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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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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사 간 집의 마당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 아파트가 살기에는 편하지만 요즘 같은 날에는 바깥 생활이 어렵고 겨울에 햇빛 받기도 힘들어서 이렇게 마당 있는 짐에서 식물 키우고 햇볕도 받고 싶단 생각이 든다. 이야기가 극적인 내용이 없지만 그래서 더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듯하다.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저렇게 무언가를 심고 키우고 자라는 걸 보는게 정말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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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사 간 집의 마당에서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다. 아파트가 살기에는 편하지만 요즘 같은 날에는 바깥 생활이 어렵고 겨울에 햇빛 받기도 힘들어서 이렇게 마당 있는 짐에서 식물 키우고 햇볕도 받고 싶단 생각이 든다. 이야기가 극적인 내용이 없지만 그래서 더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듯하다.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저렇게 무언가를 심고 키우고 자라는 걸 보는게 정말 좋을 것 같다.



p*******a 2021.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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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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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와 벤저민이 새집으로 이사하고, 마당이 엉망이라고 투덜거리자 엄마는 우리가 여길 가꾸면 얼마나 재미 있을지 생각해보라고 한다. 며칠뒤 짐을 모두 정리하고 나서, 벤저민은 나만의 작은 뜰을, 애나는 채소를, 엄마는 풀이랑 꽃을 키우고 싶다며, 먼저 마당의 쓰레기를 치우고, 아빠는 삽으로 흙을 고르고, 애나는 비료를 뿌리고, 벤저민은 잡초를 뽑았습니다.잔디밭을 만들어,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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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와 벤저민이 새집으로 이사하고, 마당이 엉망이라고 투덜거리자 엄마는 우리가 여길 가꾸면 얼마나 재미 있을지 생각해보라고 한다. 며칠뒤 짐을 모두 정리하고 나서, 벤저민은 나만의 작은 뜰을, 애나는 채소를, 엄마는 풀이랑 꽃을 키우고 싶다며, 먼저 마당의 쓰레기를 치우고, 아빠는 삽으로 흙을 고르고, 애나는 비료를 뿌리고, 벤저민은 잡초를 뽑았습니다.

잔디밭을 만들어, 몇주가 지나자 잔디밭에 누워 따사로운 햇빛을 쬘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당에 있던 시들하던 사과나무를 보살피자, 곧 건강해지고 사과꽃을 피웠습니다. 두 아이는 여러 꽃과 채소 씨앗을 구입하여, 이웃 친구 루이스의 도움을 받아 말없이 각자 뜰에 씨를 뿌리고 물을 주었습니다.

 여름이 오자 정원은 제법 멋진 정원이 되었고, 정원에 나와 가족 모두 일을 하였습니다. 루이스가 빌려준 쌍안경으로 사과나무의 사는 귀여운 새들을 보았습니다.

 뜰에는 코스모스와 개양귀비가 꽃을 피웠고, 꽃잎 주변엔 하루종일 벌이 윙윙거리고 노란 나비가 날라다녔습니다.

 그해 여름 가장 더운 날, 벤저민과 애나는 친구들을 초대해 정원에서 놀았습니다. 루이스는 가족이랑 여행을 떠나 집에 없었답니다.

 가을이 돌아와, 아이들은 친구들을 불러 모닥불을 피고 놀았습니다. 아빠는 불을 피울 때는 항상 물통을 곁에 두라며, 불조심하라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밤을 구워먹고 오디와 개암, 사과파이도 먹었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눈부시게 하얀 눈이 아름답게 정원을 뒤덥었습니다. 오후에 친구들이 놀러와 눈싸움을 하고 북극곰도 만들었답니다.

어느덧 겨울이 가고, `올해는 무엇을 심을까`.

k****6 2019.04.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