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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그런 경험 있으실꺼에요. '청소좀 해야겠다. 무지 지저분하네...'하고 마음먹고 시작하려니까 엄마가 "청소좀 해라 방이 이게 뭐니~~~" 하신다던가...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았는데 공부안한다고 잔소리 하시는 경우... [삐뚤어질거야]의 경민이는 이런 저런 일들로 가족도 친구도 모두 내편이 아니라는 오해를 하게 됩니다. 다른 시험 다 잘보고 국어만 못봤는데 짝꿍의 시험지를 보고 했다는 오해도 받구요. 열심히 공부하고 잠깐 쉬려고 게임하는데 엄마는 하루 종일 게임만 한다고 야단치시구요. 자꾸 그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경민이는 화가 났고 삐뚤어질 결심에 집을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 모든것들이 오해였다는것을 깨닫게 되죠.
사실 저도 이 책을 보면서 조금은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저희 딸이 엄마사랑을 굉장히 필요로 하거든요. 아직도 엄마 보고 싶다고 하고 엄마랑 같이 자고 싶어라 하기도 하거든요. 자기전에 꼭안아주고 잘자라고 말해주면 안정을 찾으련만 제 몸이 피곤하다는 핑계로 이불만 덮어주고 안아주는 시늉만 하고 저도 제 침대로 가기 바빴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는 엄마가 날 사랑하지 않는것이 아닌가하고 오해하기도 했구요. 한번은 아이 단짝 친구가 놀러와서 저녁을 먹고 가게 되었답니다. 제 딴에는 아이 친구니까 잘해주면 아이랑 더 사이좋게 놀지 않을까 해서 조금더 신경써줬더니 엄마는 왜 친구만 이뻐하고 사랑하냐고 따지더라구요. 그 순간 황당해서 웃기만 했는데 돌아보니 아이의 마음을 조금 몰라줬던것 같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은 조금만 더 사랑을 표현해줘도 만족해하고 잘 자랄텐데 그 조금을 귀찮다고, 힘들다고 채워주지 못하다보니 아이가 사랑에 목말라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 잘때 입벌리고 자지는 않는지 한번 들여다보세요. 입을 벌리고 자면 뇌에 산소 공급이 잘 되질 않아서 아이들 성장발달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저도 우리딸아이 자는 모습을 지켜봤더니 다행히 입을 벌리고 자지는 않더라구요. 엄마의 작은 관심이 아이에게는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것을 깨닫게 된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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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이는 반에서 키도 두 번째로 작고 공부도 못해서 엄마에게 잔소리만 듣는 아이이다. 친구들도 경민이가 좋은 성적을 얻으면 축하해주지 않고 오히려 의심을 한다. 내가 시험을 봐서 좋은 점수가 나왔는데 친구들이 내 실력으로 본 것이 아니라고 의심하고 놀림까지 받게 된다면 굉장히 답답할 것이다. 친구들에게 의심받고 엄마에게 잔소리만 듣던 경민이도 같은 마음이었는지 답답한 마음에 집에서 나와 밖에서 강아지를 안고 잠에 들었다. 내 말을 들어주는 친구, 내 마음을 이해해주는 엄마 아빠. 만약 경민이의 마음을 존중해주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경민이가 집을 나가자 경민이의 부모님은 걱정하는 마음으로 경민이를 찾아나섰고, 경민이를 찾았을 때 눈물을 흘리며 매우 기뻐 하셨다. 키우던 아들이 집을 나가면 어떤 기분이 들지 상상이 잘 되지 않는다. 아마 죄책감이 들겠지? 사실은 나도 엄마 아빠에게 혼났을 때 집을 나가버리면 엄마 아빠 기분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혼나면서 너무 화나는 마음에 잠깐 생각해본 것이긴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너무 짧은 생각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경민이의 부모님이 경민이에게 잔소리를 했지만 속마음에는 사랑이 있었듯 어떤 부모님도 자신의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마음으로 잔소리를 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 우리 부모님께서도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잔소리를 하셨겠지? 내가 부모님의 마음을 깨달았듯 경민이가 엄마 아빠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는 집을 나가는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책의 제목처럼 "삐뚤어질거야!" 하는 마음은 내가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복수하는 결과가 아니라 결국 스스로에게 손해가 되는 생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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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질 거야》는 주인공 ‘경민이’를 통해서 어린이만이 가진 고민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위로합니다. 이 수업을 통해 이해와 관심, 사랑을 바라는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며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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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질 거야》는 주인공 ‘경민이’를 통해서 어린이만이 가진 고민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위로합니다. 이 수업을 통해 이해와 관심, 사랑을 바라는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며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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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 꾸러기 문고/ 네버랜드/ 초등학생 창작동화/ 시공사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시리즈 43
삐뚤어질거야
제목부터 호기심을 유발하는 책이구요. 책표지에 잔뜩 화가 나 머리에 뿔이나 있는 꼬마친구가 삐뚤어 질거라고 하니 너무 책 내용이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예요. 이 책의 표지 속에 뿔난 아이 때문에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제일 먼저 읽었답니다.
