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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비가(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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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3대 전투 중 육상 최대의 전투였던 진주성 전투! 1차 전투의 성주는 김시민 2차 전투 당시의 성주는? 서예원. 서희의 손자였던 그는 김해성에 있을 당시 도망친 이유검을 쫒아 처단함으로 사기 충만 한다는 핑계 삼아 그 역시 도망을 치고 만다. 똑같이 도망을 쳤지만 이유검은 죽고 서예원은 살아남았다. 장수로써 비겁해 보이기도 하지만 도망친 다른 장수들은 이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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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3대 전투 중 육상 최대의 전투였던 진주성 전투!

1차 전투의 성주는 김시민 2차 전투 당시의 성주는?

서예원. 서희의 손자였던 그는 김해성에 있을 당시 도망친 이유검을

쫒아 처단함으로 사기 충만 한다는 핑계 삼아 그 역시 도망을 치고 만다.

똑같이 도망을 쳤지만 이유검은 죽고 서예원은 살아남았다.

장수로써 비겁해 보이기도 하지만 도망친 다른 장수들은 이내 승진을하며 승승장구하는데

서예원은 김성일 밑에서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며 지냈다.

 

억술과 칠득이도 군에 투입된지 얼마후 1차 전투가 시작 되었다.

왜군은 성벽을 오르려 안간힘을 아군은 죽어라 기어오르는 왜군의 머리에 돌을 내리던지며, 뜨거운 물을 부으며, 창으로 찌르며 그렇게 죽을힘을 다해 안간힘을 썼다. 드디어 왜군이 퇴진하고 승리했지만 무수한 사람들이 죽어나갔고 그 속에 김시민과 억술이 또한

총상을 입는다.

 

왜와 명의 긴밀한 협상이 오가는 한편 왜는 지난번 진주성 전투의 분 때문인지 명분 때문인지 10만대군을 이끌어 진주성 2차 전투를 예고하고, 가망없는 김시민을 대신해

서예원이 성주가 된다.

어차피 물러나가기로 했으면 곱게 물러날 것이지 의미 없는 싸움인 진주성 2차 전투.

명도 우리 아군도 돕지 않는 그 외로운 전투. 공성만이 답이라고 하지만 왕과 대신들은 싸우라하고... 1차 때와는 비교도 되지않는 왜의 규모, 새로운 무기들, 계속되는 우천..

곧 성은 함락되고 마는데...

 

전쟁의 실상을 그대로 옮긴 듯 세밀한 표현으로 긴박함과 안타까움을 더해서인지

읽고 나면 그렇게 답답 할 수가 없다. 성이 무너질 땐 내 마음도 무너지는 듯했다.

우왕좌왕하는 군사를 백성들. 베고 찌르는 왜군들이 상상이 되어서 미어졌다.

 

그러나 의아한게 있다.

진주성 성주였던 서예원이 왜 진주에서 찾기 어려울까? 육절녀, 육절각이니 뭐니 횡성 밀양에 있어야 할 것이 아니라 본 자리는 진주성에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육절녀 육절각이아니라 창렬사에서 매년 향사를 올리는데 이때 배향된 39인의 명단이 낭독된다고한다. 하지만 여기에도 서예원과 성수경의 이름은 없으니 의아하고 이해 할 수가 없다. 성주였던 그가 왜 이렇게 배제되어야 하는것일까.

 

s****2 2012.07.08.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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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을 중심으로 한 임진왜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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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과 임진왜란. 무슨 사연이 있길래 진주성을 중심으로 한 임진왜란을 소설로 그려내었을까?   진주성 전투는 임진왜란 기간 중 조선군이 육지에서 이룬 첫 대승이었고, 이로 인해 전라도를 보존함으로써 그 물력으로 조선이 계속 전쟁을 수행할 수 있게 한 전투였다. 또한 왜국이 육전에서 패배를 인정한 유일한 전투였으며, 히데요시의 대륙 진출 야망에 결정타를 날렸다고 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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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과 임진왜란. 무슨 사연이 있길래 진주성을 중심으로 한 임진왜란을 소설로 그려내었을까?

