 견딜 수 있지만 한계를 넘어서는 파국으로 치닫게 되지요. 이런 경우에는 '어떤 사람이 강하고 약하다'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당하는 고통을 어느 정도까지 견뎌내느냐가 문제입니다. 윤리적인 면과 육체적인 면 모두에서 말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을 비겁하다고 단정 짓는 것은 마치 지독한 열병에 걸려 죽어가는 사람을 겁쟁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황당한 소리로 들립니다." (p. 85)
인간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불행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은 과연 불변의 법칙일까? (p. 90)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읽고 개인적 감상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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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소장하겠다고 큰 마음 먹고 조금씩 사들이기까지.. 해주신 구성이라 정말 일반 책 처럼 순식간 읽은 기억이 떠올랐다.
늘 단색의 표지를 사랑하기에 이번에도 심플하니 책의 포인트를 잘 살려 만든 표지가 마음에 들었다.
내가 보기에 어른들 역시 지상을 비틀거리고 다닌다는 점에서 아이들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네. 자신의 목적에 맞게, 진실되게 행동하는 경우를 보기 드물며, 아이의 차이점? 하지만 어른 또한 허울이 좋은 어린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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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입술이여, 하늘의 영이 감도는 저 입술에 누가 감히 입 맞추려 한단 말인가.' 그 행복의 순간을 얻을 수 있다면 나를 파멸시켜버린다 해도 죄값을 치르겠네.
"나는 체험하지 않은 것은 한 줄도 쓰지 않았다. 그러나 단 한 줄의 문장도 체험한 것 그대로 쓰지는 않았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괴테의 말대로 이 책 또한 그의 생생한 경험과 친구의 비극적 사건을 토대로 편지 형식의 베르테르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베르테르는 첫눈에 약혼자가 있는 로테에게 빠진다. 그의 풍부한 감수성과 그녀의 순수함, 비슷한 감성은 모든 면에서 그들을 어울리게 했고 그것이 더욱 그를 그녀에게 빠지게 만든다. 남편을 사랑하고 신뢰를 깨고 싶지 않으면서도, 베르테르라는 친구도 잃고 싶지 않았던 로테. 그녀는 그의 열망과 감정이 폭발 직전까지 가버린 걸 알고 두려워진다. 그녀의 마음을 알지만 이미 그녀를 떠나기엔 너무도 깊은 사랑에 빠진 베르테르는 죽음이 아닌 다른 선택지를 찾지 못한다.
스물다섯의 나이에 이 책을 쓴 천재 괴테. 책이 출간되고 수많은 사람들의 모방 자실이 발생하여 '베르테르 효과'라는 말까지 생긴 것은 너무도 유명한 이야기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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