주인공 경민이는 작은 키가 고민이예요. 키번호 3번 경민이는 경민이보다 작은 키번호1번은 전학을 가고, 키번호 2번은 늘상 아파서 학교에 결석이 많아요. 맨 앞에 서야하는 경민이는키번호가 앞으라 제일 먼저 체육을 제일 먼저 할때 잘못하고 실수도 하는데,,,다른반 1.2번은 전학도, 결석도 안하는데, 재수가 없는것 같은 자신을 탓예요.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이쁜 혜미랑 짝이 된 순간, 경민이는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혜미도 경민이를 좋아 하도록 만들려고 열심히 공부하려고 다짐을 해요. 다음날 학교에서 수학점수가 공개되는데, 하필이면 제일 자신없는 국어점수 55점이 반전체에 공개되는 수모를 겪어요. 좋아하는 혜미 앞이라 창피해서 더 열심히 하려고 마음 먹는데, 수학점수 90점이 혜미점수와 똑같자 반친구들은 경민이가 혜미 답안지를 커닝했다고 오해을 해요.
집에 와서도 공부 잘하는 형이랑 비교 당하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경민이는 가출을 결심하죠. 막상 가출하고 신나게 비씨방에서 게임을 하고, 노는 형들에게 남은 돈도 빼앗겨버리고, 찜질방을 기웃거리다 주인아저씨가 건넨 카라멜을 먹으면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집이 온통 불이 꺼져있자 가족들이 이사를 했다고 생각한 경민이는 절망감에 사로잡혀요. 다시 불이 들어온 집을 갈 용기가 없어 지하계단에서 잠을 들고 마는데, 온 가족은 경민이를 찾기 위해 이리 저리 걱정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들이 경민이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이책에 인상적인 구절 “ 그동안 너무 바보 같았어, 만날 혼나면서도 엄마랑 선생님 말을 들으려고 애쓰고 공부도 못하면서도 잘하려고 바둥대고, 그래도 잘되지 않았잖아? 게다가 엄마도 선생님도, 친구들도, 아무도 내 마을을 몰라주는걸. 난 이제부터 내 마음대로 살거야! 집을 나가 버릴거야!”
참 이 구절을 읽으면서, 어린 마음이 넘 잘 와 닿은것 같았어요. 열심히 하는데, 아무도 아이 마음을 헤아려 주지 못하잖아요. 이 구절이 우리 딸이 저에게 자주 하는말과 오버랩해서 들리는것 있죠. 우리 아이가 자주 하는말은 난 이제 내 마음대로 할거야, 엄마, 관심꺼!! 매번 숙제와 과제 때문에 하기 싫은 아이을 억지로 하라고 종용한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하지 않은 저에게 딱 와 닿은 구절이예요.
아직은 숙제보다도 놀기가 좋은 아이인데,,,매번 과정보다는 결과만 보는 제가 아이의 마음을 너무 들여다 보지 않고, 성과 위주로 아이를 바라본 것 같아서 괜시리 미안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를 너무 다그친것만 같아서 마음이 짠해졌네요.
이 책의 경민이처럼 우리 아이도 거울보는 시간도 많고, 걱정도 많고, 항상 잘 하려고 애쓰는 아이인데, 넘 아이 마음을 몰라 준것 같아서,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답니다.
좀 더 아이의 생각이나 감정을 존중해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야지, 더 자주 안아줘야지 하고 다짐도 하게 되었답니다. 좀 더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여유와 아이의 작은 고민도 함께 나누는 부모가 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도 다시 한번 해봐요.
책 읽는 동안 너무 재미있게 단숨에 읽었답니다. 읽는 동안 아이의 심정도 너무 공감도 가고, 유쾌하게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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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뿔이 나서 길거리 모든 것을 차버리고 싶은 마음 가득 삐뚤어지고 싶은 마음을 그린 책입니다. 저도 어릴적 상상을 해 보았고 우리 아이들도 어쩌면 이런 마음이 들때도 있었을지 모르겠어요. 특히 우리 막내는 언니와 비교도 많이 되었으니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맘이 아프더라구요. 어릴적 언니에 대해선 공부도 잘하고 이뿌도 날씬하고 그저 우상처럼 생각하더니 점점 커가면서 이젠 자긴 왜 이러냐고 푸념을 하기도 한답니다.
