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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의 종말관련 책들이 결국은 새로운 트렌드를 말해 왔다. 그러한 전형적 유형에 또 한 권을 더한다.다만, 이번 주제는 그래도 덜 무거운 '쇼핑'이다. 뒤로 갈수록 같은 얘기를 중언부언하는 것 같은 면이 있지만 결론은 간단하다.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서 '온라이프 리테일'을 말한다. Onlife Retail은 신조어지만 초반부터 계속 설명되고 있고 그다지 어려운 개념은 아니다. 간단히 몇가지 설명을 하고 시작하자. * Onlife Retail은 -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하나되는 지점 (P12) - 인터넷의 압도적인 채택과 사용으로 인해 사람들의 삶이 온라인 상으로 이전보다 훨씬 더 폭넓게 펼쳐짐 (P 17) - 리테일 산업/서비스 분야 --> 앞으로 10년 내 Onlife Retail로 완전히 넘어간다. 쇼핑이 온라인, 오프라인 판매채널과는 더 이상 관계없는 완전한 형태의 Onlife 경험으로 탈바꿈할 것 - Online 판매채널과 Offline 판매채널 통합 - Online에 접속된 매장 (P27) - Onlife Retail을 가져올 4가지 주요 국면은 아래와 같다 (P12) (1) Smart Economy (스마트 경제) (2) Shared Economy (공유 경제) (3) Circular Economy (순환경제) (4) Platform Economy (플랫폼 경제) 먼저, Smart Economy를 위해서 주목받는 7가지의 신기술이 있단다.(P45) 1)사물인터넷, 2)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3) 홀로그램, 4) 3D, 5)로봇, 6) 인공지능, 7)블록체인. 사실 몇가지는 얼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여전히 모르는 것도 많다. 특히, 블록체인은 미궁에 가깝다.옛날에 아무리 공부해도 매번 C이상을 못받았던 유체역학같다.느낌이... 두번째로 공유경제(Shared). 2011년에 <타임매거진>은 협력적 소비가 세상을 혁명적으로 바꿀 수 있는 10대 아이디어 중 하나라고 발표했단다. (P86) 여기서 협력적 소비는 "소비자가 인터넷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구매, 대여, 공유하는 인터넷 공동구매 경제모델(같은 페이지)이라고 한다. 물론, 이런 패턴은 다음 순환경제와도 맥락을 같이하는데 한 연구에 따르면 75% 소비자가 공유경제가 폐기물 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 한다.특히, 중고품과 중고차에 적용될 수 있다.(P85) 여기서 키 포인트는 중고차다.우리 업종이다.굳이 인용한 이유다. 세번째 순환경제는 정의부터 필요할 것 같다. '지속가능한 리테일'이란 제조과정에서 모든 사회적 차원의 가능성을 고려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구매행위가 환경적으로도 민감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 vs '순환리테일'은 효율적인 사용을 통해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해주거나 재활용으로 유도함으로써 상품의 가치나 그 부속물과 필요한 자원을 보호해주는 것 (P113) 지속가능 리테일과 순환리테일은 내재적으로 서로 어느 정도 뒤섞여 있다. 수십년 안에 엄청난 충격으로 소비자에게 다올 것이며 리테일 밸류체인의 각 부분마다 그에 따른 파급효과를 실감하게 될 것 이다.(같은 페이지) 어려운 설명들인데, 결국은 소비자가 어떤 마음으로 순환경제 사이클에 참여할 수 있느냐의 문제다. 답은 이렇단다. '우리가 환경에 대해 엄청나게 신경 쓴다고 해서 선형경제가 순환경제로 이동하는 것은 아니다. 궁극적으로 비용편익과 사용상의 간편함, 무엇보다 올바른 일을 제때 해낸다는 뿌듯함이 바로 순환경제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P140) 결국, '뿌듯함'이라고 하는 자기만족이 핵심이다.무조건적인 수익관점이 아닌 사회성, 공정성 이슈가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이유다. 마지막으로 플랫폼 경제는 다들 친숙한 주제다.글로벌 플랫폼 제공자가 모두 친숙하다.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등. 그들이 당분간 플랫폼을 지배할 것이고 그들의 파워가 막강하다 정도는 다 이해하고 있다. 다만, 점점 막강해지는 플랫폼 제국의 영향하에서 그들의 독점을 우려할 수도, 반대급부로 마이너하고 아날로그적 향수가 가끔은 이목을 집중시키는 테마가 되기도 한다. 솔직히, 이 책에서 여러가지 얘기를 하고 있으나 개인적인 느낌은 간단하다. 앞으로 아마존이 무엇을 하는지 봐라이다. 그들의 진화가 결국 쇼핑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눈여겨봐야할 지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디지털 원주민 중 가장 젊은 층이 온라이프 세대이고 이들이 2007년 이후 태생자라고 한다.(P180) 둘째 아들래미 또래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세상에 선보인 해이기도 하다. 이 세대가 미래 우리의 삶은 어떤 모습일지, 우리가 어떻게 살고 있을 지, 어떻게 일을 하고 지낼지, 어떤 방식으로 쇼핑을 하는 지 규명할 것이다(같은 페이지)라고 하는 저자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미래의 모습을 그려본다. 이래저래 말은 많았지만, 다시 한 번 정리하면, 아마존을 보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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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의 종말 남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온라인쇼핑을 매일 하고 있고 또 온라인 쇼핑 창업에 대하여 너무나 당연하게 고려해본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아직 시작도 못했는데 종말이 무슨 얘기 인가 싶어 구매해 봤습니다. 10년이내 아마존 알리와 같이 온라인 산업의 비전과 형식의 변경에 대하여 고찰하고 있는 이 책은 많은 동감을 주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래에 나아갈 길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 같다고 는 생각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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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 대행이 없어지고 아마존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쇼핑하고 배송받는 시스템 온라인 쇼핑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또 어떻게 변할까 ? 거대 기업들은 끊없이 진화하며 소비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중국과 미국의 진격에 한국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 별로 준비를 안하고 있을 것 같다. 이미 중국은 현금없는 사회를 구축하고 있고 알리바바는 배송 시스템으로 혁신적으로 만들고 있으며 한국은 각종 규제와 억제로 갈길을 못잡고 있는 현실이다. 미래의 변화에 한국도 빨리 변화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