 

진주성 전투는 임진왜란 기간 중 조선군이 육지에서 이룬 첫 대승이었고, 이로 인해 전라도를 보존함으로써 그 물력으로 조선이 계속 전쟁을 수행할 수 있게 한 전투였다. 또한 왜국이 육전에서 패배를 인정한 유일한 전투였으며, 히데요시의 대륙 진출 야망에 결정타를 날렸다고 할 만큼 왜군에게 엄청난 타격을 입힌 전투였다. p57

 

대책 없이 쳐들어온 왜군을 민중들이 죽을 각오로 덤비며 합심해 싸운 것 치고, 이토록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사실이 신기해보였다. 진주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김시민은 이후, 일본 전통 연극 가부키에서 '모쿠소(목사)'라는 악역으로 등장했다고. 흥미로운 내용이라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임진왜란 기간 중 이순신은 왜국 본토 사람들에게 무명이나 마찬가지였으나, 김시민은 어린 아이들도 알정도로 대단한 인물이었고 두려움의 대상(p58)이었다고 한다.

 

전투가 지속될수록 왜군의 피해는 커가는데, 그 중에는 조선군에게 자발적으로 항복해서 조선군이 되는 왜병들도 있었다. 이것을 '항왜'라는 말로 설명하고 있었다. 왜군에 반기를 들고 조선군을 위해 싸우는 왜군(p88)이다.

 

소설이기에 그저 전투의 흐름만 간략하게 기록한 역사물과 달리 민중들의 입장에서는 임진왜란이 어떠했을지를 구체적으로 묘사한 부분이 실감나게 다가왔다. 그리고 묻혀있던 공적을 세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표면에 드러낸 것도 이 책의 의의라고 할 수 있겠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풍신수길'이 같은 사람인데도 두 명칭이 각각 쓰이고 있다는 점(pp.280-281)이다. 모르는 이에게는 서로 다른 사람을 말하는 줄 오해를 살 수도 있을 것 같아 보였다. 권말에는 본문에서 하지 못한 뒷이야기,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 역사적인 기록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는 데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 역시 읽을거리였다.



 

YES마니아 : 로얄 s*******0 2012.05.14.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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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비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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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권에서는 긴박한 진주성 1차. 2차전이 그려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대로 김시민은 진주성 1차에 장렬히 전사하고 만다. 김시민의 후임으로 서예원이 발탁된다. 서예원은 김해성 도망자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기 위해 떨어져있던 가족들까지 진주성으로 불러들이면서 진주성 2차전에 최선을 다하지만 결국 패배하고, 왜의 포로가 된 둘째아들만 살아남고 나머지 가족들은 모두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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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권에서는 긴박한 진주성 1차. 2차전이 그려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대로 김시민은 진주성 1차에 장렬히 전사하고 만다. 김시민의 후임으로 서예원이 발탁된다. 서예원은 김해성 도망자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기 위해 떨어져있던 가족들까지 진주성으로 불러들이면서 진주성 2차전에 최선을 다하지만 결국 패배하고, 왜의 포로가 된 둘째아들만 살아남고 나머지 가족들은 모두 죽게 된다.

 

함안에서 피난민 생활을 하던 최억술은 계략에 말려들어 진주성으로 급하게 피난오고 진주성 1차전 군역에 동원되고 만다. 진주성 1차전으로 바보 칠득이도 잃고 억술마저 다리에 총상을 입고 누워있게 된다. 이때 진주성 성주로 오게 된 서예원이 억술의 아들을 알아보고 억술을 찾아오면서 두사람의 인연은 다시 이어지지만 결국 두사람다 전쟁으로 목숨을 잃게 된다.