키도 작고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는 경민이, 집에선 공부 잘하고 범생이 형과 비교되며 받았을 상처가 그려집니다. 그 동안 너무 바보 같았어. 만날 혼나면서도 엄마랑 선생님 말을 들으려고 애쓰고, 공부 못하면서도 잘하려고 바둥대고,그래도 잘되지 않았잖아? 게다가 엄마도 선생님도 친구들도,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 주느널, 난 이제부터 내 마을대로 살 거야! 집을 나가 버릴 거야! 막상 집을 나가니 배고프고 춥고 하지만 그래도 집에 안들어가고 연립의 지하에서 강아지에 의존해 밤을 지새우다 경찰에 발견되어 집에 들어가게 되죠. 낮에 형의 일과 사정을 알게된 경민이와 경민이의 잠버릇을 알게 된 가족이 훈훈한 마무리를 하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어른들에게는 너무도 철없어 보일 경민의 행동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가출만 하지 않았을 뿐 우리 아이들 역시 조금은 느끼고 있을 감정들이 아닐까라는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일 특히 사랑을 표현하는 일은 너무도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나 자신에게 상기시키며 아이들을 더 많이 사랑해주고 이야기 하리라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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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의 맘과 같은 제목이 눈길을 확잡아 끄네요.. ㅋㅋ 다른 사람 맘이 내맘과 같지 않을 때, 내 생각과 다르게 다른 사람이 날 오해하고 내 마음또한 힘들때 ...... 그 때 이책이 내맘을 사로잡았네요. 마음 속에서 "나도 삐뚫어질거야!!하며 자꾸 엇나가려는 마음을 경민이와 함께 달래봅니다. 키번호 3번 경민이는 캐나다로 유학간 1번과 아픈 짝 2번 규원이 때문에 언제나 맨 앞에 서야합니다. 맨 앞에 서서 체육시간에 무슨일이든 제일 먼저 해야하죠...그래서 곧잘하는 체육도 실수하기 쉽습니다. 번번이 아이들의 웃음거리가 되어 많이 속상해하죠.... 내가 첫아이를 키울때 번번히 어려워하던 모습이 생각나 혼자 키득거리며 웃기도 했습니다. 언제나 처음은 항상 실수하기 마련이니까요.... 줄곧 혼자 앉는 경민이의 모습이 안타까운 선생님은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혜미와 짝궁을 시켜줍니다. 혜미에게 잘보이고픈 경민인 시험도 잘보려고 노력하죠...그러나,,,,, 그만 국어시험지 뒷면을 풀지않아 55점을 맞습니다. 얼마나 속상할까요? 설상가상으로 선생님이 시험성적을 불러주면서 국어점수가 전교꼴찌라고 말해줍니다. 얼마나 창피하고, 속상했을까요? 그나마 90점 맞은 수학시험에 좀 기를 펴볼까 했지만, 선생님의 바쁜 시간상 경민이는 전교꼴찌아닌 꼴찌가 되어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어버립니다. 학교에서 맘상해 집에 왔는 데, 집에서도 형하고의 비교가 경민이를 삐뚤어지고 싶게 만드네요.... 삐뚤어지고 싶은 경민이는 어떻게 할까요?
평범하게 별 특색없이 잘 살고 있다고,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느날 예기치못한 일로 '나도 삐뚤어질거야!!'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내가 너무 순하게 지냈나...하고 , 이러 저러한 생각들을 하고, 아, 우리 아이도 자기 맘같지 않은 날! 내가 너무 몰라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도 경민이의 삐뚤어지고픈 마음을 웃으며 읽긴했지만, 엄마의 맘은 그런 맘이 들때 친구처럼 이야기하며 풀어주고 픈 생각이 드는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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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였을때, 학생이였을때도 나름의 고민과 걱정으로 생각이 많았었는데. 부모가 되고보니 그 고민들보다 지금의 고민이 더 크게 느껴져서 아이의 고민과 걱정을 좀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가 싶어요.
