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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들을 만들어낸 세 곳의 기획사가 있다. 그 기획사들
은 단순히 아이돌 그룹들 만이 아니라 그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거대 기획사로서의 위
치를 차지하고 있다. 바로 SM과 YG 그리고 JYP이다. 그 중에서도 JYP는 다른 회사들
과 다시 구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물론 이 세 회사를 대표하는 인물들인 이수만과 양
현석, 그리고 박진영은 모두 가수로서도 어느 정도 이상의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지만,
그들이 그 회사에서 담당하는 역할을 차이가 있다. 그 중에서도 이수만과 양현석은 비슷
한 모습을 보인다. 그것은 자신들의 소속 가수들에게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부르게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철저하게 기획자라로서의 역할에 집중한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JYP
의 박진영은 바로 자신이 만들어 낸 노래를 부르게 하고, 안무를 만들어내고, 그 소속 가
수들의 모든 부분에 대한 결정을 하고 활동을 기획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박진영은 그
가 작곡가로서 자신을 표현하는 그 말처럼 그는 JYP의 영혼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박진영이 새로운 사랑에게 보내는 다섯곡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미니 앨범을 내놓
았다. 긴 시간을 가수로서의 활동에서 멀어졌던 그가 다시 가수로서 돌아온 이후에 꾸준
히 자신의 음악을 발표하는 것은 그의 노래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너무나 행복한 일이다.
그리고 자신이 기획하는 아이돌들에게는 그래도 어느 정도의 기준을 두어 제약을 둔 노
래를 들려주었던 그이기에 박진영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노래를 듣는 것도 즐거운 일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가 다시 돌아와 들려주었던 그 노래들은 그러한 박진영이
라는 가수에게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을 그대로 들려준 노래들이었다. 하지만 이 미니 앨
범에 담긴 다섯곡은 조금은 순화된 박진영을 만나게 한다. 조금은 아이돌 가수들이 부를
노래를 만들면서 너무 순화된 것이 아닐까 하는 작은 아쉬움을 줄지도 모르지만, 그런 것
과는 전혀 상관없이 박진영의 이 미니 앨범은 너무나 계절에 잘 어울리면서도 너무나 듣
고 있으면 행복한 노래를 들려준다.
이 미니 앨범의 다섯곡은 모두 너무나 편안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 노래들은 박진영
의 특징적인 목소리와 특징적인 노래 실력에 실려서 너무나 편안하고 즐거운 음악들을
만날 수 있는 노래를 만나게 해 준다. 이제 여름이 다가오는 시간이다. 그리고 여름은 댄
스 음악의 시간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때로는 이런 편안한 노래들로 계절을 넘어 즐거운
음악을 듣는 시간은 꽤나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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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박진영 그의 진솔한 감성은 음악에서 고스란히 느낄수 있다 1994년 이후로 변함없는 그의 음성과 소울 팬이라면 당연히 간직해야 하지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