 

하편에서는 긴박하고 치열한 진주성 전투의 참상이 그려지면서 가슴을 아리게 한다. 수많은 왜군과 대적하기에는 역부족임을 뻔히 알면서도 그 누구하나 진주성을 지켜내기 위해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 왕은 진주성을 사수하라고 하면서 병력을 보내주지도 않고 하물며 권율마저 서예원에게 성을 비우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패배할 싸움이 뻔한데 성을 지키고자 백성들의 목숨을 더 이상 잃게 할 수는 없다는게 이유다..그럼에도 두번씩이나 왕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었던 서예원과 의병 그리고 백성들은 진주성을 지켜내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치른다.

 

이처럼 서예원의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역사에 도망자로 기록되자 그의 후손들이 왜곡된 역사 기록을 바로 잡기 위해 조정에 청을 올리고 왜의 포로로 잡혀갔다 풀려나온 사람들을 통해 서예원의 공적이 인정되면서 후손이 살고 있는 강원도 횡성에 육절려를 세워 서예원의 공적을 추대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역사는 승자들의 기록에 의해 남겨진다면서 그 당시 서인의 세력하에 있어서 동인인 서예원을 도망자로 기록하고 서인들을 영웅으로 둔갑시켰다고 보았다. 또한 진주성 대첩에서 잘못 알려진 사실들을 조목조목 풀어가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기록 중 진실로 믿을 수 있는 역사는 얼마나 될까? 진주성 2차의 영웅임에도 진주에서 서예원의 흔적을 찾을 수 없고, 밀양과 횡성에서 서예원의 공적비 육절려, 육절갑을 볼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저자의 호기심이 또 하나의 영웅을 후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을 계기로 임진왜란은 몇몇 영웅들의 쾌거가 아니라 수많은 무명의 영웅들이 나라를 위해 귀한 목숨을 바친 결과라는 것을 잊지 않았음 한다.

k*****5 2012.07.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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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비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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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진주성비가는 한산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3대 대첩으로 꼽히는 진주대첩을 다루고 있다. 임진왜란 7년 전쟁 가운데 가장 처절하게 싸웠던 진주성 1, 2차 전쟁이야기를 독특한 문체로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하권은  미처 싸울 준비를 하지 못했던 임금과 벼슬아치들은 의주로 피난을 가고, 삶터를 떠날 수 없었던 백성들은 곡괭이와 낫을 들고 왜적에 맞서 싸웠던 조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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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 진주성비가는 한산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3대 대첩으로 꼽히는 진주대첩을 다루고 있다. 임진왜란 7년 전쟁 가운데 가장 처절하게 싸웠던 진주성 1, 2차 전쟁이야기를 독특한 문체로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하권은  미처 싸울 준비를 하지 못했던 임금과 벼슬아치들은 의주로 피난을 가고, 삶터를 떠날 수 없었던 백성들은 곡괭이와 낫을 들고 왜적에 맞서 싸웠던 조선군 3800여명을 포함해 6만여명의 민·관·군·승려가 모두 학살돼 임진전쟁에 가장 처절한 패전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세계전쟁사에서도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참담한 몰살을 당했던 2차 진주성전투를 상세하게 그리고 있다.

전반부 축성과 개전전야를 통해 그 당시 민초들이 전쟁준비로 해서 겪었던 고통이 그려진 상권이 이어 하권은 진주성2차전을 앞에 둔 시기로 부터 그 전투까지를 다루고 있다. 

