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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심지어 '책 나부랭이"라고 생각하는 주인공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책을 집으로 가져다주는 책 아주머니로 인해 책을 좋아하게 된다는 어쩌면 단순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1930년대 미국에서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책의 내용이 좀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누나와 함께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여유롭고 행복한 모습으로 느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