[삐뚤어질거야] 책의 주인공 경민이는 키가 좀 작아요. 키는 작지만 체육은 곧잘 하는데 체육시간에 키순서로 시범을 보이다보니 종종 실수를 하게 되요. 사실 무슨 일이든 제일 먼저 할 때는 잘못할 때가 많잖아요, 아이가 아니더라도요.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혜미랑 짝인 된 경민이는 헤미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도 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결심해요. 단원평가를 보고 수학점수를 보니 90점! 다른 과목에 비해 국어점수가 좀 낮긴 했지만 평균을 내보니 지난번보다 4점이나 올랐어요. 기분이 좋았던 경민이는 선생님께서 국어점수를 불러주시면서 경민이의 국어점수가 전교꼴찌라는 얘기를 하셔서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어요. 그 기분을 만회할 기회는 선생님께서 수학점수를 불러주셔야하는데 다른 일이 생기셔서 못했어요. 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이런 부분에서는 아이들이 모두 자신의 일처럼 느낄거 같아요.
경민이가 힐끗 본 혜미의 수학점수도 90점, 그런데 친구들이 경민이의 수학점수를 보고 혜미시험지를 보고 베낀거 아니냐고 오해를 한답니다. 너무 억울하고 속상한 경민이는 엄마에게 그 얘기를 하려고 집으로 달려가요. 그런데 형때문에 고민하는 엄마에게 시험점수를 얘기하자 엄마는 한숨을 내쉽니다. 잠깐 기분전환 하려고 컴퓨터 게임을 하는데 그때 마침 방문을 연 엄마, 형과 비교하면서 경민이를 더 속상하게 합니다. 엄마입장에서는 경민이가 엄마 말을 안 들어 더 화가 나고요. 결국 경민이는 집을 나가버리는 방법을 택합니다.
'그동안 너무 바보 같았어. 만날 혼나면서도 엄마 말을 잘 들으려고 애쓰고, 공부 못하면서도 잘하려고 바동대고, 그래도 잘되지 않았잖아.' -본문 중 경민이의 생각 저도 클때 경민이처럼 이렇게 생각할때가 있었는데 입장이 바뀌다 보니 '왜 00는 맨날 혼날 짓만 골라서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고 내 속을 이렇게 상하게 할까?' 하고 생각하고 있네요.
경민이는 가족이 자기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좀 더 맘을 편하게 가지게 됩니다. 물론 엄마 입장에서 화도 나고 혼낼 일도 생기겠지만. 아이에게 엄마와 가족이 아이를 사랑하고 걱정한다는 사실을 항상 느끼게 해준다면. 아이도 삐뚤어질거라는 생각을 덜하게 되겠지요. 우리 아이의 입장을 좀 더 이해하고 읽어주려는 노력을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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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표지에서 부터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났답니다. 화가 많이 난 주인공 아이 무엇때문에 화가 많이 났을까요 깡통까지 찰 정도면 무지 화가 난 상태인데 말예요
삐뚤어질거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 책의 주인공 경민이는 반에서 키 번호 3번 이랍니다. 키 번호 1번이 유학가서 두번째가 되었네요
경민이를 보니 왜 울 달콤군이 생각나는지.. 달콤군도 반에서 남자아이들 사이에서는 키가 세번째라며 저에게 부끄러움 담고 저에게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경민이는 같은반 공부 잘하는 혜미와 짝이 되었어요 혜미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단원 평가 시험공부도 열심히 했답니다.
그런데 다른 과목들을 괜찮게 보았는 국어 점수가...55점 전교 꼴찌 놀리는 친구들 상처받은 경민이는 엄마에게 위로를 받고 싶었지만 엄마는........