소설의 주인공은 진주성 2차전 성주 서예원과 밀양 평촌 마을의 최억술이다. 서예원 장군은 진주성2차전의 성주로  우리가 잘 알지 못했지만 기억해야 할 인물이다. 김명원에게 진주성을 비워서 왜군을 피할 것을 권고하며 명의 군사는 대기만 시켜놓은 채 진주성을 돕지 않았다. 결국 진주성은 외곽부대의 지원 없이 고립무원의 상태로 전투를 치렀다. '오직 싸우다가 죽을 각오일 따름'이라고 역사 앞에 홀연히 외치며, 진주성을 지켜내기 위하여 영남, 호남, 충청 3도의 1만여 병사들과 백성들이 모두가 장렬히 산화해 간 그 외로운 순절의 함성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전투장면의 묘사가 인상깊었다. 역사는 승자편이고 우리는 승자의 입장에서 기술된 역사만을 알고있다. 하지만 이면에 숨겨진 진실에 관해 수많은 자료와 증거에 의거해 서예원이라는 인물에 대해 새롭게 알려주며 역사를 새롭게 살펴본 작가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진다.

k****0 2012.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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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비가 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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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비가 하권 조열태 지음 이북이십사 한산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3대 대첩으로 꼽히는 진주대첩(1592년 10월-1차, 1593년 6월-2차)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1차 1592년 10월 진주성에서 왜군을 격퇴한 싸움. 나가오카 휘하의 왜군 3만여 명은 전라도로 진격하기 위해 진주성을 포위공격했다. 수천 개의 대나무 사다리를 만들어 공격하는 왜군을 맞아 10월 6일부터 진주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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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비가 하권

조열태 지음

이북이십사

한산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3대 대첩으로 꼽히는 진주대첩(1592년 10월-1차, 1593년 6월-2차)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11592년 10월 진주성에서 왜군을 격퇴한 싸움. 나가오카 휘하의 왜군 3만여 명은 전라도로 진격하기 위해 진주성을 포위공격했다. 수천 개의 대나무 사다리를 만들어 공격하는 왜군을 맞아 10월 6일부터 진주성에서는 김시민이 지휘하는 조선군 3천여 명이 혈전을 벌였다. 10월 9일에는 왜군의 총공격을 격퇴했으며, 곽재우·최강·이달 등의 의병부대는 성 밖에 진을 치고 왜군의 배후를 위협했다. 6일간에 걸친 대접전 끝에 조선군은 왜군을 격퇴했으나 전투를 지휘한 김시민은 적의 총탄을 맞고 전사했다. 이 싸움의 결과로 조선군은 경상우도를 보존하고 왜군의 전라도 진출을 저지할 수 있었다.

21593년 6월에 벌어진 왜군과의 혈전. 93년 4월 서울에서 철수한 왜군은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해안에 집결했다. 왜군은 강화회담을 추진하는 한편, 1차 진주성 전투의 패전을 설욕하고 전라도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진주성에 대한 총공격을 감행했다. 이 전투에서는 가토·고니시·구로다 등 왜장과 귀갑차(龜甲車) 등 왜군의 신무기가 총동원되었으며 왜군의 선봉만도 5만여 명에 달했다. 이에 맞서 싸운 조선군은 황진·최경회 휘하의 관군과 김천일이 지휘하는 의병을 합해 3천여 명에 불과했다고 전한다.

하권에서는 최억술이 참여한 진주성싸움에서 어떻게 칠득이가 죽었으며, 진주성싸움 이전에 최억술과 서예원이 만나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를 그리고 있다. 1차 전투에서 칠득이는 죽고 다리에 총을 맞은 억술은 결국 그 다리를 잘라내고 마는데, 김시민의 후임으로 의병장 출신인 김경상 우병사로 승진한 김면(3월 11일)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돌기 시작한 역질에 희생되고, 감사 김성일(4월 19일)까지 역질로 숨을 거두고 만다. 다리까지 절단한 최억술끼지도 염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고 결국 숨을 거두고 만다.

