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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방학을 맞아서 재충전을 위한 책을 검색하던 중 만나게 되었다. 일단 작가 선생님의 프로필에서 교직경력이 나와 비슷한 영어교사라는 공통부분이 있고 소제목들을 보니 알차게 구성 되어져 있어서 내가 찾던 자기계발서의 조건에 부합하는 것 같아서 선택을 했고, 그 선택에 아주 만족을 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최선경 선생님의 팬이 된 것 같다. 진심을 담은 좋은 글에는 놀라운 힘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 여기서 다 언급할 수는 없지만, 한줄 한줄 읽어내려갈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나로 하여금 새로운 다짐을 하게 하는 내용들이 참 많았다. 포스트잇을 붙이고 줄을 치면서 참 열심히 읽은 거 같다. 재미는 덤~^^어린 시절이야기, 임용고시 이야기 등 나의 지난날을 추억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고, 무엇보다 담임교사이자 영어교사로서의 정체성을 다시금 확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교사는 한 번에 한 아이를 바꿈으로서 세상을 바꾼다” 최근 자주 되뇌이는 문장이다.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문제를 일으키거나 의욕이 없는 학생들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다. 그러나 위의 문장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아 보게 되었다. 당장에는 학생들이 나의 진심이 담긴 말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것들이 쌓인다면 가랑비에 옷 젖듯이 아이들에게 변화가 일어나고 그 아이들이 사회의 어느 부분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최선생님을 만나면 꼭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선생님의 좋은 글을 통해 내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듯이 여러 교사들, 혹은 교사가 되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멋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선한 영향력이란 바로 이런 것이죠^^ 책 내용이 좋아서 선생님의 강의를 찾아서 들었다는 것은 안 비밀입니다..^^
예비교사와 영어교사들에게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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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는 직업은 제약이 많다. 그만큼 그 자리에 안주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선생님은 한 자리에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을 꿈꾸셨다. 그렇게 여러번의 시행착오로 만들어진 선생님만의 방식이 아이들의 성적을 바꾸었고, 꿈을 바꾸었고, 미래를 바꾸었다. 꼭 교사가 아니더라도, 어떤 직업에서든 우린 점점 수동적인 존재가 되어가는 것 같다. 그러나 모든 것은 선생님처럼 본인이 하기 나름이다. 발전은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난 교사를 직업으로 삼고 있지 않지만, 다방면에서 많은 교훈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선생님의 다음 책도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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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꽂이의 교사가 저자인 책들은 주로 학생생활지도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사랑과 믿음으로 학생들을 이끄는 교사, 그건 너무 맞는 말이기도 너무 아픈 말이기도 했다. 학생에게 주면 줄수록 나는 없어지는 듯했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은 교직을 도전과 성취, '일'의 영역에서 주로 다루고 있다. 아이들을 사랑하면서 자신도 사랑할 수 있는 교직의 매력을 말이다. 학교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힘들다고 하지만 18년차가 되는 지금 나는 내가 교사인 게 너무 좋다. 그 이유를 이 책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어 너무 반가웠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어느 방향으로 걸어가야 하는지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초임시절의 실수부터 지금의 단단한 모습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읽으며 그리고 동료끼리의 일상 수다도 필요하지만 비전에 대한 얘기도 필요하며 부장업무보다는 담임이 좋다고 말하는 그 모습은 지금의 교사에게 꼭 필요한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의 다음 책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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