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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제3의 여인-나쓰키 시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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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가 생기고나서 사람들은 확실히 책을 더 적게 산다고들 한다. 북페스티벌에서 싸게 팔던 것도 없어졌으니 도서전을 갈 이유가 줄기도 했다. 해마다 도서전은 축소되고 사람들의 외면을 받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파는 사람이 알아서 정하면 될 걸 왜 나라에서 법으로 정해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지 모르겠다.   그중에서도 한줄기 빛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재정가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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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가 생기고나서 사람들은 확실히 책을 더 적게 산다고들 한다. 북페스티벌에서 싸게 팔던 것도 없어졌으니 도서전을 갈 이유가 줄기도 했다. 해마다 도서전은 축소되고 사람들의 외면을 받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파는 사람이 알아서 정하면 될 걸 왜 나라에서 법으로 정해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지 모르겠다.

 

그중에서도 한줄기 빛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재정가도서'다. 정가인하라고 보면 되겠다. 기존의 책들을 다시 값을 매기는 것. 이 책 또한 그런 재정가 도서로 풀려나온 경우다. '손안의책'과 '한스미디어'에서 나온 재정가도서중 읽지 못한 책들이 많아서 한번에 많이 샀다. 절판되기 전까지는 그렇게라도 풀어버리는 것이 출판사에게도,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제목이 미스터리하다. 제3의 여인. 그 여인은 누굴까. 무엇을 하는 여인일까. 그 여인이  이 이야기에서는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일까. 그리 두껍지 않은 분량의 소설이라 어지간하면 몇시간안에 다 읽을 듯 하다.

 

트릭부분에 있어서도 그리 심하게 꼬아놓지 않았다. 사건 하나가 드러난 이후 다음 사람이 하려는 행동을 생각하면 아마도 매니아들이라면 어느정도 눈치를 채지 않았을까. 단 눈치 챈 이후에 그것을 어떻게 완전히 정립을 할수 있는가가 가장 확실하게 이 사건을 풀어내는 요소가 될 것이다.

 

프랑스 파리. 갑자기 정전이 된 호텔 레스토랑 . 그곳에서 묘하게 이끌리는 한 남자와 한 여자. 그들은 그렇게 어둠 속에서 자신들의 속내를 드러낸다. 그들의 인연은 그것으로 끝날까. 남자는 자신의 이름과 소속을 정확하게 밝혀주었지만 그녀는 이름만을 이야기했다. 어둠속이라 그들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지도 못한 상황이다. 그들이 만약 다시 만난다면 알아볼수나 있을까.

 

일본으로 돌아온 남자, 다이고는 두딸과 아내가 있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지극히 평범한 나날이다. 단지 그 일이 생기기 전까지는 말이다.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자신의 교수가 죽음을 당했다. 집에 온 손님을 대접한 이후에 그리 된 것이라고 경찰에서는 미루어 생각하는데 누군가 올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청산가리에 의한 독살이니 자살을 했을리도 없다. 목격자는 어느 한 여자가 그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으나 단지 뒷모습 뿐이라 사건은 난황을 겪는다.

 

그가 죽은 경우 이익을 보는 것은 다이고. 그러나 그는 그 시간에 완벽한 알리바이가 있다. 그것은 자신에게 날아온 뜬금없는 우편물 때문이었다. 그는 자신이 파리에서 만났던 그녀, 후미코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해서 그 편지대로 그곳에 갔던 것뿐이었는데 그녀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우연하게도 결정적인 알리바이가 생겨버린 것이다.

 

이것은 우연일까 아니면 짜여진 각본일까. 한 여자와  한 남자. 그리고 그들이 어둠속에서 나눈 대화. 결국은 이런 결론으로 귀결지어질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생각해보면 간단하지만 그곳까지 이르는 과정이 필요한 [제3의 여인]이다.

이달의 사락 b***8 2017.10.10.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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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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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키 시즈코의 책은 처음이었는데 추리소석ㄴ적인 이야기가  재밌네요.나즈키 시즈코의 책은 처음이었는데 추리소석ㄴ적인 이야기가  재밌네요.나즈키 시즈코의 책은 처음이었는데 추리소석ㄴ적인 이야기가  재밌네요.나즈키 시즈코의 책은 처음이었는데 추리소석ㄴ적인 이야기가  재밌네요.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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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키 시즈코의 책은 처음이었는데 추리소석ㄴ적인 이야기가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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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키 시즈코의 책은 처음이었는데 추리소석ㄴ적인 이야기가  재밌네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이달의 사락 p**********n 2025.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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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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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여인. 추리소설을 읽어가다보면 제목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떠오른다. 대표적으로는 윌리엄 아이리쉬의 <환상의 여인>처럼, 여인이라는 주제는 소설의 풍미를 더해주곤 한다. 이 작품에서 제3의 여인의 의미는 무엇일까? 어릴 적부터 힘들게 살아온 한 여인이 범죄에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 결말은 참으로 충격적이고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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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여인. 추리소설을 읽어가다보면 제목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떠오른다. 대표적으로는 윌리엄 아이리쉬의 <환상의 여인>처럼, 여인이라는 주제는 소설의 풍미를 더해주곤 한다. 이 작품에서 제3의 여인의 의미는 무엇일까? 어릴 적부터 힘들게 살아온 한 여인이 범죄에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그 결말은 참으로 충격적이고도 반전스럽다. 필독을 추천하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i*******a 2020.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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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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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이 좋다고는 말못해요..낯선 지명 낯선 기호들이 범람하네요..그것들이 우아한지 어떤지도 모르겠고요..교환살인에다 원나잇이 곁들여져 제법 자극적인데 그저 소재만으로 다합니다..예정된 파국행은 뻔하고 지리멸렬하고..작은 고구마들을 좀 먹여주고 말미에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또한 버릇없는 정사 한바탕이 준비되어있네요..영화라면 여러 심리적인 파탄의 징조들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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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이 좋다고는 말못해요..낯선 지명 낯선 기호들이 범람하네요..그것들이 우아한지 어떤지도 모르겠고요..교환살인에다 원나잇이 곁들여져 제법 자극적인데 그저 소재만으로 다합니다..예정된 파국행은 뻔하고 지리멸렬하고..작은 고구마들을 좀 먹여주고 말미에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또한 버릇없는 정사 한바탕이 준비되어있네요..영화라면 여러 심리적인 파탄의 징조들을 쉽게 깜양에 섹시하거나 긴박하게 표현하기 쉬웠을수도있겠지싶긴하네요..취향이 아니어서 내겐 좀 지루했지만 프랑스에서 상까지 받은 소설인만큼 기본은 되었겠지요..
a***z 2019.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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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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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 작가. 국내에서는 그렇게 유명한 작가가 아니지만,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상을 탄 작가라고 하길래 구매했다. 책 가격이 무척 저렴했던 것도 큰 이유가 되었다.  추리소설로써 뛰어난가 물으면 그건 잘 모르겠다. 하지만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우아한 필체가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가 일품이었다. 찾아보니 작가가 집필한 소설이 꽤 많았다. 그 작품들도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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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 작가. 국내에서는 그렇게 유명한 작가가 아니지만,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상을 탄 작가라고 하길래 구매했다. 책 가격이 무척 저렴했던 것도 큰 이유가 되었다.  


추리소설로써 뛰어난가 물으면 그건 잘 모르겠다. 하지만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우아한 필체가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가 일품이었다. 


찾아보니 작가가 집필한 소설이 꽤 많았다. 그 작품들도 천천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