서예원은 진주 목사로, 이종인은 김해 부사로, 곽재우는 성주 목사로 제수되고, 6월 19일에 진주성 2차 전투가 발발하는데, 조선 남쪽에 주둔한 왜군 수는 126,400명에 이르고, 김명원, 권율, 이빈 등 대부분의 조선 장수들은 군사들을 이끌고 전라도로 빠져 나가고, 김천일, 최경회, 황진 등은 죽기를 무릅쓰고 일부 병사들과 진주성으로 향한다. 홍계남과 선거이는 김해성을 버린 죄책감 때문에 진주성을 끝까지 지키려는 고집부리지 말고 진주성을 포기하라고 하고, 김철일은 명나라 군이 약속한대로 도와주리라 철석같이 믿고 있으나, 이미 1차전을 경험한 서예원은 양상이 도망한 죄로 처형된 이유검과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서예원을 비롯한 장수와 군사들은 싸우다 성에서 죽임을 다하고, 살아 남은 백성들은 쌀 창고에 갇혀 불질러 죽임을 당하고, 살려과 성에 남은 사람들과 살려고 성에 들어온 사람들이 아무 죄도 없이 비참하게 죽었갔단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미치광이 짓으로 해서, 임금과 조정 대신들의 어리석음으로 해서, 죽지 않아도 되었을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간 슬픈 진주성이었단다.
2012.7.5(목) 진주성에 대한 열공한 두뽀사리~

 



i***2 2012.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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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버려서 지켜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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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버려서 지켜낸 것들 전쟁이라는 혼란한 틈바구니에서 사람들은 무슨 꿈을 꿀 수 있을까? 문학작품 속에서 그려지는 사람들은 현실의 사람들과는 다른 것이 아닐 것이다. 사람이 가지는 본래의 심성의 한 측면을 강조하거나 부각시키는 일이 있어도 전혀 다른 것을 그려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상황에 처한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태도 역시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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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버려서 지켜낸 것들

전쟁이라는 혼란한 틈바구니에서 사람들은 무슨 꿈을 꿀 수 있을까? 문학작품 속에서 그려지는 사람들은 현실의 사람들과는 다른 것이 아닐 것이다. 사람이 가지는 본래의 심성의 한 측면을 강조하거나 부각시키는 일이 있어도 전혀 다른 것을 그려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상황에 처한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태도 역시 과거나 현재나 마찬가지리라.

 

임진왜란 중 진주성 전투를 그려가는 ‘진주성 비가’에서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 또한 각종 문학작품에서 그려지는 사람들의 속성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목숨을 아끼려고 피난을 떠나는 사람, 목숨을 아끼려고 성을 버리는 성주, 남들이 지키려는 목숨을 버려서라도 나라를 지키려고 하는 사람, 이웃들의 불행 속에서 자신의 이익을 탐하는 사람, 뻔히 죽을 줄 아는 곳에 가족을 불러오는 사람 등 이들은 ‘진주성 비가’에서 보여주는 전쟁이라는 이야기를 따라가는 도중 만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사람들의 모습이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사람들의 본성이 그려지는 소설 속 이야기에 집중해 본다. 성을 버렸던 김해성에 있던 서예원은 성과 백성을 버렸다는 죄책감으로 자신을 비롯한 가족 모두를 사지로 불러온다. 자신에게 붙여질 후대 사람들의 평가가 그만큼 두려웠다는 점이 부각된다. 진주성 1차 전투의 주인공이었던 김시민이 지금까지 사람들 속에서 살아 숨 쉬지만 서예원은 잊혀진 사람이다. 김성일 역시 왜 나라를 다녀온 후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보고한 것이 전쟁에 대한 모든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라는 심정이 전쟁판 속을 뛰어 다니며 백성들을 돌보고 전쟁에 대처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나라의 운명보다 자신이 속한 당파의 이익을 앞세운 간신이라는 이름으로 오늘날까지 기억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무엇을 바로 보아야 할 것인지 의문스럽다.