경민이는 삐뚤어질 거야,내 마음대로 살 거야 결심을 하고 집을 나가네요
경민이의 행동에 왜 이렇게 웃음이 나올까요
저도 어릴 적 집을 나간 적은 없지만 경민이처럼 하고 싶었던 적은 있었거든요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을 했던지 , 할 뻔했던 이야기
삐뚤어질거야
경민이의 소동으로 경민이는 많은 것을 깨닫게 되네요 가족들은 나를 사랑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달콤군은 경민이의 마음을 이해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달콤군의 말을 들으니 알고는 있었지만 무심코 했던 행동들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수 있겠구나 생각하게 되었네요
사랑하는 아이가 가족들이 사랑한다는 것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살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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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서석영 / 그림 : 김영수
작년 즈음부터 "난 혼자야, 슬퍼, 사라졌음 좋겠어" 란 말을 곧잘해서 걱정인 딸아이. 그동안 발육이 늦되어 누나말이라면 무조건 따랐던 동생이 작년 즈음부터 몸에 힘이 실리고 말을 조금씩 하게 되면서 의사표현을 하다보니 늘 대장노릇, 자기 마음대로 했던 딸아이에게 동생이 반기?^^를 든셈... 마음대로 안되다보니 아옹다옹 싸우는 소리가 곧잘 들려 덩달아 엄마 목소리도 높여지고 ... 대부분 큰아이에 의한 다툼이 많은지라 먼저 큰아이를 향해 화를 내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딸아이는 눈물 뚝뚝 흘리며 서러워하고^^;; 결국 이렇게 "엄마는 동생만 사랑하고 이뻐하고...왜 나만 미워하는데? 왜 내 말은 안들어 주는데?" 란 말을 쏟아내고 있어 이젠 둘째도 같이 야단을 치는데... 때로는 의도적으로 둘째를 더 야단칠때 있는데...아... 큰아이는 또 그게 고소하고 재미있는지 둘아이 놀다 동생의 실수나 잘못있으면 쪼르르 달려와 고자질~ 그걸 또 둘째도 따라 엄마가 안보이는곳에서 놀다 누나가 잘못하면 쪼르르 달려와 고자질하네요... 정말... 두아이... 어울려 잘 놀면서도 한편으론 서로 경쟁하고 샘내는 경쟁관계... 중간에서 말하고 행동하기 정말 힘든 요즘이랍니다.
<시공주니어 _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삐뚤어질거야" 란 제목을 보고 큰아이 생각이 번쩍 나는건 또 뭔지^^;; 큰아이 역시 제목과 표지그림을 보더니 씨익 웃네요^^;; 잔뜩 뿔난 아이... 으쌰으쌰 팔다리로 화풀이... 뻥뻥 차는 모습등....동질감을 느낀건지...
<시공주니어 _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는 초등학교 1, 2, 3학년이 읽기 좋은 초등 저학년 문고랍니다.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_ 43>번째 책... "삐뚤어질거야" 내용을 살짝 살펴볼께요.
주인공 '경민'이는 반에서 3번째로 키가 작아요. "엄마, 난 2번째...1학년때 3번째였는데..." 2학년이 되면서 여자아이들중... 두번째로 키가 작은 아이가 되어버린 딸아이랍니다. 주인공 '경민'이의 키작음이 딸아이와 같은 처지? 동질감이 느껴지는지 그림과 글에 집중을 하네요.
1번은 캐나다로 유학을 가버리고, 1번인 규원이는 몸이 아파 쉬는 바람에 3번인 '경민'이가 첫번째가 되고 말았지요. 자리를 바꿨는데 공부잘하고 예쁜 혜미가 짝궁이 되었답니다.
공부잘하는 혜미에게 잘보이기 위해 열심히 했는데....중간고사 결과는 엉망예요. 하지만 수학은 잘봤는데... 친구들은 혜미것을 보고 썼다고 놀려요. 화가난 '경민' 그런데 집와서도 엄마는 내 편이 아니예요. 내 말을 들어보려 하지도 않고 열심히 했다는것도 인정하지 않아요. 그래서 집을 나가기로 했어요. 집을 나온 '경민'이...
집을 나온 경미이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자기 또래의 아이가 집을 나왔다는 글에 눈을 똥그랗게 뜨며 걱정을 하는 딸아이.. "엄마, 이 아이는 어디서 살아??" 글쎄..어디서 살 수 있을까? 살 수 있는 집들은 사람들이 이미 있고...새로운 집 들어가려면 돈이 필요한데 경민이는 지금 배고파 무얼 사먹을 돈도 없는데 어떡하지?? 했더니. "그러니까 집나올때 돈 많이~ 가지고 나와야지!!" 헐.... 그러니까 집나오면 안되지가 아니라.. 돈을 많기 갖고 나오라는 딸아이 대답에 빵~~
아무래도 학교에서 친구들의 오해와 놀림 그리고 집에선 잘못한것만 보고 야단을 치는 가족들에게 벗어나 혼자이고 싶을수도 있겠어요.
경민이의 마음... '그동안 혼나면서 엄마랑 선생님 말을 들으려고 애쓰고 공부 못하면서도 잘하려고 바동댔는데.. 엄마도, 선생님도, 친구들도...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걸... 난 이제부터 내 마음대로 살 거야! 집을 나가 버릴 거야' 처럼 딸아이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고해요.
밖에서 고생하고... 걱정하던 가족들 모습에 사랑하고 있음을 깨달은 경민이처럼 울큰아이두 누구를 더 사랑하고 좋아하는게 아이라... 둘다 사랑하고 좋아한다는걸 .. 좀 느꼈으리라 기대를 하게 하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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