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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효도템으로 구매했다. 30년간 씻을 시간 빼고는 왼쪽 팔목에 24시간 혈압을 재온 의사가 쓴 글이라.. 첫 장부터 감동이 몰려왔다. 혈압은 120/80이라는 수치로 일률적으로 정의될 부분이 아니라 상황마다 건강 상태마다 심리마다 다 다르다. 친정어머니가 '혈압의 변동성'이 매우 큰 고혈압을 앓고 있다. 항상 높은 상태가 아니시라, 치료에 참 애를 먹고 있다. '30년'이란 긴 시간을 24시간 혈압을 재온 의사라면 환자의 입장에서 임상적으로 큰 해답을 줄 것 같은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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