 

또한, 모두가 살고자 떠나는 피난길에 자신이 가진 조그마한 지위를 이용하여 남의 재산을 빼앗고 그것도 모자라 무지한 백성을 사지로 몰아넣은 사람이 있다.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사람의 본성은 원래 선하다는 이야기를 믿어야 할지 궁금해지는 지점이다. 그러한 사실을 알고도 어쩌지 못하는 것은 가진 것이 없는 사람들이 언제나 피해를 보게 되는 사실을 만나는 지점이 아닌가도 싶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아니 전쟁이 일어난 그때를 살았던 모두가 죽었다. 하지만, 그 후손들은 살아남아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역사의 진실을 가르는 증언으로 남아 있다. 역사적 진실이 무엇인지 그리 중요하지 않다. 간신이나 비겁자라고 불리는 지금 사람들 사이에서 흘러가는 이야기가 중요한 것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지금을 올바로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이 기억하는 모습이 후대로 이어져 역사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진주성 비가’를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진주성 전투의 상황이 어떻게 흘렀는지 보다는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의 진실을 알리고 싶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m*****8 2012.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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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비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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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비가 (하) 약 8개월의 간격을 두고 두 번의 큰 전투가 진주성에서 벌어집니다. 이 책의 하권에서는 1차 전투가 시작되기 바로 전부터 시작됩니다. 진주성 전투에 대한 내용이 나오다보니 전쟁의 참상을 느낄 수 있는 안타까운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지위가 높은 사람들 보다는 민초들의 희생이 더욱 컸던 어찌 보면 피할수도 있었던 싸움을 했다는 내용이 더욱 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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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비가 (하)


약 8개월의 간격을 두고 두 번의 큰 전투가 진주성에서 벌어집니다.

이 책의 하권에서는 1차 전투가 시작되기 바로 전부터 시작됩니다.

진주성 전투에 대한 내용이 나오다보니

전쟁의 참상을 느낄 수 있는 안타까운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지위가 높은 사람들 보다는 민초들의 희생이 더욱 컸던

어찌 보면 피할수도 있었던 싸움을 했다는 내용이

더욱 더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서예원이라는 분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것이 다행이었지만,

역사의 왜곡에 대해 안타까움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력이 약한 나라와 지각이 없는 지도층이

얼마나 안 좋은 영향을 미칠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요


전반적인 내용자체는 소설이라는 '허구'이지만,

임진왜란이라는 큰 전쟁과 서예원이라는 한 사람을 통해서

역사를 기록하고 바라볼 때는

비판적인 시각을 잊어버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YES마니아 : 골드 m*********u 2012.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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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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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비가 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진주성에 대한 치욕은 너무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상황이 아이러니하기도 하지만 너무도 무능하고 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지는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바다에서 왜군의 배를 싹쓸이 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순신장군을 느닷없이 불러들여 옥살이를 시키고 백의종군 하게 하는 선조의 나약함에 우리들은 학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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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비가 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진주성에 대한 치욕은 너무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상황이 아이러니하기도 하지만 너무도 무능하고 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지는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바다에서 왜군의 배를 싹쓸이 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순신장군을 느닷없이 불러들여 옥살이를 시키고 백의종군 하게 하는 선조의 나약함에 우리들은 학창시절부터 배워왔기에 당파싸움이 나라를 말아먹어버리고 잘되고 있는 장수들의 기를 꺽어서 자기의 이익과 반하는 어떠한 승리도 용서하지 않는 군주시대의 망령이었을 것입니다.

명은 심하게 대패를 한번한 후 절대로 전쟁을 하지 않고 오로지 협상을 통해 왜를 조선에서 물러나기를 바라는 비겁한 마음뿐이 었을 것입니다. 부산으로 고니시 부대가 후퇴를 할 때도 조선 조정의 간곡한 설득에도 절대로 군사적인 행동을 하지 말라는 협상으로 고니시는 풍악을 울리면서 마음껏 만행을 저지르면서 부산까지 갔다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이야기에 울분을 감출수 없습니다.

일제 때나 아니면 광복 후 신탁과 반탁으로 분열되었을 때도 우리를 도와준다는 명목의 열강들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 결국 나라를 반토막 내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이익을 위해서 조선과 왜를 적당히 협상을 한다는 명목으로 무려 4년여를 끌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김시민 장군의 죽음으로 진주성의 공성이 되어버렸지만 전라도에 진입을 하지 못하도록 수많은 전투를 위해 의병들과 서예원의 활약으로 왜의 진군을 멈출수 있었지만 진주성을 향한 왜의 대군의 진격을 정확한 역사적인 사실을 읽어봐야 하겠지만 진주성을 들어가고 다시 비워준다는 명목이 과연 진실이었을까 의심스럽습니다. 결코 아니었을 것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이들과 명나라에서는 지원을 약속했지만 공염불이었고 각지의 장수들 또한 진주성을 외면해버리고 말았기에 10만이라는 당시도 대군이었겠지만 지금도 어마어마한 병력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겨우 5천정도의 병력으로 왜와 맞선다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었을 것입니다. 차라리 공성으로 비워두는게 오히려 현명한 방법이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예원의 입장에서는 두 번다시 죽음을 피하는 치욕으로부터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였기에 가족들을 진주성으로 불러들이고 죽음까지 불사하였지만 짐작대로 사망을 했습니다. 그의 사당이 밀양에 있다하지만 주민들은 아직도 그 것이 누구것인지 잘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죽은후 별슬을 내렸다지만 아마도 그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제라도 이 책을 통해 그의 인물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k****o 2012.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줏성 비가(하)
"진줏성 비가(하)" 내용보기
진주성 비가 작가 조열태 출판 이북이십사 발매 2012.04.20       서예원 장군은 진주성 2차전의 성주이다. 임진왜란 초반 김해성을 지키지 못하고 도망친 원죄로 진주성 2차전은 수성을 다짐한다. 그리고 선조의 수성명령을 거스르지 못하여 많은 백성과 함께 진 주성에서 죽어간다. 안타까움이 크지만 백성들 편에서 의미없는 싸움을 피했으면 어땠
"진줏성 비가(하)" 내용보기
작가
조열태
출판
이북이십사
발매
2012.04.20

 

 

 

서예원 장군은 진주성 2차전의 성주이다. 임진왜란 초반 김해성을 지키지 못하고 도망친 원죄로

진주성 2차전은 수성을 다짐한다. 그리고 선조의 수성명령을 거스르지 못하여 많은 백성과 함께 진

주성에서 죽어간다. 안타까움이 크지만 백성들 편에서 의미없는 싸움을 피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

각도 드는 건 나뿐은 아닐 것이다. 왕권시대이기에 이해는 가지만...

 

줄거리

 

1차전 진주성전투가 임박해서 서예원은 용인으로 가고, 또 다른 주인공인 억술은

함안에서 사기를 당해 진주성으로 흘러 들어간다. 진주성 성주는 그 유명한 김시민 장군! 몇차례 결전 끝에 김시민 장군은 수성에 성공하지만 억술은 그만 오른쪽 다리에 총상을 입고 만다. 그리고 김시민 장군도 적의 총탄에 치명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다 사망하고...

 

2차 성주로 예원이 진주성으로 들어가게 되어 억술과 재회한다. 평양성 전투에서 패배한 왜군은 부산으로 철군하면서도 진주성 침공을 공언한다. 하지만 선조와 대신들의 무지와 무모함에 진주성 수성은 시작된다. 고민 끝에 예원도 가족들을 진주성으로 불러들이며 수성을 다짐한다.

 

결국 2차전은 시작되고 10만 대군에 역부족인 진주성내 군관민은 속설없이 죽어간다. 그 과정에서 억술의 장남은 예원처의 기지로 살아나 일본으로 포로로 가게 되는데...

 

 

 

 

 

책을 읽

 

진주성 1차 전투는 명분과 의의가 있는 전투였고 승리했기에 아직도 후세에 전해지고 기려지는 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왜군이 패퇘 중이고 명과 왜사 휴전을 교섭중이던 2차전은 필할 수 있는 전투였던 거 같다. 안타깝다. 예나 지금이나 위정자들은 백성을 말로만 위하고 있으니...

 

자신의 과오와 임금의 명령, 그리고 백성을 위한 마음에서 갈등했을 예원에 대해선 참 애증이 교차한다.

하지만 분명 서예원 장군에 대한 왜곡된 평가는 철회되어야 함이 마땅한 거 같다. 시대상황과

전시라는 특별한 상황에 살아남은 자들의 왜곡된 시선까지 더해진 지금은 평가는 최소한 진지한 재논의라고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r*****6 2012.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예원의 자취를 찾아보고 싶네요.
"서예원의 자취를 찾아보고 싶네요." 내용보기
김해성주 서예원은 임진왜란 개전직후 인근 성주들이 왜군에게 불과 몇 시간만에 무참히 패하고 성을 넘기는 때에 1만명이 넘는 왜군을 그래도 용감히 김해성에서 대치하며 하루이상을 버티는 전력을 펼쳤다. 그러나 끝까지 성을 지키지 못하고 성을 버리고 도망을 가고 만다. 참수의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여겨지지만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삭탈관직하는 불명예를 안지만 목숨만은 건
"서예원의 자취를 찾아보고 싶네요." 내용보기

김해성주 서예원은 임진왜란 개전직후 인근 성주들이 왜군에게 불과 몇 시간만에 무참히 패하고 성을 넘기는 때에 1만명이 넘는 왜군을 그래도 용감히 김해성에서 대치하며 하루이상을 버티는 전력을 펼쳤다.

그러나 끝까지 성을 지키지 못하고 성을 버리고 도망을 가고 만다. 참수의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여겨지지만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삭탈관직하는 불명예를 안지만 목숨만은 건지게 된다.

 

하지만 서예원의 뛰어난 지략을 알고있는 김면에 의해 발탁이 되어 함안과 용인등에서 활약을 떨치게 되고, 진주성1차 전투에서 김시민이 대승을 거두지만 한달여간의 투병끝에 결국 죽고 만다.

이에 김성일은 서예원을 진주성주로 추천하여 드디어 서예원은 진주성에 입성하게 된다.

그는 김해성에서의 불명예를 씼기 위해 멀리 피난간 모든 가족을 진주성으로 불러들여 온전한 진주인으로 인정을 받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정치란 참 슬픈 것이다.

그런 서예원의 자취를 역사의 어디에서도 올바로 기록하고 있는 곳이 없다니.

책의 도입부에 소개 되어있는 밀양 수산의 육절각이나 서예원의 충절비, 그리고 강원도 유형문화재인 횡성의 육절려와 육정려등은 비록 역사는 왜곡하고 있으나 서예원을 올바로 평가한 유적이 그래도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생각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하나의 재미는 밀양 수산이 본가인 억술의 행보를 따라가는 것이다.

억세게 운이 좋은 듯도 하고, 억세게 운이 없는 듯도 한 그의 시선으로 진주성 전투를 보는 것도 또 다른 흥미를 준다.

전쟁이라는 것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얼마나 다양한 형태로, 그리고 정신적 물질적으로 피해를 주는가를.

 

2주후면 석가탄신일이다.

매해 석가탄신일이면 밀양 수산의 수덕사엘 다니러 간다.

올해는 비록 다른 일정이 있어 가는 것을 미루게 될 듯 하긴하지만. 그 곳엘 가는 길에 서예원의 흔적를 볼 수 있다는 육절각엘 가 보아야겠다.

 

한 작가의 글이니, 그리고 픽션이니 100% 믿어야할지 어떨지 고민스럽지만 왠지 진실이라 믿고 싶은 내용이다.

우리 역사의 사료의 어두운 면이 드러나긴 하지만.  

c******6 2012.05.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